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향어낚시를 즐겨하는 사람입니다.유료터만 다니구요...나름 터득한게 쉬지않고 밥질해주는게 조과에 큰 영향있다는걸 알았구요.(어떤때는 소용없더라구요).주로 어분 위주로 집어합니다.(어분6.보리1.바라케3).어분위주로 집어할때 보리계열로 집어하는거보단 집어가 힘들지만 한번 집어되면 잘 빠지지 않는거 같더군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궁금한것은 어떻게 해야지..최상의 집어방법인지 알고 싶읍니다.
개인적인 기술을 가지고 계신 고수님의 방법을 흉내내고 싶읍니다.무릅꿓고 답변 기다리겠읍니다.
언젠가 한여름에 아마 보리계열로 폭풍집어해서 띄어놓고 목줄길게해서 찌가 내려가는 동안 살짝 빨릴때 챔질해서 잡아내는 사람을 봤읍니다.
계속 잡아내더군요.바닥낚시하는 옆사람들은 입질못보구...
이런집어방법말구...바닦에서 집어할때 최상의 집어방법을 알고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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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몸고생하는거죠.
오랫동안 집어해도 집어가 않될때는 죽어라해도 않되더군요.
위의경우같이 고기가 떠있을때는 바닦낚시로서는 힘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고기가 먹고자해야지 입다물고 있으면 소용없구요.
한가지 조언드릴수있는건 집어제는 보리함량을 줄이시고 어분함량을 높이고 촉촉한듯배합하여 바닥층에서 바로 풀릴수있도록 점도조절을 잘하시면 도움될것같습니다.
미끼는 개사료 한주먹이요
개사료를 뜨거운 물에 불려 떡밥처럼 좀되게 뭉쳐서
바늘에 달면 왓따 입니다
첨간날 포인트인줄알고 밑밥질로 조금던져 놓고
낚시대 펴는데 친구가 거기가 아녀 더 아래로 가야되
하서 접고 오전은 꽝 어차피 입질없는거 밑밥준데로
가보자 해서 대피자마자 입질이 연신 들어오더군요
한시간에 향어 잉어 10수 넘게 한적이 ㅎ
근데 작년여름 큰비에 수로 수몰나무 포인트가 없어져 못가네요 ㅜㅜ
댓글...감솨합니다.
개사료 기회가될때 한번 써보겠읍니다.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한군데 양어장을 파세요
글구 낚시만하지 마시고 잘 나오는 포인트를 공부하세요 계절별로 포인트는 달라질수 있으나 물속분명 바닥지형과 토질에 따라물고기가 자동으로 몰리는 곳이 있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나 제가 했던 방법은 일단 잉어향어 유료터엔 괜히 비싼 떡밥 필요 없다 입니다
양어장 사료 파는곳에서 미꾸라지나 메기 사료 한포대 사서 나눠 다니시면 저렴하면서 효과 보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2:1 물에 불리신후 5분뒤에 보리류(전 다모아위주로 썼네요)로 코팅(비율은 어분의 3분의1) 해주시면 물에서 잘 풀립니다
입질 미약시는 어분(전 이상하게 참잉어가 효과가 좋았던걸루 기억합니다 )을 질게 하신후 많이 주무르시고 바늘에 오래 결착하게끔 바늘 가릴정도만 달아 주시면 한참기다리다는 낚시하다보면 남들보다 조과는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향어크레인으로 물가 잉어 잡으시려는 거면 어분에 물 조금만 섞고(바늘에 붙어 있을정도만 물 부으면 됩니다)
하시면 됩니다
저역시도 유료터를 많이 다니며 많은 경험과 많은 고수분들을 뵙고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배웠습니다
유료터낚시.. 노지 낚시와는 많은 차이가 있죠
유료터에서는 기다리는 낚시가 아닌 낚아내는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어분은 에이플러스나 변화무쌍 처럼 보편적인 어분을 사용합니다
채비는 2.5호 카본사에 바늘은 무미늘바늘 8호정도 사용하며 정통 바닦낚시에 찌맞춤을 굉장히 예민하게 맞추어 사용합니다
낚시대는 3칸대 미만으로 앉아서도 캐스팅이 가능하고 수백번의 투척과 챔질반복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않는 낚시대를 선호합니다
어분의 최상 배합과 집어는 어분 봉지 뒤에 나와 있는 대로 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주신 것처럼 최대한 부슬하게 개어서 투척하는데 바닦에 안착전에 30%의 어분이 내려가는 도중 풀려야 하고
바늘에 달린 어분은 안착후 30초이내 모두 풀리도록 다시는게 젤 좋습니다
저의 경우 20초이내 입질이 들어오지 않으면 다시 던지고 다시 던지고
찌의 움직임이 있을때 까지 이렇게 반복합니다
떨어지는 착수음과 내려가는 도중에 풀리는 어분이 집어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금방 풀려야 떡밥이 주위로 흩어지며 최상의 집어군을 형성하게 됩니다
잘 개어진 떡밥은 투척후 살펴보면 찌 주위로 작은 기포들이 올라오는데 이 기포방울도 고기들을 자극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렇게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집어를 하게 되면 어지간해서 고기들이 몰리는데
이때부터는 잡아내기 나름입니다 왠만큼 터가 세지 않고서야 이정도 집어하면 입질이 들어오게 되있습니다
고기들이 많이 몰리면 전에 뵈었다던 다른분처럼 내려가는 도중에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저의 경우 하루 밤낚시에 낚시대 한대,바늘 하나로 어분 두봉지 가량 씁니다
너무 잘풀려도 고기가 뜨는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더군요,...특히 수심 깊은데선..
전 근데 포인트가 젤 중요하고 그담 날씨고 그담이 집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일주일 두어번을 잉어,향어 유료터에 갑니다, 경품터~ㅋ
피싱라이프님과 저하고 하는 방법이 거의 같구만요~
당고로 던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럼 집어에서 손해가 납니다,
떡밥이 그대로 바닥까지 내려가며 떠다니는 고기를 불러 모으지 못 하거든요,
풀림이 좋게 개서 던지는것이 유리합니다,
웬만큼 집어가 되서 입질이 자주온다면 그때 당고떡밥으로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채비는 내림으로 합니다. 입질파악하기가 제일 좋구요, 마릿수도 좋습니다.
유료터 50센치 미만으로 방류하는 곳에서 원줄, 목줄 다 1,5호 줄 씁니다,
강한 챔질,강제집행만 없으면 승강이하다 끊어지는 일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8자매듭은 줄의 강도를 약하게 합니다, 반드시 무매듭으로 하세요~
즐거운 낚시되시기 바랍니다~ *^^*
새우가루,번데기가루,콩가루 이런건 들어 왔는데 마늘가루는 첨이네요.
마릿수라면 피싱라이프님이 아주 정확히 답변주신거 같네요
떡밥 운영요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