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시지요.? 내가잡은고기내가가져가는데 무슨상관이야고요..
바늘에미끼달아서 붕어꼬셔서 낚시시작한지가 30년정도된것같습니다.
저는 솔찍히처음에는 붕어잡어면 당연히가져가는줄알고 꺼먼봉다리에담아서집에가져왔는데.
어느날 (마눌과늘동출)마누라가하는말이 붕어왜가저가 라고하는겁니다.
하는말이 먹지도않을꺼면서 살려주지불쌍하게왜가져가냐고 비린내도많이나는데 하는말듣고
그다음부터는 한번도가져온적이없습니다..
물론매운탕해서 혹은 찜해서 쬐주한잔하신다는분 더나가서는 몸보신으로 약내려드신다는애기도들었는데.
우리월님들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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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할 문제는 아니고 다만 먹지않을거면
방생이 좋겠죠
이유인즉슨 어머니께서 매년 약방에 가져다 주시고 내려드십니다.
확실히 붕어즙이 효과가 좋은지 10여년전까지만해도 식도염및 소화불량으로 항상 고생하셨는데 지금은 그런거 전혀 없으시답니다.
가져가시는분들 대부분 이유가 있어서 붕어가 필요해서 가져가는거 아닐까요?
물론 작은 치어들까지 가져가는건 되도록이면 삼가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취하겠지만 요즘은 필요치가않습니다.
니만보냐 나도보자 니나내나 가져가면
저수지는 말라삔다 그라고는 고기엄따
그누구가 손맛보랴 잡은고기 감사하고
손맛본후 놓아주고 다음번에 오는사람
고기있네 기분조코 물에있는 고기들은
식겁했다 살았다가 식겁했다 살았다가
또열심히 살아야제 잡은고기 걍놔주자
물안깨끗 오염된거 그까짓거 먹어뭘해
오염물에 오염고기 먹어봤자 병얻는다
오늘아침 글올리니 김삿갓이 되버렸네...ㅋㅋㅎㅎ
보내주면서 흐뭇한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이지요...
어족보호 차원이라면 황소개구리.배스,블루길등 이런 외래종 퇴치에 앞장서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몇마리 잡아서 취했다고 붕어가 없어졌으면 지금껏 존재할까요?
물을 전부 빼고 저수지 전역에 있는 붕어 씨를 말려도 세월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듯이
붕어들 생명력과 종족 변식력 또한 대단하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취하려는 분은 취하고 놓아주는 분은 놓아주고 가지고 가서 버리지만 말았으면 합니다.
낚시면허제를 도입 하려고 하는 시기에 정부에서는 도입이 잘못되어 식용으로 도입된 황소개구리,배스,블루길
퇴치 사업을 벌이도록 사단법인 낚시연합회등 각단체에서는 솔선수범하여 활동하시는 것이 옳은줄 생각됩니다.
월척, 낚시사랑, 붕어세상, 입큰붕어등등의 사이트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캠패인이 벌어질 수있는
2014년이 되도록 기원해 봅니다.....
20cm 이하는 무조건 방생하고 필요하다라는 분 있으면 20cm 이상 사이즈 골라서 갔다줍니다.
전 아직 제가 잡은 붕어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잔챙이든 월이든 사짜든..혹은 오짜든..가져가셔서 취이 하실거면
가져가는데 당연하고요..왜냐...만물의 영장이잖아요..
어느분은 잔챙이가 맛있다..
어느분은 그래도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야 먹을게 있다등등..
하지만 개인과시용..어느 낚시점에 가져가 자랑인양 사진 한장을 위해..혹은 집에서 사진 직찍하고
알수 없는 처리방식..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전 거의방생이지만 주의분들중에 가끔 생각 나신다고
잡으면 달라하시는분들 있습니다..
물론 꽝이 대부분이지만요..그럴때만 취합니다..
사자도 배가 고파야 먹이를 잡는데 어찌 사람이 과시용으로 생명을 아무것도 아닌냥 하면 되겠습니까...
이왕 말 나온김에 하나더..
붕어 많이 잡았다고 자랑 하시는 분들 ...물론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 저렇게 잡아보나 하고요..하지만 사진 찍은것 보면 흙밭에 아무렇게나 던져놓은듯...
진짜 눈살 찌푸려집니다..사진 보는 순간 짜증나구요..
대부분이 그렇게 관리 하시는 분들이 취하지도 않고 방생한다하며 놓아줍니다..
그게어디 놓아주는겁니까..?? 사람으로 따지면 반 병신 만들어서 물속에 던지는 것이지요..
제발 담엔 그런 사진보다 정말로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주심 좋겠습니다..
다소 어휘가 거친점 양해바랍니다..
얼마전 출조했는데 정말 춥더군요..방한 단디하세요..
요즘세상에 붕어로 약을 내리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는 많지가 않아서..
