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매번 붕어낚시만 하다 지난주에 안성에 있는 샘낚시터라는 메기전용 유료터에 갔다 채비가 터지는 바람에 오늘 다시 도전 하였으나 비만 맞고 왔네요 오기가 생겨 다음주에도 도전 하려고 하는데 혹시 제 채비가 문제가 있는지 다른분들은 좀 잡으시던데 전 입질 한번 못받았네요
일단 철갑상어도 있다고 해서 원줄은 카본 5 호에 목줄길이는 10센치 정도의 붕어 9호바늘 쓰고있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어분 바늘에 편차를 둔 짝바늘 채비구요 부력은 2g정도의 찌를 쓰고있습니다 32칸과 25칸으로 하는데 전혀 입질은 없고 가끔 예신없이 찌가 한칸정도 내려갔다 올라오는데 이것도 메기입질인가요? 너무빨라 도저히 챔질을 할수가 없네요
보통미끼 투척후 오분정도기다렸다가 미끼갈아주던지 떡밥다시 달아주는데 더 기다려야 하나요?
메기는 집어가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어분을 글루텐 처럼 안풀리게 작고 단단하게 뭉쳐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집이 수원이라 가까운 메기낚시터가 샘낚시터 말고 용인에있는 묵리낚시터가 있던데 다녀와 보신분들 계시면 조황이나 기타 설명 부탁드립니다
너무 두서없이 질문만 드린것 같아 죄송하고요 횐님들 모두 안전 하고 즐거운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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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는 튼튼하고 제압력 좋은 대물대, 향어대를 쓰시고 바늘은 보통 향어 12호등
큰 바늘을 외봉으로 써야 편리 합니다.
메기는 무식하게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라 찌맞춤은 별로 필요 없고 고리봉돌 5호 정도에 찌를
서너마디 수면위로 올려놓고 하시면 됩니다.
오로지 메기만 잡을려면 외봉에 지렁이를 두세마리만 꿰어서 사용하고 입질이 없으면 가끔씩
꺼내서 지렁이를 살펴 줍니다.
2봉으로 떡밥을 병행 사용하면 잡어 등쌀에 귀찮아 집니다.
보통 입질 시간대는 초저녁 케미 꺽고 10시 경 까지 이며 그 이후로는 별로 반응이 없더군요.
메기낚시 쳐박는 맛이 일품 이지요.
생미끼를 쓰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