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에서 20여년전 있었던 사건 )
어느해 봄에 한50센치 수심의 수초대가 바람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들썩 들썩 움직여서 지렁이 여러마리를 꿰어서 수초구멍과
수초 가까이에 대를 들이대 보아도 도데체 입질이 없길래
분명 붕어가 들어와 있는데
먹지를 않는 것으로 판단해서
찌가 꿈틀거려서 옆으로 휙 챔질을 해보니
붕어 눈까리에 바늘이 끼어 눕혀서 질질 끌려나오는데
보니 41센치 가량 되는데...
이 것을 낚았다고 해야 되는지...주둥이에 정확한 훅킹도 아니고 감각에 휙 옆으로 쳐봤을뿐인데...
저는 4짜 조사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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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4짜 조사 일꺼 같습니다^^
천하장사는 천하장사죠
근데 약간 꺼림칙....
수초의움직임으로 붕어가 들어왔다고 생각한 판단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훌치면 안걸립니다`~~
님의 어복이죠~~
인정해드립니다~~
붕어 대물낚시도 하고 잡는낚시하고 낚는낚시하고 다르다고 봅니다 훌치기하면 사짜 쉽게 잡을수 있답니다
낚는낚시 대락 40년을 해도 39두마리 사짜조사는 하지못했답니다 어제 대학지 에서 월척 1 빠가사리28cm1
1마리 들어뽕 하다가 갈대속으로 숨어버려서 원줄잡고 당기니 12호 바늘이 똑뿌러져 놓처버렷네요 저는
원줄 5호 목줄 케브라4호 바늘12호 쓰면서 들어뽕 즐겨하면서 사짜조사 될려고 무척노력 하는 일인임다
참고 하세용 인정하는 사람있고 안하는 사람있겟죠 사짜 정말 힘드네요 제 마음입니다 하하하하하
인정안합니다.
월척이라함은 오직 자연지(무료터) 에서 잡은것만 해당됩니다.
지역 낚시회에서 20여년간 입방아에 오르는 놈 입니다.
낚인 낚았는데 꺼림찍하다가 맞을 것같습니다.
근데 붕어 눈에 바늘이 끼이니 힘도 별로 못쓰고 질질 끌려나오는데...
요 눈이 급소라 생각됩니다.
한번 테스트 해 보세요^^
자동빵보다는 조금더 시간과 실력 그리고 손맛~~~자동빵 보다는 더 낳은걸로~~~
제생각 입니다~~~~
옛날 씨름 전성기때 누가 밀어내기로 천하장사 한번 한거 같은데..ㅋㅋ
좌우지간 여론이 반반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