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30분경 찌가 몸통까지찍습니다 챔질~! 엥? 헛챔질인줄알았더니 바늘이 두개다없는겁니다 하나는 목줄중간이짤리고 하나는 바늘매듭부분이 짤리고요~ 목줄은 저번에매어놓고 오늘처음쓴거였고요~ 시가에이스 2.5호였습니다~ 챔질이 쌔긴했지만 작은고기였으면 목줄이 터질까요? 그것도 두개다요~ 놓친고기가 크다고 아쉽고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맡걸림 없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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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엔 목줄 안터집니다. 절대로. ㅎㅎ
아무것도 안느껴졌으면 참게입니다 ㅎㅎ
정말 허무하죠
모처럼 찾아온 입질에 나도모르게 힘이잔뜩들어가서 챔질하면 채비가 그냥 휙 날라옵니다 헛빵이구나 하고 채비회수하고보면 목줄이 끊어져있는,, 정말 힘빠지더군요 저는 그래서 카본 이나 모노로 목줄로 쓰기 싫어지더군요
합사로 바꾼뒤로는 자연스레 그런걱정은 사라지더라구요
합사목줄로~~
이두녀석들은 합사줄도 잘자른답니다ㅜㅜ
몸통까지 찍은찌!
목줄반 하나는 없고 흠....
대물은 대물인디! 헛 챔질처럼 느낌이 없었고!
저는 향어터에서 그런 경험 몇번됨니다.
참게는 없는데 말이죠!
헛챔질 처럼
저도 앞주에찌가 동동거리길래 채니 봉돌이 없어지는경우 2번 목줄 3번 그자리서 참게3마리나왔고 한마리는 바늘을 달고 있더군요
물왕저수지 잡이터에서 새벽내내 찌올림을 겁나봤습죠..
하지만 걸려나오는건 참게 ㅎㅎㅎ
그날 바늘없이 찌 마춤하고 바늘 새걸로 한개만 달아서 낚시하던중 꼭 단짓 하면 그러지요 찌가 몸통을 찍으면서 비스듬 해지는데~~
챔질 했거든요~~~근데 바늘이 없네요~~~~아무 느낌이 없었다는게~~~~~
다행입니다. 저는 찌가 둥둥 떠 있길래.. 붕어인줄알고 챔질을 해보니 봉돌의 원줄을 끈어 놓아다라고요.
잡아보니 왕 참게의 소행이였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 낙동강서 1박 낚시 했는데, 목줄 6번 증발했습니다.
처음 2번은 찌가 옆으로 실실 흘러서 챘는데 아무 느낌도 없이 봉돌만 달려있어서, 낙동강에 그것도 이시기에 참게? 이러고 말았죠
근데 3번 4번째는 찌가 2마디 정도 오르고 옆으로 스으윽.. 채보니 턱하다 또 목줄 나가더군요.. 뭐지 하다가
5번째 6번째는 찌 오르는 도중에 챘는데 대 세우고 버티는 중에 줄이 웅웅 하고 울더라고요...
여하튼 참게인줄 알았는데 넘 고맙게도 4짜빵을가진 33짜리 2마리 결국엔 나와주더라고요
아마도 그런 힘 좋은놈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