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영천의 한 소류지
가끔씩 4짜급 소문에 사람들이 몰렸다 간 다음쯤에
낚시터에 도착하니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이가 있고
앉을 자리가 많아 상류권에 자릴 잡고 대를 편성하고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쓰레기나 주울까 하고 주변을 두리번 ..
비교적 깨끗한 편이라 혼자 말로
요즘 낚시꾼들 자연사랑 인식이 잘된것 같아
참 기분이 좋은느낌이 들때
그 젊은이가 서너시간 짬 낚시 했는데도
입길이 없어 간다고 자리를 떠나면서
비닐 봉투를 준비 못해 살림망에 쓰레기를 한 가득
가지고 가는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아련히 떠 오르곤 합니다.
천번이고 만번이고 듣고 외치면 뭐 합니까
실천이 중요 한것을..
5분만 청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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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단군님이 깨끗하다고 느끼신게 그친구가 청소를했나보네요~~
짬낚에 살림망가들 쓰레기 나올리는 없으니가요~~
전 아직 청소하고 낚시한기억은 없네요~~~
항상 가지고간것은 가져오려고 노력합니다~~
각자 가지고간것 전부챙겨오면...
청소할필요도 없단생각입니다~~^^
깜빡 쓰는것을 놓고오는게 문제죠`~ㅜㅜ
그정도는 아니지만 내 쓰레기만큼은 책임 져야 하겠지요
자기것만이라도 챙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