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일요일
햇살도 따뜻하고해서 아들놈과 집근처(교하읍사무소 인근 곡릉천)에 나드리겸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지요.
지금은 낚시금지 구역이지만 얼마전만해도 낚시 가능한 구역 이었습니다.
곡릉천 본류와 만나는 지류에 서너명의 사람들이 릴대를 던지고 계시더군요.....
처음엔 무심결 지나처서 보았지만.....자세히 보니 릴대에 일명 훌치기바늘(숭어잡이용 3면바을)에
약 15호 봉돌을 하부에 매달아서 훌치기를 하시고 계신더군요.
처음에는 베스를 잡는것으로 알았는데........잡히는 고기를 보니 떡붕어 35~45cm정도와 가끔 토종붕어30cm
잉어 60cm이상급 등..............마구잡이로 잡아 올리더군요.
옆구리에 걸려서............... 혹은 머리나 눈을 파고든 바늘, 꼬리에 걸려서, 옆지느러미 등,,,,끌려 나오면서
피를 흘리며..................너무 참혹해서 아들놈 볼까봐 그자리를 뜰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대낚도 아니고 릴대에 훌치기바늘을 달아 마구잡이식으로 낚시????를 한다면....
제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질않더군요.
훌치기 낚시도 낚시의 장르인것은 맞지만 이건 아닌듯해서.....글을 올림니다.
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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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고 부르기가 뭣하네요...
차라리 그물을던져라 에효!!!
직업이어부이겠죠 낚시인은 아닐겁니다.
올해는 특히 준설하는 저수지가 많아서 더 많을듯..
낚시인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현상이죠..
싸움날까 뭐라 말도 못하고...에효~
올해 물이 빠진 저수지가 많아 훌치기하시는분 많이 보입니다.
아프겠죠.....아무리 통점이 없어 아픔을 모르는 괴기들이라도 그 엄청난 바늘에 끌려나오는 모습은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
훌치기바늘 돌에 걸려 터지면 그거 누가 회수하나요?
니가 하나요? 내가 하까?
하지마삼... 지발
그런사람들이 쓰레기도 버리고...자연도 훼손시키는 사람이죠....
미치 ㄴ*들....!!
목격했습니다.
물고기가 얼마나 많으면 훌치기로 걸리는지......시즌되면 한번 도전할 장소는 되는데?????....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소주병/까스통이 엄청 많으며 '''''''''''''''조금만 후미지는곳엔 곳곳이 지뢰밭(인분)으로 발을 내딛을수 없을정도라!!!!
도전할 엄두를 못내겠네요.ㅠㅠ
그리고 겨울철 인데도 먹다버린 음식물쓰레기에서 나는 악취, 윙윙날아다니는 똥파리/ 심지어 들쥐까지......
그래서 그곳 넘어에선 낚시금지가 된듯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제발----
어부도 그렇게는 않잡는데...
단순 무식하게 작살로 내리찍어서 잡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훌치기에 걸리지 않아도 훌치기 바늘이 조금이라도 건들고 지나가면 살점 찢어지고.. 눈알 터지고...
어찌 그걸 낚시의 한장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욕 나옵니다...ㅠㅠ
그냥 훌치기는 훌치기 일 뿐입니다.
그래서 단속의 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도 되며 ,
112에 신고해도 됩니다.
차 넘버등도 외워놓으시고요..
TV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예전에 봤던 기억이나서 말씀드립니다.
"물고기들도 통증을 느끼냐, 그렇지 않냐 ??"
그걸로 얘기거리가 되어 내기하는모습을 비춰주더군여.
강호동은 느끼지않는다고 우기고 김c와 몇명은 느낀다고 주장하고..
결국 물고기 전문가한테 문의 전화까지 하더군여.
결론은 ,
"물고기도 통증을 느낀다 !! "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거 같아 몇자적고 갑니다. ( _ _ )헤헤^^
뻘꾼이나 뵹신들이 하는 낚시 맞습니다.
앞글이 없어졌네요??
암튼~ 주방엄마님 다른 댓글도 위트가 넘칩니다.^^
통증을 느끼나보군요 ㅜㅜ
고 다닙니다..낚시에 낚자도 모르는 인간들이죠 ..릴낚시에서 만약 저렇게 낚시를 한다면 그건 예의 범절도 모르고 저능아 미x넘
이라고 보면 됩니다..저런 인간들 대부분 가정환경도 안좋구 부인과 잠자리도 안좋구 사는것도 구질구질 냄새 나게 삽니다......
