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저수지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해 저수용량을 늘리기 위해 2009년 1월말까지 지역내 11개소 저수지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9억6,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준설작업은 말미, 묵계, 모평, 갈풍저수지 등 횡성읍내 4개 저수지를 비롯해 우천 3개소, 둔내 2개소, 공근 2개소 등 총 11개소 120만㎡의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횡성군건설방재과는 24일까지 준설작업을 위한 측량과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윗 글은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만약 준설 작업을 한다면 그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들은 어떻게 하나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양심없는 군청이라면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냥,
중장비 기사들이 다 잡아 갑니다.
제 생각엔 무주물 같아서 잡는 사람이 임자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수지의 소유주는 누구일까요?
국가나 지자체일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이렇게 되면 고기도 저수지 소유주의 것이 되지 않나 생각되구요
정확히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소유자의 예를 들면 국, 지자체, 농림부, 개인 등이며,
그 관리형태도 여러개로 나뉩니다.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지자체(상수원), 개인 등
동물, 곤충, 물고기 등의 경우 포획할 수 있는 곳이라면 포획한 사람의 소유가 됩니다.
즉, 주인없는 물고기(무주물)라면 포획한 사람이 소유자가 됩니다.
항상 즐낚 + 안낚 하세요 !!
제가 위의 댓글을 써놓고도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이렇게 되면 좀 모순이 있지 않나 싶네요
국가나 지자체로 엄연히 소유주가 있는데 거기에서 나온 고기는 무주물이라니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고기라는게 직접 치어를 넣거나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어 기르는게 아니라
저절로 생겨나는것이기에 무주물이 된다면 논리적으로 맞아들어가구요
암튼 다른분들의 의견도 기다려봅니다^^
직원들 회식하는 날 .....
하지만 다음해에 낚시하면 고기가 잡힘니다.
공사 들어가는데 괴기를 온 사람들에게 나누어 퍼주고 일정량 다른 저수지에
가두리 만들어 잠시 대피시켜 놓았다가 원래 저수지에 다시 방류 한다고 하던데요~
저수지 새로 만들거나 하면 괴기 방류 필수라고 합니다~(저도 들은 예기 임다..)
그래야 수질이 오염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진짜 그런건지 지어낸 예기 인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요~
치어를 사다 방류 한다고 하던데요~
무주물이라고 하시는건 국가가 소유권을 주장할만한 가치가 없거나 다수의 이익에
반 할경우 소유권 주장을 하지않는경우이므로 무주물이라 생각 됩니다
준설작업해도 월척급은 나오더군요
하지만 역시 몇년은 기다려야 ㅎㅎ
공사장 관리소장 돈벌겠군요 파는경우를 만히 봤습니;다
챙겨가고 나머진 인부들이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 저녁마다 매운탕끓여서 먹어요.
다른저수지로 옴겨지는건 없죠. 옴기는데 돈이 들기 때문이겠죠..ㅎㅎ
내년도 봄가뭄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수지의 저수율은 60~90%로 내년봄 가뭄에 대비하여 현재 가두어 있는 물은 배수하지
않고 현상태에서 준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물고기는 무사하리라 예견함.
물을 바ㅆ싹 빼지는 안더군요
제가 본 광경 이였습니다
작업하기 편하게 어느정도만 빼고 일정량은 나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그 안에 물고기들도 어느정도만 빼는 물과 함께 나갈뿐 대부분이 살아남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때를 맞춰 그물질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안타깝지만요...
그리고 준설이라는 것이 전체에 대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유입되는 상류 쪽 토사가 적치된곳
을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방쪽에는 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준설후 다음해에 낚시를 해도 붕어,
잉어등이 나오는 것이고요. 하지만 낚시도 좋지만 봄철 물이 모자라 고생하는 주민들을 보면 당연
히하는 행사라 봅니다.다만 주민들이 잡아가기전에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미리 잡아놓았다가 다시
방류 하던지 아니면 주변 저수지에 방류를 했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요즘 여기 전라도 지역이 가뭄이 심합니다 보통 수심2-3m씩은 기본으로 빠졌죠. 그래서인지 올해..그러니깐 지금 전라도 지역 조금남아 있는 물 아예 다 빼버리고 준설하는 저수지 엄청 많습니다. 헌데 그 고기들은 동네자치 벌리더군요.
첨에는 경찰이 와서 지키더니 그담날은 그냥 놔둬 버리더군요.
대책을새워야할뜻한데
나머지는 지정된장소에 풀어줬답니다
그사수면적이 준설면적에 포함하는 경우가 드물고여.
공사하는분들이 그사수면적은 물을 완전히 빼지를 않고 공사를 할려고 해요..
왜냐하면 사수면적의 물을 빼도 그부분은 준설 작업을 하는데
능률도 않오르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상류쪽 토사가 쌓이는 부분을 위주로 해서 준설을 하지요.
지자체에서 발주를 할때 저수용량을 기준으로 감독을하고 측량할것으로
봅니다.
저수용량이 부족시는 사수부분도 준설 하지않나 생각 됩니다...
혹 물이 빠져도 고기는 땅속으로 들어 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안성에 있는 이름있는 저수지가 몇년전에 가믐 때문에 물이 다 말라 바닥이 다 드러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기가 없는데서 낚시를 했구나 하고, 모두가 다 실망을 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 그저수지를 가보았는데. 좌대는 땅위에 앉아 있고. 지대가 저일 낮은 곳에 약간의 물(무릎도 안오는) 만 고여 있었는데. 그 고인물에서 고기를 찾아 보니 한마리도 없었지요.
그리고 그다음해 부터 물이 차기 시작하여 몇년이 되고나서도 낚시꾼들이 한사람도 찾지 않았는데.
어느 한분이 심심해서 시간 보내기 위해 낚시대 한대를 던졌는데..
월척들이 줄줄이 나오는 바람에, 소문이 확산 되어 꾼들이 모이기 시작 .. 엄청 많은 대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세히는 모르나 1m까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얼마 동안은 절대 죽지 않고 산다고 하더라고요.
태국에서 해일왔을때, 두꺼비 코리리들은 벌써알고, 산으로 뛰고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가 엄청난 희생을 당한 것을 보면
고기나 짐승들은 우리 사람이 모르는 어떠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물은 영물인것 같습니다.
이 상
아휴 `````````````````` 힘들어...
인적이 드문 저수지라 주민도 없고 해서
2.5톤 적재함에 실어서
동네 잔치했죠.
물을 빼니 제일 먼저 보이는게
잉어 등이더군요.
얼마나 힘이센지
고기를 잡아서 포크레인 들어오라고 해서
바가지에 담아서 잡았습니다.
저수지 준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물을 다뺄수도 있고 안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어느정도 남겨놓는데 수위가 워낙 낮아 동네분들 그물질이나 훌치기꾼들때문에 대부분 아작이 나죠.
참고로 저희동네는 공사한답시고 수시로 물을 빼서 낚시하는 사람도 없답니다.
불량 외래어종에 쫓기면서 살다가 사람인데 쫓기고, 오갈데가 없어서 땅속으로 파고들어갈 위기...우짤꼬 ㅠㅠ
꾼들은 너희들을 믿는다.
땅속 깊이깊이 파고 들어가 있다가 나중에 물이차면 그떄 나와서 우리와 상면 하자꾸나...
토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