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불철주야로
붕어잡는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은 전국어디에서나 모기때문에 밤낚시하기가 힘이듭니다.
그래서 저는 에프킬라와 물파스는 삐꾸통안에 항상 넣어다닙니다.
현장도착해서 주위에 에프킬라뿌릴겸해서 몸에 쫙~뿌리면 1-2시간 모기에게서도 버틸수 있구요
뱀으로부터 위험두 줄일수 있어 무조건 사용하구 있습니다.
문제는 ..
언제부터인가..집안에 거미줄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제생각엔 낚시도구에 숨어잇다가 나온듯합니다.
전에는 월척게시판에서 사용하고 남은 지렁이 화단에 심어놓고 사용하면 된다길래
빌라앞 마당에 심어놓았다가 관리인 아줌마한테 걸려서 욕 무쟈게 먹었습니다 -_-;
붕어냉동실에 보관해놓은거..모친이 놀러오셨다가 조기인줄 아시구
반찬 만들려고 도마위에 올리셨다가 질겁하셨고
메주콩 삶으면서 티브보다 잠들어 집에 불낼뻔한적두 있습니다 ㅡ.ㅡ;
드디어 이제는 낚시터에서 미행해온 거미문제네요..ㅋㅋ
거미뿐 아니라..눈에 안보이는 잡벌레들두 따라 붙을건데요..
집에 들어오기전에 에프킬라로 쫙~뿌려주면..다 죽을라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30 10:48:29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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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잡벌레들이 가방안에서 진을 치고 있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에프킬라로 수시로 뿌리며 사용하신다고해서 어느정도는 예방이 되겠지만.
그래도 방심하면 분명 벌레가 들어갑니다..
대를 펴신후 필요한 소물등은 미리 주변에 꺼내두고 가방은 될수 있으면 트렁크안에 보관하셨다가 .철수할때 다시 꺼내서
오시면 가방속의 벌레예방에 최곱니다.
근데. 불편하거나.차 트렁크에 보관하기가 어려운경우라면. 필요한 장비.들을 최대한 미리 꺼내고 모든 지퍼를 틈없이 채워놓고
가방을 세워놓으시면 어느정도 벌레침범예방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느분은 철수시 가방안에서 뱀이 나온적도 있다하는데...흐미.생각만해도 작살입니다.
에프킬라로 집에 들어가전에 뿌리신다해도 장비틈속에 숨어있는 벌레를 다 잡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안출하세요.^^
낚시할때 각종가방지퍼 꼭닫으세요
꺼내놓은 물건은 닫을 수 있는 것들은 사용 후 닫아 놓으시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마 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