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낚시꾼입니다~
수조에서 케마 반노출로 찌를 맞추고 낚시를 갔는데요
현장 찌맞춤은 안하고 수조 찌맞춤만 하고 낚시합니다
3천평 정도 되는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찌를 2목정도 노출시켜서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오고 찌가 2목이상 올라갔을때 그 이후 확실한 찌올림을 볼려고
기다리다 찌가 반이상 올라온후 멈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찌가 다시 내려가지 않는데요
첨 맞춰둔2목까지
이런경우 찌맞춤이 잘못되었나요? 아님 찌가 잘못되었나요?
장애물이 있는경우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여긴 평지형이라 바닦이 깨긋하고
그리고 다시 채비해서 던져놓으면 똑같은 입질을 받았을때 그냥두면 올라온 찌 높이에서
내려가질 않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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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맞춤만했을시 지극히 정상에 살짝 무거운 맞춤 일테고
현장서 케미반 정도 맞춤이 면 예민한 채비 일텐데
저였다면 바닥 상태가 고르지 못하거나 입질후 수초위에 올려놨거나 햇겠지 뭐~ 하고 그냥 낚시 합니다.
전 일년내내 카본 3호~4호 에 현장생략 수조에서 바늘만 제외하고 전부 다 달고 케미 전부 노출 해서 봄부터 초겨울까지 낚시 합니다 노지 조사입니다
저도 항상 그 점이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분명 한목 마춤을했는데 입질을 놓친 몇몇 찌들이 보면 제자리로 내려가지 않고 찌톱이 하늘찌르듯이 높이 올라와 고정되어 있죠
옥내림 처럼 저부력에 초절정으로 예민하게 된 바닥맞춤의 경우 찌의 부상 후 펼쳐질 목줄을 봉돌이 눌러서 내려가지 못하고 그대로 버티는 현상에 그런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