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고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1)잡자마자 놓아준다
2)살림망에 넣어두었다가 살려준다.
3)잡아서 집으로 가져가 매운탕이나 붕어즙으로 만들어 먹는다.
4)잡아서 지인이나 이웃들에게 나누어준다.
5)기타_
저는 1)번에서 4)번까지 골고루 하는데요,
최근에 몇 마리 잡아다 매운탕을 끓이려고 집으로 가져왔는데
손질을 해 보니 붕어마다 알이 꽉꽉 차 있더군요.
이런!!순간 붕어들한테 얼마나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던지요.
앞으로는 손맛만 보고 잡자마자 놓아주어야겠노라 생각했습니다.
회원님들은 평소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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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방생도 하고 싶은데 욕심인지 모르지만 낚시 끝나고 살림망속의 고기를 보면
웬지 기분도 좋고 한번에 방생할때의 기분도 좋드라구요.
물론 고운살림망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놔주던 고아먹던 할텐데요 ㅎㅎㅎ
비린내 라도 좀 맡아봤으면
좋겠네요
2급수 이상 10만평이상 대형지이면 3번
지금은 살림망이 없어요.ㅎ
7치서부터는 살림망에 넣었다가 방생합니다.
낚시하는동안만큼은 내가잡은붕어, 붕어와의 승부에서 이긴 전리품이란생각이 있는거같습니다.
3번의 경우는 거이 없는데...
부모님이 찜드시고 싶다고 하시면 취합니다.
4번은 지인들이 미리 부탁할경우에 8치이상만 취합니다`~
결국은 1~4번까지 전부네요~~~
무분별하게 취하는것만 아니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필요하다하면 가져다 줍니다.
저도 알이찬 월이 잡고 마음이 쫌 그렇더라구요
조우회 출조면 2번입니다.
손맛도 느끼고... 방생하면서 다시 즐거움 느끼고...ㅋㅋㅋ
낚시는취미로...ㅎ
낚시인에한사람의로서..상당히 기분이좋네요..
하지만 현제실정은..저도낚시자주가는편입니다..(일주일에 평균3회)항상 실제로 낚시가서보면 대부분에분들이 정체모를검은봉투 혹은살림망에넣어서가지고가시더라구요..(약 3분중에2분이상..)어떤분들은 내가잡은 녀석들도 달라고하더라구요..그럴때..참~~~참고로 전 와이프가 비린내라면 질색을하는터라..
저또한 솔직히 낚시는좋아하지만..비린냄새는 질색이라..살림망조차도없습니다..
여러분..고기가필요해서 가져가는건 저도 괞찮다고생각합니다..
근데...자기가필요한많큼 취하시고..나머지는..
그리고제발...조그마한붕애들은..그냥방생하심이...
여기월척 회원분들은 복받으실거예요...
그냥...짧은 제 소견이였습니다...
살림망은 거머리망쓰고요. 붕어입주조건은 7치이상만요.어린넘은 못들러옴니다 ㅎㅎ 7치이상이라도 살림망 못들러오는넘은 건강하지못한넘이나 후킹 제대로 안된넘 눈쪽이나 몸통쪽은 바로 방생합니다.
가끔 3번 입니다.
여려마리 잡으면 그중 씨알좋은 녀석으로 한두마리씩 가지고 갑니다.
고기는 될수있으면 안가져갑니다
일단 먹지를 않으니!^^
1번과 2번을 같이합니다.
잔씨알은 1번과 같이 잡자마자 놓아주고
큰씨알은 2번과 같이 살림망에 넣었다가 살려준다
큰씨알의 경우 즉방하면 혹시나 집어된 고기를 분산 또는 경계심이 높아 질 것을 우려하여 즉방하지 않습니다.
철수시 사진 촬영하고 방생합니다.
좀 큰녀석은 보관했다가, 다음날 사진찍고 놓아줍니다.
혼자다니는 관계로 몇년전 겨울 구입한지 얼마안된 휴대폰으로 추위땜에 굳어버린손으로
혼자서 붕어 들고 사진찍다가, 물에 퐁당한 아픈기억땜에, 아침에 안전하게 찰칵하고 방생하는 버릇이 ㅎㅎ
월척한후에 고민해보겠습니다
찌올리는거 한드번 보기 힘드니,,에혀~
2번 하고있고 꼭필요한 사람있으면 몰아가져가네요.
둘이상 갈때만 자랑을 하기위해 살림망에
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