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 엉컹퀴 꽃술은 이제 적응이 되가고 있습니다
마시면 목부터 명치까지 쏴~아 한것이 고량주 먹는 느낌이 오고
자꾸 몇잔을 마시게 됩니다
문제는 자두주와 체리주인데 요넘은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한마디로 넘 독하고 깔끔한 맛도 좋으나 부드럽게 먹고 싶은데
맛나게 즐길수 있는 법좀 갈켜주세요,,
나머지 살구주, 오디주, 마주 , 갈근주, 도라지주 , 더덕주가 있는데
모두 처음 해 보는거라 서요,,
앞으로 계속 종류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그때그때 방법좀 알려주세요,,,
놀러 오시면 같이 맛도 볼수 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요쿠르트 타 드시던데요
마셔보니 진짜 요쿠르트 맛만^^
가족은 빼고 (아내는 가족입니다)
ㅎㅎ 농담입니다
담금주를 몇도에담그셨는지요???
열매를 담금하실때 약으로 드실경우엔 그냥 35도정도에 담그시고,맛으로 드실경우라면 25도에담그시면좋습니다.
그리고 앵두,자두,체리등을 담금하시면 25도에 담그셔도 매우독한술이됩니다.
이럴때는 처음 담그실때 감초를 약간 첨가하셔서 담그시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열매주는 6개월내에 거르셔서 불투명한 병에 담아서 2차숙성을해야 더욱좋은 풍미를 느끼게됩니다.
또 뿌리 담금주는 최소한 1년~3년정도 우러나야 제대로된 약성 또는 술맛을 즐기실수있습니다.
특히 더덕주는 많이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굉장히 오래갑니다. 도라지주는 약으로 드셔야합니다.
제가 마셔본 담금주 가운데 맛으로는 하수오주가 으뜸이고,향으로는 고본주가 으뜸입니다.
약성으로는 상황주가 으뜸입니다.
담금주에 재미들이시면 낚시가 시들해집니다.
그다음에 알딸딸 할때 자두주 먹으면 아주 죽입니다
그렇게 섞어 드시면 다음날 아침에도 아주 죽여줍니다
전날 먹은거 다 확인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