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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속고 속이는게 부부?

IP : 380eeb53c132da7 날짜 : 조회 : 6404 본문+댓글추천 : 0

물에 앉아있을 시간인데...에고 마눌이 외출하고 오면서 커다란 장바구니를 내려 놓는다 혹 족발이라도 들어있지나 않나 하고 뒤적뒤적 까만 봉다리 뭐야 응 시장서 하나샀어 7만원인데 너무 좋더라 속으로 말했다 러닝쪼가리 같은게 7만원이나 하고 샤워하러 들어간사이 난 못볼걸 봤다 손지갑에서 살짝 튀어나온 꼬리표 48만원 이게 백화점서 사고 봉다리에 넣어와 아~~거실등이 흰색이 아니었다 노랗다 나왔다 말하면 쪼잔하게 보일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천불이나고 2시간이 지났다 이생각 저 생각하다가 묻어 두기로 했다 양심이랄까 마눌은 내 낚시대가 작대기 보다 조금 난거라 생각한다 가격은 2-3 만원 ㅋ 내가 속인거다 인터넷 주문하면 어머님 댁으로 발송 거래내역서 없애고 걍 들고 간다 트럭에서 팔데... 낚시대는 4만원은 줘야 쓸만하고 폼도 나는데 하면서.... 마눌은 장비가 900정도라 하면 이혼하자고 할끼다 묻기로 했다 "부부끼리 속이는게 있으면 안된다"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 남기고.. 에라이~~~~니 잘났다 ㅎㅎ 월님들은 마눌이 장비 가격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마누라에게 정직한 낚시꾼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2등! IP : cd90c1d81e322f9
저도 거실에서 낚시대 닦다가 (20대정도있음) 마눌이 이거다 팔면 얼마나해??/
물어보길래 내 낚시대는 꼬물이라 누가 사가지도않아....ㅋ
이랬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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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17dc8866f39ff8
러닝쪼가리 7마넌이나 하고 ... 쪼잔 ..천불 ,,ㅎㅎ..켁
시상에나 으짜까요 ...
나 만 그런 줄 알고. 지탱하고 있는데..ㅎㅎ
울 ,, 마뉼도 알고도 속아 주는 척 하는 지도 모르지만... 휴
이실직고
말했다가는 .. ㅋㅋ .. 에효 ,,,, 사연많은 시상사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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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93420e18c954a
오래 함께 살다보면 알면서도 속아주는것이 부부인것 같읍니다.저의 와이프도 결혼초에는 저의 말에 속았지만 이제는 다 알면서도 제 유일한 즐거움이다보니 그냥 넘어가 줍니다.부부가 정도의 선을 넘지않는다면 때론 속아주는 미덕도 필요한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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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47b6d4d150827
498낚싯대 25대와 머털의 장독대 티탄 9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제 와이프는 저보다 낚시 장비 가격에 대해 훤합니다.
장인과 처남이 낚시를 즐기는 관계로다가...ㅜㅜ

게다가 와이프 취미가 사진찍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장비 욕심 및 지름신에 대해 저보다 더 합니다.
낚시 장비 구매할 때 미리 얘기하면 큰 문제는 없는 편이구요...ㅎㅎ

추석 전에 30만원 준다는데, 무얼 살까 고민중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와이프 자랑을 늘어 놓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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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593752bda16b9
윗분처럼 저도 복 받았네요.

낚시대도 원하는거 다 사주고..

낚시와 관련된 소모품 심지어 서적까지 아낌없이 사줍니다.. ㅋㅋㅋ

아쉽긴 하지만 밤낚시만 아니면 거의 보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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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9171506228373
저도 속이는건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하고.........
낚시대살때도 같이가서 샀습니다..(20대,동받침대) +_+ 마눌이 결제 했습니다.. ㅋㅋ
필요한 물건 있으면 사실대로 말하고 산다 하고 삽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가 필요한건 잘 안사는거 같습니다.. ㅠㅠ

살면서 속이는거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안그래야지 하면서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아직 신혼입니다 ^^(2년차~)

울 마눌 이쁘죠? ㅎ 이쁘기 보단 착해 빠졌습니다. 순진한 .......
그래서 더더욱 미안합니다.... 그걸 알고 나서부터는 있는 장비로 낚시 댕깁니다.. 업글? 하다 포기했습니다. 쩝..쩝..

여러 월척 선배님들도 저와 같은 시기가 있을줄로 압니다...

이번기회에 가정에 먼저 충실한 다음 여가 생활을 합시다~ 쿄쿄
팔불출이라 미안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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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d712eabe301bf
우리집 마눌이는 다 압니다 어제도 섭다리10단 질렀습니다 마눌과 함께요

우리집 마눌도 꾼입니다 내일 2박3일로 조교리나 물로리로 같이 갑니다

우리마눌 제가 조금만 쪼르면 사라사 하고 맙니다

오늘 섭다리 택배와서 방에서 피고있으니까 마눌 씩하고 웃으면서 좋냐 좋아 합니다

우린 이러구 삽니다 안 속이구 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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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a51a6cf3e356e
낚시용품은 속이는거 없는것 같습니다.
필요한것은 그냥 사는편입니다
오직 일과 낚시만 몰두하니까 뭐라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냥 가볍고 편한대로 구입할때 오래사용할수있는 걸로 구입하라고 합니다
떡밥 노지 낚시 하기 때문에 장비는 단촐합니다....2세트정도
마누라가 필요한거 사는것은 저도 간섭 자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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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0fc14b20344ab3
저는 일절 말안합니다.

