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님들 안녕하세요.
털걸이한수" 라고 합니다. 오늘 격은 기가 막힌 일이 있어 혼자 품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글 올립니다.
원자캐미가 수입이 안되어 너도나도 대체품을 모색하는 이때
누군가 옥션에 가면 축광캐미를 팔더라는 말에
엊그저께 주문해서 조금 아까 기대하며 풀어 봤습니다.
켁켁켁 !!!
이건 뭐냐 ????
순식간에 기대에서 실말으로 실망에서 분노로 치닫게 합니다.
제품설명
크기는 원자캐미 하고 똑같습니다. 길이가 좀 길뿐...직경도 거의 같고요
옥션사진도 멋지게 나와 있습니다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투명비닐관 안쪽에 내용물이 있더군요.
좀 더 관찰해 보니 안에 내용물이 옆으로 쭉 빠지네요
꼭 달력 포장해논 것처럼
꺼내보니 축광테잎으로 둥글게 말아놨지 뭠니까??
~~~아~~~~ 열 .....받...........어 ~~~
얇은 축광테이프로 투명비닐관에 한바퀴 감아놓고 그 위에 다시 투명비닐관 씌어 놨더군요
요즘 월님들 중에 고농축 축광안료로 만들어 무료로 나눠 주시는 분도 있는데.....
하도 열이받아 *털 낚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분 왈 !!
아~~~ 아직 손님이 축광캐미 쓰실줄 모르시나본데...
이쪽 서울에서는 축광후레쉬로 비추고 쓰고 있다고 멋지게 한 말씀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그쪽 분들은 밤낚시 하실때 한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받침대 끝에 일일이
불 비춰가며 낚시 하시냐고 반문 했습니다.
아무말 안 하시더군요.
우리도 공장에서 납품 받아 팔고 있어 옥션 수수료에 이것저것 제하면 500원 밖에 남지 않는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시네요.
제가 계속 판매 하실거냐고 물으니 ...... 손님들이 계속 찾고 있어 판매 할거라 하시네요..
옥션에 *털 낚시 사장님 !!!!!
돈 많이 많이 많이 버세요 ----------------- 500원씩 쭉...우.....욱
주위에 축광캐미 찾고 계신분 있으시면 참고 하시라 올립니다.
이거 신청하면 서비스로 이봉바늘도 주더군여. (축광캐미보다 이 바늘이 원가가 더 먹히겠더군요)
반품하려 한다니 젤먼저 하는말이 택배비 부담하라는 얘기더군요.
이거 구매해서 맘에 안들면 왕복 배송비 5,000원 날아 갑니다.
저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 상품후기에 이런글이 왜 없냐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받아 보고 다 만족하신건지..... 참 !!!! ........... 알 수가 없네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사기라고 하기도 그렇고...그렇다고 사기가 아니라고도 그렇네요...
에휴...참...
많이 속 상하시겠네요...
그 돈이면 재미삼아 한번 만들어 보시고
남는거 무료 분양 하시는게....
필요하시면 제게 쪽지로 주소 보내 주세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보내 드릴께요.
재료가 섬에 있는데 지금 육지에 있어서...
기분 푸시고요....
이거 있잖습니까..
제가 오늘 축광케미를 만들기 위해 다시 업체에 주문하면서 잠시 통화를 했는데요.
축광업체측에서도 이걸 상품화 시켜볼까 생각중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직접 다른 방식으로 제작을 해서 아는 지인분께 테스트 부탁을 하셨다는데, 성능은 제가 만드는 축광케미보단 조금 더 낫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장님이 낚시에 문외한이셔서 수요가 얼마나 생길지 또 낚시에 어떻게 접목시켜서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몰라서 고민중이시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곧 상품화가 될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원자케미가 아닌 이상 축광케미 돈 주고 사지 마세요~~~ 절대루~~~~
제가 알기론 시중에 짝퉁 축광케미는 직접 만드는 것만 훨씬 못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이참에 저도 이거나 만들어서 팔아볼까요?ㅎㅎㅎㅎㅎ 웃자고 한 소립니다.
그게 무슨 축광케미입니까?....ㅋㅋ *털낚시에서 장난을 제대로 쳤군요...한번 웃고갑니다.
그런식을 만들다니...ㅋㅋ
뭐 던지 잘알고 구매해야 할듯..광고만 그럴싸하게...
그런데요, 저 같으면 배송비 5000원 들더라도 반품을 하겠습니다.
까짖거 5000 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데, 사기성이 농후하게 장사해먹는것 에 그냥 당하기는
너무 억울한것 아닐까요?
낮낚시에 햇빛을10시간이상받아두 밤되믄 빛이나는건지 아닌지 분간이 안가더군요 -_-;;;
낚시인들이 무조건 싼것만 찾는다는 생각 으로 만드나 본데요.
털낚시 사장님은 다시한번 생각 하시길...
낚시인들 만만하게 보면 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겁니다.
비싸더라도 제대로된 상품이면 오래오래 사랑 받을수 있겠지요.
그런데 털 낚시 에서 판매돼는 물건 중에는 허접한것들이 많더군요.
금액만 앞세워 장사를 하면 오래 못갑니다.
물건 제대로 된거 만드세요!!!
모든 물품들이 낚시도구가 되는순간 가격은 올라갑니다..
천원샾에서 천원하는 후레쉬가 낚시점으로가면 최소 3000원 많게는오천원...
황당한것들이 많습니다...
오해 하실까봐 다시 리플 답니다.
낚시가게 이름도 머털낚시 따라 한거 같습니다.
머털낚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코털이램니다 "코털"
감사합니다,,잘쓸게요.....
*털에선 용품 않살람니다........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