취하는건 드문 일이네요
요강에 밥 말아드신다고라 ㅋㅋㅋㅋ
상상해 보세요ㅋㅋㅋ
님들 덕에 웃고 갑니다
저는 인간도 자연에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연이 망가지면 인간도 설자리가 없어 지겠지요..
필요해서 취하는건 절대 나쁘다 생각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가끔 낚시가면 붕어 잡아다 주라고 부탁 하는지인이 있습니다.
그런날은 가끔 잡은고기를 지인께 가져다 드립니다.
그럼 고맙다고 하실때 미소 짓는 얼굴 넘 보기 좋습니다.
필요 하면 취하는 것이고 필요치 않음 방생 하고
꾼님들 맘 아니겠나요~
방생을 무조건 적으로 강요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낚시가 점점 힘들어지는건 사실입니다..고기를 취하기위해 낚시를 하는것이아니라
환상적인입질 몇번과 손에쥐어보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게 습관처럼 되어있어서
그게 당연시되어보입니다 저는.. 계속 취하고 그물꾼들이 다싹쓸이 해버리면 그즐거움이 줄어들겠죠..
를 못할 정도로 고기를 취하는데는 입장이 분명
했는데요.
지금은 온전히 잡은사람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약을내리던 매운탕을 끓이던 말이지요..
어자원 보호는 해야되지만.. 붕어가 멸종 위기
종도 아니고, 붕어 번식력도 상상을 초월하기
도 합니다.
주변에 필요하단 사람있으면, 시장서 짜장붕어
사서 약하느니 자연산 가져다 주는게 더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몸도 건강한데 무분별하게 취하는것은
어느정도 자제를 해야겠지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만물의영장인 인간이
물고기를 취하는것 자체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주변사람들이나 줘야지하며 일단 가져오곤했는데...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방생합니다
붕어낚시도 이제는 캐치앤 릴리즈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방생합시다!
단, 필요한분이 있으면 드립니다.
낚수대 탠트다치고 낚시나한답시고 세월보내고 ..
괴기사먹어도 몆십년 사묵을돈을 맨날 낚시한답시고 쳐발르고 ...
왠만한 낚수대는 눈에들오지도안코
어쩌다 큰놈잡아서 핸드폰에 저장 술마실때마다 영웅담처럼 안주삼고 ...
마눌이 그럼니다 ...
낚시왜하냐고...
요즘은 왜 낚수를 가는지 저도의문입니다...
진짜 가져오지도 안을꺼 왜잡을까요...ㅎ
보호를 하기 위해서는 작은사이즈의 붕어보다 큰붕어를 놓아주시는것이 더 이롭다고 봅니다
이유는 7치의붕어가 산란을 1000개의 알을 낳을때 월척이상급이 알을 낳는개수는 몇천개랍니다 그러면 4짜붕어가 낳는 알의 갯수는 어떨까요??
이런이유로 찜용이 아니라면 작은붕어를 취하시고 큰붕어는 다음을 위하여 놓아주심이 어떠한지요...
추가로 7치 8치의 개체수는 무궁무진한데 월척이상급붕어의는 개체수는 현저하게 줄어드는걸봐도 느끼실겁니다...
잡아논거 지인이보고 달라고하면 제가 가져간다고하고선 나중엔 돌려보내줍니다
가끔 모친 약해드린다고 월척급 집에가져와서는 다시 돌려보내주러 갈때가 많네요
일단 맛대가리가 없어서 먹을 이유도 없고요.. 비린내는 상상을 초월하죠.. ㅋㅋㅋ
월척이든 사짜든 오짜든 가져올 이유가 없네요..
필요없으면 방생하는거 아닌가요?
비린내가 심하고 대부분 폐수에 오염 되어 있고 일단 고기가 맛이 없다는것~
붕어 먹어 본지가 까마득 합니다.
깨끗한 시골 저수지 붕어는 선별해서 집에 가지고 옵니다.
4대강 물고기나 갈수기를 대비해 강의 물을 펌프로 퍼올리는 시설이 있는 저수지 붕어는 무조건 방생입니다.
그런데 붕어매운탕(내가 끓인 매운탕)은 먹고싶고 요즘 나이가 먹어서인지 붕어매운탕이 생각이 많이나네요^^
그레도 아직도 잡으면 그냥 방생합니다.그러나 생각납니다.(집에를 못가져갑니다.비리내때문에 결혼하고...)그래도 집사람은
낚시 간다고한면 가지마라고 안합니다 워낙 총각(연애할때도)때부터 낚시를 다녀서... 그런점에서는 와이프 정말 감사합니다.
일년에 55주라고하던데 거의 명절빼고(휴가포함)55일은 가는거 같네요^^
낱 마리는 방생하고 쫌 낚으면은 가끔씩 먹습니다
붕어는 곧 생선이다!
