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북 영천 무명 소류지 혼자 밤낚시 자주 갑니다.
항상 낚시 가방에는 야구 방망이 챙겨 가는데 ^^;;
얼마전에 경험인데 소류지 옆에는 공동묘지가 있드라구요.
초저녁이라 아무 생각없이 대 편성하고 이거저것 하다보니
밤 11 시 ㅋㅋ
낚시에 집중하고 있는데 제 뒤쪽에서 누군가가 날 놀려보고 있다는 느낌.
헐 ^^;;
낚시 가방에서 얼렁 야구 방망이 꺼내고 사람이던 짐승이던 귀신이던
오기만 하면 조져불라 했눈데 ㅋㅋ
그날밤 아침까지 혼자 뒤쪽보구 삽질 했습니다. ㅋㅋ 진짜 무서웠습니다. ㅋㅋ
물어보구 싶은 얘기는요.저렴하면서도 한방에 죠저버릴수 있는 손도끼 파는곳
알려 주세요. 낚시가 유일한 취미라 ㅋㅋ 접을수도 없고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7-04 23:26:10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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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는지 찾아봐도 없네요.
난, 등산용품점에서 구입했어요.
다른 사람이없는 혼자있는 곳이라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귀신을 상대로 도끼로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짱짱하고 쓸만합니다
초보시절에 얼음낚시 장비가 없어서 사본적있습니다
그거 하나면 한방에 두개골 절단 낼수 있습니다 ㅎㅎ
주문제작 가능한데 어떻게 만들어 드릴까요.
전 초경질 쌍도끼를 사용합니다만...^^
얼마전에 한개 휴대하고 다닙니다
특히 가을 겨울 밤낚시 멧돼지 때문에라도 들고 다닙니다
추천해 드리고 갈께여 낼 도끼들고 소류지 갑니다. ㅋㅋ
상상하니 재미있겠네요. 길가에 공구파시는분 파는것 본적 있습니다.
아! 단풍여행님이시구나 대번에 알게꾸름 ㅎㅎㅎㅎ
험함이 산속에까지 퍼진세상...휴~~
비오는날 혼자서 아무도없는 곳에서 밤낚시마니 해봤네요 일단 공감이갑니다
개 데리고 가는거 강추! ^^*
저도 혼자 갈때면 우리집 강쥐 (말티즈 숫컷) 델고 갑니다.
예전 처음 몇번은 우리강쥐도 낯슨곳이라고 좋아 날뛰기도하고 푸~쉬식 뭔소리나면 짖고 했는데
몇번 데리고 다니다 보니 요놈도 낚시견이 다됐습니다.
이젠 낚시가방만 들었다하면 낑낑 거리고 짖고 난립니다.
같이 데리고 가달라고...
이녀석도 집보다는 시원한 물가에서 놀고 사료먹고 자는걸 즐기는 수준까지 ^^
요즘은 사람만 다가오지안으면 절대 짖지안으니 다른 꾼들 계셔도 무방할지경에까지^^
혹 물가에 말티즈 한마리 데리고 다니는 꾼이 보이면 저니까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ㅑ 바 ㅇ ^^ㅑ바 ㅇ
이왕 델고 다닐꺼면 큰놈으로다가.................... 비상식량도 넉넉해야^^;;;;;;;;;;;;;;
뒷면 등판에 호랑이 그림 그려서
특히 눈알에 힘주어서
그러면 웬만 한 넘들은 접근 못합니더 ㅎㅎㅎ
타고난 싸움꾼인가봐요.ㅎㅎ
작아도 든든! *^^*
상류유입구 지나 전피시던 검정색 견 대동하셨던 분 아니신지?
저도 그것보고 님과 같은 생각했습니다
심심하지도 않게 주인을 보호하는 개의 충성심,
든든하긴 한데 갑자기 점빵 주위에 돼지들이 구멍 파놓은 흔적보니 핏불테리어 분양받아
투견에서 낚시견으로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핏불테리어 데리고 혼자 짱박혀있으면 아마 50미터 이내는 자동 사람접근금지될 것 같아 안전하긴 한데
낚시 온 님들에게 민폐끼치면 안되니 점빵 옆에 말뚝박아 목줄 든든한 걸로 불침번 서게 해야겠네요
아쉽지만 제가 아니였네여.
울 강쥐 흰색 말티즈거든여.
저도 주위에 사람 접근할라치면 목줄 메고 미리 주의를 시킵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없는곳을 갈때 위주로 데리거 다니구여.
부득이 사람있다면 가급적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어쓱한 곳에 전 핍니다.
낚시하다 씨알 좋은넘 잡으면 울 강쥐에게 먼저 자랑하며 인사 시킵니다. ㅎㅎ
킁~킁~ 냄새 맡으며 울 강쥐 눈이 희둥그레...근데 아직 월 구경은 못 시켜줬습니다.
울 강쥐랑 붕순 소개팅 함 시켜 줘야 되는데여...아직 숫 총각인 울 강쥐~~
도끼로 팍팍팍팍팍(다섯장씩)~ 찍어 놓은 자국은 귀신같이 잘 발견 함돠~
혹,처녀 귀신 잘 나타나는 저수지 있음 좀 알려 주셈~
하얀 소복을 홀라당,베겨 누드 좀 찍게요?(할매 귀신은 사절)
"야심만만"에 UP 하게요~ㅋㅋㅋㅋ~
언제가 티비에서 멧돼지들이 밤마다 내려와 마을 텃밭을 마구 헤쳐놓아 녹음기로 호랭이 소리 틀어 놓은 마을도 있던데...
효과가 있을 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