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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쌍포의 효과? 얼마나될까요?

IP : fe7440c9baa6183 날짜 : 조회 : 8838 본문+댓글추천 : 0

선배님들 저는 시간상 주로 관리터 혹 손맛터에서 떡밥낚시를하는데요 두대만편답니다. 노지도 거의두대만펴는데요. 주로 집어의효과를 노려 쌍포가 입질확률이 높다고 이론을 듣고있었습니다. 물런 개개인의 차이가있고 붕어 맘이지만 집어후 쌍포와 낚시대 길이 차이를주어 했을때랑 크게 차이를 몰라 여쭈어봅니다 제가 잘못해서일까요 3232와 3236 혹 3026 혹 3229 등 차이를줄때가 더많이 잡은 기억이나서 ㅎㅎ 그래도 주로 쌍포를 펴지만 과연 얼마나 차이가 클까 선배님들의 경험을듣고싶습니다 ^^

1등! IP : f7f7459961d1982
쌍포를 붙여 놓아야지 집어의 효가가 더 커지지 않나 싶은데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쌍포집어의 의미가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일단 쌍포보다는 칸수를 다르게 일단 시작한후 자주 입질이 오는 대를 쌍포로 다시 편성해서 사용합니다...
쌍포를 써서 잘잡힌다기보다 같은칸수의 비슷한 자리에 집어가 잘되어 그자리에 모여있는 고기들을 낚아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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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0a0fff6f6a0b1c5
관리터 혹은 손맛터를 가시면
쌍포가아닌 셋팅 보단
쌍포가 더 유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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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312201a79a9cda
개인의 취향별 문제라고 봅니다.
두대를 같은대로 펼치는 분도 있지만...칸수차를 두고 2대를 펼치는 분도 있습니다.

쌍포를 펼쳐도 입질 빈도가 더 많은쪽이 있기 마련입니다.
쌍포는 같은 포인트에 집중적으로 집어를 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고기의 회유 포인트는 의외로 본인이 생각한 곳 보다 더 짧거나 길게 형성될수도 있기 때문에 정해진 법칙은 없다고 봅니다.

낚시할때 집중이 잘되고 찌보기에도 편한것은 1대로 낚시할때 입니다.
쌍포는 집어 문제도 있지만 나란히 서있는 찌를 보기에도 편한 측면이 있어 많은 조사님들이 선호 하고 있지만..
포인트를 다양하게 공략한다는 의미에선 칸수가 다른 낚시대를 2대 펼치는 님의 방법 보다 더 좋다고는 단정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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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491bacd684e45
쌍포로 찌간격 30~50쯤 간격차이를 두고 낚시하시면, 집어효과 톡톡히 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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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fa9e0f45b8af5
역시 집어의효과가 사용하는 가장큰이유군요
선배님들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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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c1f818d261668e
제가 생각하는 쌍포는 집어제의 양이 아닌 횟수 입니다.
단순히 집어제가 같은 자리에 2배로 들어가서 집어효과가 높다면
그냥 집어제를 2배 크기로 달고 말지, 불편하게 같은 대 2대를 펼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쌍포낚시를 하면서 찌와 찌의 간격이 멋드러지게 50센티 이상 떨어져 있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쌍포낚시의 핵심은 한 자리에 한 번 미끼를 떨굴 타이밍에 두 번 미끼를 떨군다는 것입니다.

떡밥에 집어된 붕어들은 미끼의 착수음에 도망을 가는게 아니라, 침을 흘리게 됩니다^^;

그런데, 쉴새 없이 미끼가 떨어지면 한 번 붙은 고기가 좀처럼 떨어지질 않게 되고,
그게 쌍포낚시의 위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상태 같습니다.

장담 드리는데, 손맛터 같은데서 쌍포를 하실땐 집어제를 잔뜩 달아 주는 외대보나,
미끼만 단 외바늘 쌍포가 훨씬 마릿수가 좋습니다.

요즘 노지는 죄~다 배스터~ 한방터~ 낚시 분위기가 그쪽이라 쌍포가 쓸모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쌍포낚시의 정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쌍포낚시가 안쌍포낚시^^; 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선

1. 찌 두개가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시간이 적다.
2. 찌간 거리는 최대한 붙힌다.