장비사도 차에보관 집에 들고가지않습니다.

마눌이 알게되면 같은 값어치 만큼 무언가 사줘야 하니까요.

부부사이의 룰 이있어서요.

일단 시침 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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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116a33496beee
발간붕어님~ 부럽기만하네염*^^*
저도 한때 장사하기전 와이프와 아이들모두 함께 낚시여행 참~ 많이 다녔는데~~ㅎㅎ
이젠 낚시장비 내놓았네여~~ㅋ

현재 가지고 있는장비 모두 중고로 구입한줄 알고있는 울와이프~~
구입당시 새것사고~ 상표뜯고 중고로 정말 좋은거 사왔다고...ㅋㅋ
낭중에 팔아도 싸게사서 더받을수있다고~~ 거짓말에 거짓말을...ㅠㅠ

아마도 속마음은 알고있을거란 생각이드네염~~*^^*
알면서도 속아주고 속았어도 몰라주는 마음 서로에대한 애뜻한 사랑에 대한 마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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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459625ca9f00d
ㅋㅋㅋ 재미있네요 재밌어
속고 속이고 알면서도 속아주고 모른채하는 우리네 마눌님들께
축복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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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a31bd2df1909ff
혹가다 속아주는것도 사랑이 않인가 생각합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자리에서 닝기리 @#$% 18 하갰지요^^
때로는 속아주는 미덕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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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1810f1e9ade8d2
여기 중고장터 디적거리면 왜 중고사냐고 타박줍니다..

왠만하면 새거 사라고....

결재도 해주면 밉지는 않치, 안해주면서 말만, 얄밉습니다..

마눌이 한 말이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낚시대 닦고, 채비 정리할때 모습을 보면 입이 귀에 걸려 보인답니다..

중고로만 산줄 압니다..

새거 산거 알고, 낚시대 가격 알면... 음 표정이 어떨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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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cfaef7b32bbce9
장비 싸가지고 오면 가격 보여줍니다.
일산장비(바다낚시)는 가격 단위가 엔으로 표기되어 있어 엔 마크만 쌀짝 흠을 내어 원 으로 속임
국산장비는 매장에서 구입후 가격표 다시 붙혀 달라고 함.
(예를 들면 120,000짜리를 15,000원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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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36bbca7df6ae7
그렇읍니다 때론 모런체 때론못들은체
알고도속고 모르고도속고ㅎㅎ 노래도 있잖아요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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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fffb13af35a9b
마눌 앞에선 장비 구입한 일이 절대 없습니다. ^ ^
그럼 낚시대와 장비들은? 20년전 낚시대 마르고 닮도록 손질해서
아직도 새거같이 사용하는거야~~ㅎ
그래서 장비 집에 못가져가고 삼실에 보관합니다.

오늘 바빠서 늦게까지 일하고 삼실서 잔다~~
물론 밤새 일합니다 낚시터에서 고기 밥주느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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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d500576f19356
요즈음은 거짓말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애가 둘이고 삶이 빡빡해서....

결혼 초창기 술마시러 다닐때 쬐끔 거짓말했습니다.

어차피 제 장비야 이제는 조촐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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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5fe57dd5ad5e8
글 쓰신분말씀에 동감이 많이 갑니다 ㅎㅎ

저도 우리 마누라 한테 트렁크에 있는 낚시대 들키면요

"응 이거 중국산 싸구려 낚시대 2만원 짜리야..!!" 이렇게 둘러 됩니다 ㅋㅋ

물론 알면서 속아 주는거 일수도 있구요

섶다리 보고 하는말이 와 이건 금색이라서 많이 비싸겟네 하는걸

"응 이것도 중국산 싸구려 이미테이션이야 " "나도 진품 사게 돈좀줘~~ 엉??"

이러면 입 다뭅니다 ㅋㅋ

물론 한쪽으로는 많이 미안 합니다 ㅎㅎ

우짜겠습니까 낚시는 댕기야지요 ㅎㅎㅎ

저승가서 죄받을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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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c72588714a19b
속이지는 않읍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것 만큼 저도 마눌한테 뭔가는 해줘야 합니다. 카드로 구입하게 되면 제가 보관하고 비자금에서 구입가의 50%정도는 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대가 없이 잘 사줬는데 점점 단위가 커지니까 대가가 꼭있어 야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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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6b9a05d632288
아직 신혼이라 ... 결혼전에 제 장비가 얼마고 다 얘기 했고... 아직 결혼하고 장만한거는 없네요.......

