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오늘 낚시하다 보이길래 급궁금해져서 사진 찍어왔습니다 빨간색 알처럼 보이는거 뭐죠? 월님들이 제 궁금함을 해결해 줄거 믿고 사진 찍어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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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우렁이는 부화한새끼우렁이로 낳습니다.
외래 어종 왕우렁이 알일겁니다
아마 토종은 아닐듯하네요
친환경 농사 진다고 외래 어종 우렁이 들여와서
여기저기 많이 퍼졌죠
친환경 농법 한다고 논에다 식용 우렁이 엄청 풀어서
전국적으로 퍼졌습니다.
새우, 참붕어, 떡밥, 옥수수 등 가리지 않고
먹는 식성이 아주 탐욕스러운 환경 유해종입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계속 식용 우렁이를 푼다면
새우는 우리 생태계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부의 규제는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식용으로 양식을 위해 들어왔는데
횟집이나 식당 등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걸 쉽게 볼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1키로 냉동팩으로 판매되죠
강계에서 하우스를 지어 양식을 하다보니
하우스로 유입된 물이 다시 강으로 흘러나가면서
위 알들이 퍼져 요즘 왠만한 물가에선 쉽게 볼수있지요 생태계 파괴범이죠
검색해보니 제생각에도 차후에 문제가 많을거 같은데 규제하는건 아직 없네요
감사합니다^^
수질 환경이 많이 좋아 졋다는 애기 같아서 좋네요
저딴걸 어느 미친넘이 수입하여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더럽히는지 ...
모네기하고 200평당 우렁이작은거
1~2키로정도 논에다 뿌리면 제초재
안처도되요. 농민들에게는 필요놈이죠
겨울을 못 넘기고 죽는다는데 남부지방은 겨울을 넘겨 생존한다는 말도 있고
환경 교란종 입니다.
낚시 하다가 이 외래종것들 보이면
포획해서 술안주 하곤 합니다
어느곳에가니 다리밑 시멘트에
엄청붙혀놨드만
우렁이 알인데 딱딱해서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찬으로 나오는 곳은 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싸지르고 죽습니다. 저도 처음에 모르다가 우렁이 몇마리 납치해서 기르니 알게 되었네요.
몇번 잡아봤어요.
위에 글에도 있듯이 토종우렁이는 부화한새끼들을 낳죠.
모양도 외래종은 모양이 따개비쪽 둥근부분이 더 크게 생겼더군요.
먹으려해도 크기에 비해 먹는 부분은 적어 삶아서 따개비부분만 바늘로
떼어내서 먹는데 씻기도 귀찮고 껍대기만 가득..입질없어서 어릴적 논과 도랑에서
주워서 먹었던 생각에 주워왔다가 잔소리만 들었습니다..ㅎㅎ
출산을 하는데 빙기 타고 배타고 온 야들은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알을
낳네요.수입산 우렁이 알 입니다.
예민한건..살짝끄는거 채면 다 랜딩이 되더군요 떡밥 옥수수에 바늘에 제대로후킹 70-80개는 잡은것 같더군요,,피곤했습니다 외바늘채비니 ..
해지니 달팽이 입질이 없더군요,,,요즘 우렁이 입질이 장난이 아닙니다....낚시 정말 피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