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에 케미의 불빛을 바라보며 뭘 생각하시나요...
낚시 잘될때는 아무 생각없지만요...
입질 한번없고 찌불은 말뚝이고보면 여러가지 생각이납니다.
젊은시절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때묻은 친구의 얼굴도 그려보고.
또 추억묻은 여자친구도 스쳐갑니다.
대박했던 지난날 장르도 ...
대물의 월척을낚고 어쩔줄몰라했던 그날도...
나혼자만 적막의 밤을 흔들어보네요.....
찌의 불빛을 바라보며 오늘은 어떤 생각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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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없으면 한없이 졸리고, 별생각을다하죠!!
아가씌생각~ 옛날추억등등 그래도 찌불보는것만
이라도좋네요! ㅎㅎ
여러 가지 생각(기역)이 떠오르는데요
학창시절.군대시절 좋고 안좋았던 추억들.....
사회 생활에서의 후회 스러웠던 기역들......등등
하룻밤 에도 빌딩을 여러채 지였다 부쉈다 합니다
그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져 올땐 자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가서 달밤(?)에 체조를 하고 돌아와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잔잔한 수면위의 찌불을 바라봅니다
그순간 만큼은 무념무상 행복하더이다
허섭한 덧글 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즐낚 일생일대물 하세요
그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땐... 노래도 부르고..
제일 먼저 워리 올라오는낚시대 뽀보해줄생각..
다음주엔 어디로?
그리곤 지쳐 잠듭니다.^^
그냥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찌불보고있음 마음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