음......나중에는 속이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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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38852c45546a5
하하 웃고 갑니다

누구나 다비슷한 모양입니다

내것 사는건 안아까운데 집사람이사면 배가 아픈미다

사랑이 부족한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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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2acb623740094
모두가 비슷하고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마눌님이 장비가격을 알면 모두 뒤집어 지겠지요
저도 한 5-6백되는데 2-3백된다고 합니다
물론 요즈음엔 중고품만 삽니다
팔때도 별부담이 없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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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b6492d4f9b9e9
그렇고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들은 다 비슷해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저두 새거 사라하지만 제가 중고장터만 뒤지고 있답니다.

악의를 가지고 상대를 속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그렇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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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124eab8d639a7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고...ㅎㅎ~
그렇게 재미나게 사십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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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c4cd186a2ef19
여친한테도...

내돈으로.. 내카드로 결재 하는데....

여친왈....

" 낚시에 미쳤나?? 낚시터해라.... 낚시대 들고 나가라 ㅡ.ㅡ;;; "

카드 결제 할때... 여친 눈치 보랴.... 핸드폰 수신 문자지우랴...

조용히.. 가방에 보관하는게.. 답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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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8b6376b0c70c5
깊은 산속 근사한 처녀지를 동출하는 선배가 먼저 탐사한후, d데이를 잡고서 ...
하루하루를 겨우 참고보내다 마침내 다가온 그날,
처음 계획은 밤에 출동(일이늦은밤에 마쳐서...)이었지만 그날 할일 모두 캔슬하고(마눌 몰래) 대낮에 선배와 출동...
룰루랄라 ... 드디어 도착한 그곳에서 처음으로 본 파랑새...
날개짓할때 에머랄드빛의 아름다움에 선배와 저는 넋을 잃고...
물론 조황은 언제나 처럼 붕애 몇수...
다음하고도다음날 아침 식사시간, 마눌에게 너무 아름다웠던 파랑새를 얘기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에머랄드가 어쩌고 하는데... 마눌왈 "그 밤에 보이는 색도 있던갑죠?!"
그 순간, 저는 얼음조각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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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b91716c6bacfd
많이 웃었습니다.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다 디르니......
저는 그냥 삽니다. 사고 싶으면 그냥 삽니다. 대신 제가 열번는 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즐거운 고민이니까) 그러는거 아니까 아무말 안합니다. 어떤 경우는 내가 너무 고민하니까 답답한지 "아 그냥 사버려라. 내가 사줄께" 이러기도 합니다. 작전은 아니지만 그럴 땐 고맙기도 합니다.
대신 딴짓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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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4f958ffbbe404
바다 감셍이 장비, 꺽지를 비롯한 루어 낚시, 아무튼 방안 가득인데요....

여러 님들 말과 같이 싸게사고, 세일해서 사고 어쩌고 ....

직장으로 배달 시키고, 몰래 감추고....

별짓 다해서 쪼메한 방이 그야말로 불경기 속 10년 동안 장사한

낚시 가게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와이프가 쭉~ 보더니..

이거 다하면 얼마쯤 돼?

바보가 무심코 하는 말 - 한 천만원 될 걸~

그 이후로 저는 골로 갔습니다.

처가집 식구고,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험담으로...

지금껏 몸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낚시를 십여년 넘게하면 그렇게 되지 않나요?

000 침대가 과학이라고 TV에서 선전했던 거와 같이

낚시도 과학 아닙니까. 그러니까 장비도 계속 발전하고,

진화하고, 그러니 또 사고...

보고 있어도 즐거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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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51bd4c2856e9af
에혀~앞으로 낚시를 꾸준히 하구 싶으시면,쪼잔한 남편이 되지 마십시요^^ 겨우 48만원가지구 ^^머 한두달 출조비내요ㅎ
저는 총각이지만,제가 나중에 계속 낚시를 하게 된다면,그냥 서로 속고속이는 부부사이가 되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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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d4dae9ad5e3ed
정말...어이 없는 일...

낚시대를 2만원이라고 했더니만...

마나님께서 발로 밟아서 완전 작살이 났었드랬어요...

그런 마눌 왈...

2만원 줄께... 사오세요...미안해용ㅇ...^^

님... 그 옷 감추고... 7만원 주고 한 벌 더 사입으라 그래 보세요..

그 길로... 낚시는 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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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af4ccb5ea455a
모른다고 너무 속이진말고 살짝 깍아서 말함이
그래야 담에 또 사지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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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0aaba1e172a2a
키우는 강아지랑 장비 몰래 사진찍어 중고로 팔아버리고 간식 사먹자던데.....
하아~
농담이겠지만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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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76d7188375a7f
새거 산다음에 케이스 다 분리하여 직원이름과 주소적고 중고로 구입한냥 집으로 택배 부칩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새거산거 하나 없는줄 압니다. 사봐야 남들이 실컷쓰고 헐값에 내놓는 2만원내의 싸구려 낚시대

쓰고 있는 줄 압니다. 늘 자기남편 불쌍하다고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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