인간 , 동물 , 자연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낚시도 마찬가지고요.
생물을 존중합시다.
그곳 고기 못먹습니다 . 준설작업후에 꾼들이 쓰레기를 너무많이버려 금지시켜 요즘낚시하다 적발되면 벌금 왕창 나옴니다.
옛날에 그 윗쪽에 피혁공장이 많이 들어서서 강바닦오염이 엄청 심했던곳이라 그곳고기 먹으면 아마 수명이 단축될껄요..
일찍 죽으면 괜찮은데 심하게 고통받다 식구들 고생시키고 가니.. 알아서들 잡수세요..
한강에 얼음 얼던 시절에...
추를 무겁게 해 바닥에 갈아 앉게 하고
지나가는 고기가 줄을 건들면(찌에 나타남)
잡아 채서 잡던 낚시방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새 흔히 바닷가에 가면
삼봉 갈쿠리가 달린 훌치기 바늘을 이용해서
멀리 원투한 후에
물속을 후리며 하는 낚시를 보곤합니다.
목격하신 장면이 아마 장면으로 보입니다.
잡은 고기도 고맙게 여기고 감사하며
방생하는 조사님들 입장에서 보면
가슴 아프고 씁쓸한 장면입니다.
잡히는것마다 월척급이상.....
저렇게 잡아서 팔아야 얼마나 번다거...
먹고싶어면 돈주고 사먹지 멀마나 비싸다고...
저런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낚시금지구역이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나쁜***
떨어져서 그런 잡벌꾼들.. 작년부턴 가끔 눈에 띄더군요!! ㅠㅠ
배스~ 보팅 꾼덜,, 훌치기로 역쉬.... ㅠ
맙.. 소.. 사 !!~~ ㅠㅠ
그런넘들은 추운겨울날 고생한번해야해요...
나쁜x들...쩌ㅃ....
낚시의 시는 바늘시자인데
그들은 삼지창가지고 하느짓이니
낚시의 한장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요맘때 개찌럴떨고 던지고 훌치고...
더워서 웃통벗어제치고 찌럴발광을 하데요...
그러더니 운동잘했다고하며 잡은고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더라구요..
속으로 그랬죠~ (덩치가 좋고 둘이그짓을해서 맞을까봐)
오늘밤에 가위눌려서 데져라~~~
정말 이런짓은 하지 맙시다.
만약 낚시 면허제가 된다면 훌치기는 불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슬픕니다....
그쪽으로 예전에 낚시가서 손맛도 보고 잡은 즉시
바로 물속으로 노아주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낚시 금지구역 이어서 낚시는 못하고 그냥
물만 보고 오고 하는데 파주쪽은 낚시 금지구역 많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그런일이 다른 낚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잡이로 잡아가면 그래서 낚시을 못하게 하는구나 생각 할겁니다
우리모두 낚시 한장소 청소와 또 작은 고기들은 우리 후손 들에게
물려주시죠 ~~~~~~
지나다 자세히 보시면, 훌치기 낚시는 금지한다는 표지판도 있읍니다.
훌치기 낚시는 금지 인걸로 압니다. 잡는거 보면 울컥 합니다.
울 동네 소류지가 여러개 있는데 그물질을 해서 유료터에 팔아 먹더라구요
예전에는 군사 지역이라 다이나마이트로 고기를 잡는 아주&&&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님께서 그런 현장에 낚시인으로써 가슴이 찡 하셨겠습니다
그런것은 식용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너는 훌치기로 잡아라 난 돈맹이로 때려서 잡는다 하면서 같이 주먹만한 돌 마구던지세요.. 너도 던지고 나도 던지고 할아버지도 던지고 할매도 던지고 그러다보면 ........ㅋㅋ 괴기 다 어디로 간노합니다...
그눔이 처다보면 또 마구 던지세요..
훌치기대들고 갈때까지... ㅎㅎㅎ 집으로 갈때까지 ...ㅎㅎㅎ 돌아버릴때까지...ㅎㅎㅎ 돌맹이로 이마는 까지마세요..
그눔 돈달라 드러눕습니다..ㅎㅎㅎ 犬눔들 물러가라 짱돌에 맞는다..
그냥...불쌍히 생각합시다..
그리고..
돌아서서...신고해버립시다~!!
물귀신이 왕림하실겁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