종합해서 한 대는 (입질을) 기다리고, 한 대는 투척하며 (붕어를) 묶어둔다.

이렇게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추천 3

IP : 8599b9c15c42cec
수십년 동안 쌍포 만을 운용해온 경험으로 볼때 효과는 매우 좋다 입니다 제어하기좋고 집어하기좋고 찌보기좋고 ....
저는 너무 바짝 붙이지 않습니다 찌간거리는 30센티 정도 입니다 너무 바짝 붙이면 챔질 늧을때 두대가 서로 엉킵니다 오랜시간 기다리다 이제막
입질 받기시작 할때 엉키어서 채비다시정렬 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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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33c317e509019
같은 장소에서 매주수요일 4시간 짬낚하는데요
솔직히 외대일침이 가장 조과가 좋네요

전 쌍포보단 20 24 , 24 28 , 28 32 이런식으로
편성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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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c42669573a295
쌍포....

쌍포이건 외대이건 자신이 즐겨쓰는 채비에서 조과가 좋다면 그게 좋다고 믿는 것 아닐까요?

노지임을 전제로
제 경험으로는 쌍포가 심리적 위안은 될지 몰라도
조과면에서는 그다지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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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d27f50cffcbf5
현장에 맞춰야한다에 한표입니다.
바닦작업을 해놓은 양어장은 쌍포가유리하구요 바닦경사가있는 계곡형 양어장은 칸수를준 쌍포가 좀더 유력합니다.
이유야 붕어맘이지만 아마도 경사로인한 집어제 유동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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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8e21017e61f30a
제경험으론 노지에선 길이을 4칸차이로 쌍포을 사용하시는게 효과면에선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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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11e9821aea1dd
쌍포.. 한창 유료낚시터가 인기이던 시절
그것도 잡이터이던 시절에 각광받던 대편성법 이었습니다
요즈음 유료터는 힐링낚시가 추세로 대펴고 앉아만 있어도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고 찌맛보러 오신다는 분들, 채비연구하러
오시는분들,장대매니아 분들 등. 저마다의 이유로 여가를 즐기시러 오시지만
잡이터 이던 시절엔.. 지금과는 이야기가 좀 달랐습니다
노지처럼 무료가 아닌 비싼 좌대료를 지불하고서 낚시를 하기에
고기를 잡지 못한다면 그건 힐링으로만 넘길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기에 손해를 보는게 되는것이고
이는 곧 돈내고 낚시와서 고기도 못잡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는것이되기에
조과에 유리한 방법은 가리지 않고 동원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시기동안 채비법과 떡밥운용술등 낚시 문화에
많은 기술적 발전과 변화가 동시에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본론으로 넘어와서 쌍포의 개념은
그시기 잡이터의 낚시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고
초보자라면 어느정도 숙련(?)이되어 노하우가 생기기 전까진
눈먼 고기의 낱마리외엔 영 조과가 미미하니 이방법 저방법을
다 사용해보며 고기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그때엔 지금처럼 한두대의 낚시대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보통이 서너대는 기본이요 많게는 노지인양 8~10대의 낚시대 까지도
편성을 하여 낚시에 집중을 하는데 ... 그중에서도 유독 입질이 잦은 칸수가 있어
그 대에만 집중을 하여 고기를 걸어내고
다음번에 낚시터를 다시 찾게되어 같은 상황이 또한번
반복 된다면 다음번엔 아에 유독 입질이 잦았던 한대만
펴게 됩니다 여기까지 와서... 이제 한대만 펴고 하면 될것 같은데
조금의 욕심이 더해져 같은 칸수를 한대 더펴서 쌍포에 이르게 됩니다.
노지에서는 생소한 쌍포의 편성이 유료터라는 낚시공간에서는
우선 입질이 잦다는 포인트와 맞물리고 여기에 찌보기 편하고
제압용이하고 같은 자리에 떡밥을 집중할수 있다는 여러 요건들과
충족이되면서 좋은 조과로 이어지게 되어 이후 부터는 쌍포를
주력 편성으로 이어지게 되더 라는 본인의 경험담 이었습니다..
추천 0

IP : d011e9821aea1dd
추가적으로 ...
쌍포의 편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찌간격 5cm이내..
잦은 투척
고기제압시 절대 밥뿌린 자리는 못가도록 막기(젤중요)
등... 전 이렇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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