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폭우로 둑방이 터져서 재설공사 한곳이 있습니다.몇일전 옥수수에 지렁이로 1시간 가까이 던져보았으나 중태기 몇마리만 올라오더군요.그런데 잉어가 물가에 놀더라구요?마을에서 많이떨어졌고,차에서 15분가까이 걸어가야 하는 거리거든요.참고로 둑이터져 포크레인으로 흙을 많이 팠습니다.이런곳에도 붕어가 있을까요?잉어는 30cm전후던데 아마도 누군가 방생했겠죠?고수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8-13 17:47:34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6년이면 아마 성인 딱지는 떼었을거 같은데...
좀 더 쪼여 보시고 판단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예를들어 어느 소류지 제방이나 수문공사를 한다고 물을뺐다고 칩시다
다음해에 가면 덩어리가 나옵니다
물이 말라도 붕어의 30~40%는 살아남는답니다
경산 연못을 바보면 겨울에는 물이 바짝 마르고 이듬해에 비가와야 물이 차는곳이거든요
해마다 번복이 됩니다
그런데 해마다 그곳에서 덩어리가 많이 나옵니다
함 쪼아 보세요
분명히 있습니다
아마 시기를 놓쳤거나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화이팅 하십시요
가까우면 지가 가보고 싶지만요 ㅎㅎ
잉어는 2년만 커두 그정도 자랍니다..;;;
하지만...
6년전에 공사를 했고 직후
붕어치어를 넣은 저수지라면
턱걸이까지 나옵니다..^^
중태기가 서식한다면,
맑고 수초가 없는 맹탕지로 보여집니다만..............
바람같이님
중태기는 "버들치"의 경상도 방언 입니다.
쏘가리 생미끼로는 최고죠!
한번 찍어봐야 더 잘 알수 있겠지요
산속에 웅덩이가 새로 생겨도 전혀 붕어가 올수 없는 곳에도 붕어가 생긴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