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지 템포낚시할 적엔 집에서 낚시대 펴고 바닥에 깔아서 원줄길이를 일정하게 맞춰 잘랐더랬죠.
29대는 칸수 숫자표시, 32대는 로고까지 하는 식으로 위치를 메모해놓고 늘 그대로 자르면 편하더라고요.
한데 마릿수는 점점 줄고 씨알은 커지는 반비례 낚시풍토가 되면서 자연히 대물 비스무리한 낚시를 할 수밖에 없더군요.
장대도 사용하게되고.. 휘돌려치기는 생전 해본적이 없어서 원줄길이에 민감해집니다.
긴대들은 집에서 깔아놓고 줄매기도 쉽지않고 특히 앞치기가 편한만큼 잘라야하니까 늘 현장에서 줄을 매게 되네요.
전 그래서 찌와 봉돌을 모두 달아서 대를 수직으로 세우고 원줄길이를 정합니다.
그러면 채비의 무게로 초릿대 부근은 휘어지기 마련이겠죠.
궁금한 건 원줄길이를 논할 때 48대는 바톤대에서 한뼘, 40대는 로고 등으로 말씀들 하시는데 이때의 기준이 뭔가 하는 점이에요.
저처럼 찌와 봉돌 장착한 낚시대를 세운 상태를 기준으로 봉돌의 위치를 말하는가.
아니면 낚시대는 세우고 찌는 안달고 봉돌만 달았을 때의 길이인가..
그도 아니면 낚시대는 세우지만 채비를 달기 전 빈줄을 가지고 길이를 정하는가..
그도저도 아니면 대를 깔아놓고 일직선으로 편 상태를 기준으로 봉돌의 위치를 말하는가...
쓸데없이 그게 궁금해지네요~~
※추신
그나저나 주말은 다가오는데 급우울해지는데요ㅠㅠ
이게 다 구라청 때문...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개개인과 낚시대탄성과 조건이 다르지만 저경우는 44대기준 위아래 입니다
바닥에 펴놓고 바톤대 상단지점부터 손잡이쪽으로 28cm정도 원줄커트한후 봉돌메면 짜투리7~8cm 자릅니다
결론은 봉돌단 상태에서 20cm정도 입니다
낚시대 세우면 봉돌찌무게로 봉돌잡기 딱좋은 위치가 되더군요
앞치기도 편합니다
결국 로텔님 답은 바닥에 깔아서 일직선으로 놓고 길이를 정하시는군요.
한데 저보단 상당히 길게 매시는 듯요.
제 경우 펴놓고 재보진 않았고 44대 찌,봉돌 단 채로 세워서 로고보다는 좀 짧은 위치고 봉돌 편히 잡으려면 대를 약간 내려잡아야합니다.
전 중경질이라 그보다 길면 발판 높지않을 때 앞치기가 불편하데요.
우리가 보통 원줄길이를 이야기할 때 봉돌 위치가 바톤대만큼이다, 바톤대 끝에서 몇센티 아래다 등등으로 말하잖아요.
전 그때의 기준을 여쭤본 거예요.
대를 바닥에 일직선으로 펴놓았을 때 봉돌 위치냐, 세워서 늘어뜨렸을 때의 위치냐 하는 거죠.
원줄길이를 얼마로 해야하나를 여쭤본 건 아니랍니다.^^
정확성이 있는듯 합니다
요. 저는 낚시대를 세우고 봉돌을 달고 봉돌의 위치
를 기준점으로 정합니다. 다만 봉돌을 늘어뜨려
초리대가 휘어진 상태가 아닌 대와 원줄이 1:1 상태
일때 봉돌 위치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
투리 길이를 계산해야겠죠.
하긴 저도 예전엔 그랬었죠.
요즘에는 늘 현장에서 투척하다가 편한만큼 자르다보니 찌,봉돌 달고 낚시대 세워서 보는 게 버릇이 됐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발갱이들도 지갈길 못가고 다 끌려 옵니다. 36대 놓을거 38대 놓으면 되질 안겠습니까 ㅋㅋ 몸이 편해야지요...
그래야 잘못 묶는 과오를 안하게됩니다!!
장대 일수록 짤게 묶어야 앞치기에 편하다고해서
고민할거없이 40칸 이상은 바톤대 위에 정하고 일단 묶기전에 봉돌을 다는 위치를 가정해서 줄을 당겨보고 묶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0대 이상은 일단 바톤대 아래 30cm묶고 실전에서 사용해 보고 앞치기 잘되면
그냥 사용하고 잘 안되면 앞치기 편히 될때까지 짧게 잘라가면 그 길이가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줄 맬때 그 낚시대 줄은 앞치기 편했던(메모 하면 좋겠죠) 그 길이로 매면 될 듯 싶습니다.