여기 어쩌다가 4짜 이상의 큰 붕어가 올라오면 나오는 댓글중에
제일 꼴 보기 싫은글이
'방생은 하셨지요?'
라는 글입니다.
물론 저는 낚시할때 월척이하는 즉방에
저와, 저희 가족은 민물고기 매운탕은 태어나서 입에도 안대본 사람들입니다만
고기가 필요해서, 또는 주변에 아픈분들이 원한다면 있다면 가져갈수도 있는일..
그렇게 잔챙이 붕어가 아니라면 남에게 방생을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마릿수 나온날은 어머님께서 연탄불에 하루정도 고아주시면 고거 묵처럼 탱글탱글 해진거
전자랜지에 일분 삼십초 돌려 마십니다
원기회복에 좋은거 같네요
또 술을 자주마셔 우루사도 챙겨먹었지만 그닥 맞질않아 오히려 더 피곤하더라는 붕어 마시고는 더좋아진거 같네요
새우많고 산속에 사는 깨끗한 놈들만 잡아 먹습니다
생태계 보존을위해~
남들 시선을위해~
나름 나 자신의 힐링을 위해서 방생을 하겠죠...
고기를 잡는다!낚시를 즐긴다!
낚시하는 개인 나름의 정의는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필요에의해서 생활낚시로~
힐링을위해서 재미나 취미로...
여담이지만~
요즘들어 붕어를 마치 신주단지 모시듯 관리하여 방생하는 모습을 많이봅니다~
보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들어서~
우리의삶이 풍요로워짐에~
붕어도 대우받는 세상이 되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듭니다~
방생을 원칙으로 여기시는 회원님드께 테클걸려고 하는말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립니다~
필요하면 취하는것이고~
불 필요하면 놓아주는것이 맞겠죠~ㅎ
붕어 낚기 힘들다 개체수가 줄었다
하시면서 자기쓰레기는 가져오자 합니다
놓아줄땐 와 크다 이랫지만 가져갈려고 보니 작고 ㅋㅋ그렇다고 두세마리 가져갈수도 없고 ㅋ 못잡아서 못가져가네요 ㅜㅠ
이제는 보호해야 오래도록 낚시할수
있겠죠.손맛보고 만족느끼고 방생합니다.
살림망 사용안한지 오래됐네요.
그냥 너무 작은 고기까지 싹쓸이 해가는 중국놈들보면서 바다의 미래는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적어도 작은... 개인적인 기준은 있겠죠..7치나..8치...등등...아무튼 작은 고기는 놓아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사짜를 잡으면 한번 먹고싶네요 아니 씹고싶네요 악에 받혀서리...
20년전부터는 한번도 고기 잡아 가져온적 없습니다..
그런데 2년전 첨으로 고기를 잡아 약을 내렸네요..
지인분이 유산하시고 꼭 필요하다고 하시어 7치이상급만 잡았는데도 꽤 많이 잡아 약으로 해 드렸는데
올해 결혼한지 5년만에 득남했다며 저에게 낚시대 선물을 주셨네요..
필요하다면 가져 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방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붕어들이 없으면 저희꾼들은 아마도 베스잡이나??? ㅎㅎ
먹고 싶다고 들 하는데...
죽이기 싫어서 놓아 줄때가 대부분입니다.
붕어나 잉어는 잡아가는사람들 심보가 이상합니다.
물론 먹기위해서라면 한두마리는 이해합니다만 ..
자연보호와 배스퇴치라면서 쓰레기는 마구버리고
.붕어 잉어 메기 살림망에 넣는 이상한 사람들 ..
저는 붕어 잉어 메기 배스 쏘가리 메기 꺽지 모든 물고기는 잡는즉시 놓아줍니다 .
사람이 약육강식 세계중 최고인데
약자???인 물고기에게 인정 배풀어보자구요
비린내나는.민물고기.놔주고
먹고싶어면 삼겹살 구워먹자구요
자연사랑은 쓰레기.함부로 안버리고
잡은 물고기는.그대로 방류하는 미덕이 최고입니다
다음 손맛을 위하고 더불어 어자원도 보호하고 일석이조죠~~~
다 이유가 있어서 가져가지 뭐 씨말릴려고 가져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가져 가는 사람이 대다수 일껍니다~
찌맛 보고 손맛보고 방생하는 조사님은 그 맛에 낚시 하시는 거고요
잡아 가셔서 약을 해드시든 탕을 해드시는 분들은 그맛에 낚시를 하시는거 아닙니까??
큰놈은 생산성(산란) 측면에서 작은넘과 비교가 안되고, 포식에 따른 위험도 적어서 작은넘 100마리 보다
적당히 큰넘 1마리가 더 생산성이 높다고 합니다. (해양 생태학 박사님 말씀...ㅎ)
전 8치 이상은 즉방하고, 가끔 취할 땐 15~20 정도 가져갑니다.(아버님이 붕어요리를 넘 좋아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