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상백리 갔다가 돌아온 후 의자 청소하는데 바닥에 뚝 떨어졌네요. 꽤 커요 머리에서 꼬리까지 6~8mm.
진드기가 이렇게 큰가요?
무릎아래랑 발목에 뭐 물리거마냥 가렵네요.
진드기가 맞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나요?
잠복기가 6~12일정도 된다는데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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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라도 젊고 면역력 문제 없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는거 같습니다..
아는 지인..30후반인데 낚시 다녀온후 샤워 직전
몸에 진드기 기어다니는거 보고 옷 전부 세탁 및
낚시장비 에프킬라 쏴~~뿌리고 몸상태 보니
여기저기 모기 물린듯한 작은 반점이 있길래
부랴부라 병원 내원..의사선생님 왈..왜 오셨어요?
젊은 사람은 진드기에 물려도 크게 별 이상 없다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크게 겁먹을거도 없는듯...
거미라도 될걸 그랬어~
버물리같은거 바르시면 되지않을까요?
번지거나 심하게 가려우면 피부과에 가시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심 안심^^
거미 줄보다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거미네요
거미를 보고 많이 놀라셨네요.
진드기가 원래는 작은디 피 빨아처묵으면 지 몸의 10배까지 빵빵해지지요.
집에와서 샤워하면서보니ㅎㅎ
바로 이놈이
국내 거미는 걱정거리가 될만한 녀석들은 없는 걸로 아네요.
낚시터에서 쉽게 만나는 무당거미가 크고, 눈에 쉽게 띄어서 조금 무섭긴 하죠.
요즘 좌대를 높게 설치하고, 낚시를 하다가
지난주에 포인트 상황이 좌대까지 설치할 만한 자리가 아니라서
그냥 맨 풀밭에 텐트만 치고 하룻밤 보냈는데.
아이들 있는 집에 귀가한 후에, 혹시나 몸에 안좋은 벌레라도 달고 귀가한게 아닌지 껄쩍지근 하더라구요.
흡혈하기 시작하면 2일이상 떨어지지않고 콩알만 할때까지 흡혈하다 떨어진다 합니다
몸에 붙어 흡혈하는 진드기를 발견했을땐 손으로 떼면 몸둥이만 분리되고 머리는 피부속에 박혀있어
빠른시간내 응급실로 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소 진드기에 물려도 발병율 0.2%이하로 낮지만 혹 모르니 병원에 가 조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