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기는 좋아하지만 메기 딱한마리밖에 못잡아봤습니다‥ㅜㅜ 딱히 아는 메기포인트도 없어서‥
그 딱한마리 잡아보았던 저수지 가서 또 해보려는데요
미끼에 대해서는 하두 많이들어서‥ 어떤미끼가 잘먹히는지 그런건 잘아는데요‥
제생각엔 일단 메기가 있을만한곳에서 낚시를 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서요‥
지난번 메기잡은저수지는 추평저수지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 붉은표시한곳은 새물유입구와 곶부리로 보이는곳입니다
글구 파란색은 둑이라고 해야하나요? 돌이 쌓여져 물을 막는 곳인데요‥
제가 너무초보인지라 낚시용어 등 잘 모릅니다ㅜㅜ죄송해요‥
암튼‥ 제생각엔‥ 새물유입구나, 곶부리보다는
메기가 낮엔 숨어있다가 근처로 사냥 나올듯해서‥
숨을곳이 많은‥ 파란색표시된‥ 돌 많은곳이 좋지않을까하는데요 어떨까요?
돌틈에 숨어들있다가 밤에 사냥나올거같은데‥
아니려나요?
메기 너무잡고싶은데 아는게 없어서‥ 여쭙니다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에 가입했었는데‥오랜만에오니 휴면해제되면서 네이버아이디로 로긴되버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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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과가 있을겁니다
그래도 위 저수지를 선택하신다면
께벌레 있으시면 이용하시구요,.. 그리고 청지렁이나 미꾸라지 등도 괜찮습니다.
메기는 산란기인 4~6월엔 상류골자리를 따라 올라붙지만, 산란이 끝나면 골자리 좌우 1~2m 낮은 수심 돌밭으로 올라와 먹이사냥을 많이 합니다.
미끼는 닭간을 반정도 냉동시켜 쓰는게 제일 잘 잡힌다하고, 깨벌레나 굵은 똥지렁이나, 참붕어, 새우를 씁니다.
메기 많은 곳엔 새우나 참붕어로도 충분하더군요.
대는 3칸~4칸 대가 좋고 6~8대 정도 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우는 머리를 까시면 냄새가 좋고, 참붕어는 머리를 떼시면 피냄새에 메기가 잘 붙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에 미리 자리 잡고 있다가
해질녘부터 생미끼(지렁이, 죽은 참붕어나 퀴퀴한 새우) 미끼달고 시작하면 바로 입질 붙기 시작합니다.
개체가 많은 곳에서는 한꺼번에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메기는 점액질이 많아 뒤처리하다 다른 대를 차고 나가거나 채비를 감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경우가 있으므로
장갑 끼고, 수건이나 마른행주 같은 것 준비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메기도 50cm급 이상 대물은 조심성이 있어
23시 넘어서, 발 앞보다는 장대에 수로 건너편 벽에 붙인 곳에서 잘 나옵니다.
또한 어디를 가든 맹탕보다는 돌무더기나 수초 등 은신처가 있는 곳이 포인트입니다.
이상 잡어 전문꾼의 경험입니다.
제가 가는곳은 낮밤안가리고 지렁이에 물고 올라오내요...!!
포인트도 따로 없구요 자리 나는곳에 안저 지렁이면 끝입니당...!!
저수지보단 수로를 가보시는게...!!
미끼는 지렁이를 주로 쓰지만 비린내나는 것들이 잘 먹힘니다 그래서 닭간을 구해서 쓰기도 하였네요
지금은 거의 낚시를 가지 못하지만 한창다닐 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