낚시대 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르니 정답은 딱 이거다는게 없죠
단 조금 여유있게 자르구요 채비 다 하고 길다 싶으면 봉돌쪽만 다시매듭 합니다 1분도 안걸리니까요..,
도움이되실런지 모르겠네요.
적당히+조금 길게 멘다음에
현장가서 줄을 조금씩 잘라가며
알맞게 맞추면 되는거 아닌감...
낚시대 마다 휨새 정도가 다르며 또한 고부력 찌와 저부력 찌에 따라 봉돌의 무게가 다르니 . 님이원하는 채비를 다 하신후 실제 찌와 봉돌까지 체결 하여 투척 후 자연스러운 채비회수 가능 범위내로 짧게 연결 하시면 됩니다. 너무 짧아진다면 채비 회수에 문제가 있겠죠? 요약하자면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 수치는 잘못된 방법이며 본인의 낚시대와 채비 구성에서 채비의 자연스러운 회수가능범위 안에서 최소값을 정하시면 됩니다^^
낚시대마다 탄성이 틀리기 때문에 탄성이 생길정도 길이로 원줄을 묶습니다
저도 항상 원줄 길이가 궁금했엇는데 한방에 해결됫져 ㅎ
원줄묶은다음 앞치기 하는것처럼 뒤로 쭉 당겨보시면 될듯용
수학공식도아니고,대들고 줄잡아당기면서 탄성에맞게,약간여유주고 잘라서 봉돌달고 짜투리자르면됩니다.길면 조금더 자르시고요.
공식?남들하는식?...자기에게 맟춰하심됨다.!!
짧은대일수록 조금길게 쓰심되고요.
돌려치기 주로하시면 조금 더 길게 메도 됩니다.
짧게적당히 쓰실수록 앞치기 잘되고,고기 제압하기좋아요.
몇번 하시다 보면 본인의 방식이 터득됩니다.^^
단지저는캐스팅할때줄을잡아당겼을시
어느정도에낚시대에빧빧함이느껴지는것이
적당하다고생각합니다
아무리힘이좋아도줄이느슨한상태에서는
캐스팅이어려울수밖에없다는생각이드네요
앞치기경우를말씀드려봅니다
봉돌달고 던져가며 저에게 맞는 길이를 찾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를겁니다..
짧게하세요
끝ᆢ
5.2대 사정없이 바톤대 정도 날려 묶습니다. 봉돌이 바톤대 위 시작지점 일치요. 참고로 낚시대는 강포입니다.
앞치기 안돼서 스트레스 받느니 짧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럼 짧은대를 길게 매서 쓰면 돼지 않냐 하시능데..2.8대만 딱 맞춰쓰고 3.2대 부터는 차츰 짧아지기 때문에 장대 필요합니다. 던져서 휙휙 잘날라가면 그게 정답입니다. 캐스팅 안날라가서 팔에 무리오고 포켓에 잘 안들어가믄 그날 낚시 짜증납니다. 편한게 잘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개인경우 3짜까지 뽕치기안되면 줄더 짧게갑니다
할말은 이게다네욤 ㅎ
짧게 자를때는 문제가 업는데, 너무 짧을때는 문제가 되지요...
갯바위낚시 할때 제로찌 직결법을 사용하여 연장하시면 줄을 새로 매지 안아도 됨니다.
미하라직결법,세미브라이트직결법 참고하세요.
덧줄을 할 경우에도 조아요, 마음대로 늘렷다 줄엿다 함니다 ㅎㅎ
줄에 손상이 잇을때만 다시 매고요, 오랫동안 사용햇어도 매듭부위에서 끊어진 적 업슴니다.
봉돌이나 초릿대부분에서 먼저 끊어짐니다.
숙달되면 여러 묘용이 생김니다.
44대 바톤대위로 10센치ㅋ 엄청짧게매요
왠만한고기는 다딸려나옵니다ㅎ
수초에쳐박혀서 놓친고기가많다보니 자연스레 앞치기편하고 고기제압편하고 짧게매게 되드라구요~
42대 바톤대위 6센치
이런식으로 4센치씩 간격을두고 잘라요ㅎ
저상태서 봉돌달면 더 짧아지게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