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만에 **수로쪽에 낚시를 갔습니다.
헉 수로에 참외풍년
물에 떠있는 참외가 대충 200여개
비만 오면 어디서 나오는지 이놈에 참외들
수로쪽에 낚시가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이물이 구미와 칠곡 사시는분들에 가정용수인데
이 작은비로 이많은 참외가 나온다면 더큰비가 오면 낙동강에 넘쳐 나겠습니다.
참외농사를 짓는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마는 상품이 안되면 다른분들에 주시면 되는데
외 이것을 밭두렁에 수로에 버려서 비만오면 흘려 보낼까요.
보기가 안타깝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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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시장에 나가서 판매를 기다리는 물건이 안팔리기때문에도 걍 주면 안됩니다.
버려야합니다. 버리는 방법이 문제가 되겠지만......
이웃에 나눠주면 그당시야 인심좋은 이웃으로 알겠지만 ....
이웃이 서운해하는건 잠시일테니깐요.
좋은물건을 판매하시는 분은 제값을 못받는 사태가 생기니까요...
소비자는 자꾸 좋은물건만 찾으니까요 싸게라도 팔던지해야지 걍 나눠주는건 반대입니다...
뉴스에 가끔 양파같은 거 값이 않좋을때는 밭째 갈아엎어버리는 이유가 다있는겁니다....
참외를 강류로 흘러 보낸다.
구미시와 칠곡군민 활용하는 생활용수입니다.
구덩이를 파서 버리던가하지 외 이것을 아무데나 버려서
강쪽으로 흘려나오는지..
" 누가 그럽니다. 먹어면 보약이라고 웃음지우며 "
이 강물로 우리는 식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수기를 설치해서
" 우리는 먹어야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