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는 망둥어를 꼬시래기라고 하는데, 이 고기는 망둥어가 아닙니다. 망둥어는 이 고기에 비하면 대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밀어도 당근 아니구요.
자, 그렇다면 동사리냐? 동사리도 아닙니다. 동사리는 얘보다 덩치도 크고 더 포악스럽게 생겼습니다. 거칠구요.
얘는 동사리에 비하면 징그러울만치(?) 작고 매끈하고 귀엽다고나 할까요?
제가 아는 한, 이 고기는 구구리입니다.
공식 명칭이 뭔지는 검색을 해봐도 안 나와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낚시꾼들 사이에선 구구리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분명 다른 고기임에도 이 고기를 동사리라고 생각을 하느냐...
그건 바로 동사리의 다른 이름이 구구리이기도 한 탓입니다.
제가 이 사진 상의 고기를 제대로 본 게 맞다면, 동사리(구구리, 뿌구리 등 참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가 아니라
동사리의 다른 이름인 구구리와는 전혀 다른 어종인 그냥 "구구리"입니다.
이 놈을 두고 어떤 분들은 동사리 새끼다, 배스 새끼다 하기도 하는데요. 다 잘못 아신 거구요...
요놈은 다 자라 봐야 10cm 정도인 일명 "구구리"란 놈입니다.
동사리를 지칭하는 구구리와 이름이 같고 모양새가 비스무리 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어종인 "구구리"입니다.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등지느러미가 2개로 나뉘어있다면 동사리 또는 얼룩동사리일 확률이 높겠네요.
경상도 사투리로는 구구리 라고 하지요~
입이 크고, 흡사 망둥어와 비슷하나 생김새가 틀리죠.
매운탕이 일품이라더군요.
모래무지(마자)는 저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곁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11월12일 대전 복수동 유등천에서 낮낚시 예정입니다.
그곳에 모래무지가 많드군요.
잡아 올리면 스마트로 찍었다가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그것도 붕어로 치자면 사짜급 밀어 ㅎㅎ
망둥어랑 흡사하게 생겼구요 수컷은 혼인색 뛰면 검청색 비슷한 색을내구요 계곡지에서너도 눈여겨보면 자주보이는 녀석들이네요 이놈들도 어느 시기에 미끼에 환장하고 달려드는데 그날은 일찍접는게 상책이네요
마자도 아니구 저건 모지 ㅋ
빨판만없다면 구구리같이도 보이는데
저희동네에는없는물고기네요ㅎㅎ
민물망둥어
빨판달려있구요 ㅋ
경상도에서는 꼬시래기라하고
전라도가면 문저리라합니다
지금 살이올라 회맞이 제철입니다
꾹저구와 거의 비슷하나 조금다름니다
밀어 보니까 밀어랑 똑같이생겼네요 ㅎㅎ
그렇다고 밀어도 당근 아니구요.
자, 그렇다면 동사리냐? 동사리도 아닙니다. 동사리는 얘보다 덩치도 크고 더 포악스럽게 생겼습니다. 거칠구요.
얘는 동사리에 비하면 징그러울만치(?) 작고 매끈하고 귀엽다고나 할까요?
제가 아는 한, 이 고기는 구구리입니다.
공식 명칭이 뭔지는 검색을 해봐도 안 나와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낚시꾼들 사이에선 구구리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분명 다른 고기임에도 이 고기를 동사리라고 생각을 하느냐...
그건 바로 동사리의 다른 이름이 구구리이기도 한 탓입니다.
제가 이 사진 상의 고기를 제대로 본 게 맞다면, 동사리(구구리, 뿌구리 등 참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가 아니라
동사리의 다른 이름인 구구리와는 전혀 다른 어종인 그냥 "구구리"입니다.
이 놈을 두고 어떤 분들은 동사리 새끼다, 배스 새끼다 하기도 하는데요. 다 잘못 아신 거구요...
요놈은 다 자라 봐야 10cm 정도인 일명 "구구리"란 놈입니다.
동사리를 지칭하는 구구리와 이름이 같고 모양새가 비스무리 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어종인 "구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