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새로운걸 배웠습니다
찌는 순부력 이란게 존재 합니다
순부력이 높은 찌는 찌 무게에 비해서 가벼운 찌를 말하고
순부력이 낮은 찌는 찌 무게가 무겁게 느껴 집니다
순부력이 높은찌 발사목 기준
아주 무겁게 찌맞춤을 해야지 찌오름이 좋습니다
수조통 에서 봉돌 찌 케미 만으로 봉돌이 두번 튀면 됩니다
11월 부터 3월 까지 효과가 좋은찌 입니다 입질이 약할때도 좋지만 강도가 약하고 그렇지만 요즘 대세가 스기 오동 보다 발사목이 찌재료 사용 으로 많이 사용 되며 인기도 많아 집니다
순부력이 낮은 찌는 오동 찌의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4월 부터 10월 까지 입질이 좋을때 사용 하면 좋구요 둔합니다
발사찌 보다 약간 가볍게 맞추시면 됩니다
찌 재료중 제일 무거운 스기
아주 가볍게 해야 합니다
아주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닿아도 되고 바닥 찍고 서서히 올라와서 케미 수평이 되어도 됩니다
찌 재료 마다 다르게 찌맞춤 안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생각 해보십시요
아주 무거운 스기 찌를 무겁게 찌맞춤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무게에 비해서 찌가 가볍게 느껴 지는 발사 찌를 가볍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떡밥낚시 에서는 가볍게 맞춤 하셔야 합니다
발사 찌는 무게에 비해서 가볍습니다
찌가 가볍고 봉돌이 어느정도 무거워서 장대도 앞치기가 스기 오동 보다 수월 합니다
찌맞춤은 정답이 없다는점 자신에게 맞는 찌맞춤이 정답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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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줄 "정답이 없다"라는 말에 설명하는 주제가 먼지 ?
11월부터 3월까지 효과가 좋은찌ᆢ
무거운 스기찌를 무겁게 찌맞춤하면 어떻게 될까요ᆢ
가벼운 발사찌를 가볍게 맞추면 어떻게 될까요ᆢ
어느분에게 새로운 이야기를듣고
공유하고자 하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써보시고
경험을 토대로 아~!!! 그렇구나 하고
실감하신후 글을쓰셔도
늦지않으실듯 합니다
거의 10여년 전에 제가 하던 찌맞춤인데요.
그때는 찌맞춤만 제대로 하면 동앗줄도 올린다는 시대의 이론이 아닌가 합니다.
스기목에 5호 카본줄에 감5호 이상이어야 대물 낚시 채비라고 한다는..
지금은 나노 소재에 세미 2.5호에 감2호의 채비에 찌맞춤은 바늘만 빼고 캐미까지 단 상태로 한목 정도에 맞춥니다.
연중 전천후 채비입니다.
장소에 따라 목줄 길이만 15~25정도로 바꾸면서 사용합니다.
환경적인 영향과 생태적인 요인,
그리고 활성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게 고수들의 찌맞춤 아닐까요?
'찌의 재질과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라는 대목에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되네요.
왜 그래야 하죠?
순부력의 차이는 이해하나 물속 상황에서는 그 차이가 미미할 것이고, 어떤 재료든 수평맞춤은 단지 수평맞춤일뿐, 찌 자체가 침력을 이겨내는 능력이 있지는 않을진대..,
게다가 가벼운 재질인 발사목은 아주 무겁게 맞춰야 찌가 잘 올라온다는건 더욱 이해 되지 않는 대목이네요.
제가 얼마나 무식 한지 아십니까
무거운 스기찌를 수조통 에서 케미 채비 없이 무식할정도로 쿵 하는 소리가 선며 하게 들리게 찌맞춤 했었습니다
찌 부력은 7g 조금 안나갑니다
몇년을 이렇게 사용 했죠
오동찌 찌맞춤도 이렇게 했습니다
조과는 물어보나 마나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몇개의 찌맞춤을 살짝 가볍게 해보니 미세한 입질은 포착이 됩니다
그러나 찌를 올리지 못하는 겁니다
역시나 스기목이 무겁구나 생각 하고 아주 느리게 봉돌이 바닥에 닿게 했습니다 케미도 끼구요
그제서야 입질이 조금씩 오는 겁니다
제가 카본 5호 사용중 입니다
여기서 더가볍게 하면 이중입수가 조금씩 오는 겁니다
지금은 스기 오동 무거워서 발사찌 구매 했습니다
수초속에 넣기 부담은 가지만요
발사재질도 발전을 해서 겉표면이 조금더 단단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확실히 스기 오동 보다 발사가 입질이 좋고 예민 합니다
가벼운 낚시 라면 모를까 발사찌는 아주 무겁게 맞추어야 합니다
수조에서 봉돌 찌 케미 만으로 바닥을 두번 튀기게요
제가 가볍게 해보았습니다
케미 수평 정도로요 찌가 아주 빠르게 올라옵니다
대물낚시 에서 이러면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양어장 이나 가벼운 낚시 라면 모를까요
수초속에 넣기도 불편 하구요
어떤게 본인 한테 맞는지는 해보시고 결정 하세요
그렇다면 찌톱은 무게로 작용할까요. 부력으로 작용할까요.
공감이 가며
님께서. 아는 상식을 조금이라도 알려주고 나누려 하시는
정성에 박수드리고 갑니다
발사는 부력은 좋으나 강도가 약합니다 그중에도 백발사가 더욱 좋으나 가공하기가 더 힘듭니다
즉, 줄의 질량 + 찌 전체의 질량 + 봉돌의 질량 등의 총 합이 상대적으로 가벼울 때,
찌의 올라오는 속도는 좀 더 빠릅니다.
다만, 올라오는 최종적인 높이는 같습니다.
이를 토대로 생각해 볼 때,
순부력이 좋다는 의미는
찌의 자중 대비 부력이 좋다는 것이므로 봉돌의 질량은 클 것 입니다.
반대로 순부력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찌의 자중 대비 부력이 나쁘다는 것이므로 봉돌의 질량은 적을 것입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채비 질량의 총합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어, 찌오름의 속도나 높이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물 밖에 존재하는 캐미나 캐미꽂이가 무겁다면
오히려 전제적인 채비의 질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라
예민한 입질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요즘 오동 스기 찌들은 거이 제작 하지 않은지 찾기가 힘듭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찌의 재질은 본인이 원하는
( 쉽게 이해하시라고) ,봉돌무게를 찾기위함입니다.
주로 캐스팅이나 고기 제압시 밸런스 용이하게 낚시대 길이에 맞게 씁니다.
깨스팅시는 찌의 모양도 포함되구요
그 찌의 부력 범위안에서 무겁게 혹은 가볍게 본인 낚시 취향에 맞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낚시인 생각들도 많이 달라서 글 올리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4계절 물낚시가 가능한 해남입니다
요즘 붕어 입질 보기가 어렵다보니 여러가지 채비들이
등장하고 그것이 상품화되면서 낚시인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고있습니다
저도 돌고 돌다 봉돌하나에 낚시바늘 하나로 정착했습니다
손맛이야 마니 보면 더없이 좋겠지만 혹한기애 입닫은 붕어를
만나려고 하지않아도 될 수고를 하고 계신 조사님들을 보면
애처럽기도합니다
그냥 자연속에서 쉬어간다는 기분으로 출조하심은 어떻겠습니끼
무겁게, 가볍게...
수초대에서는 봉돌무게가 무거워야 바닥까지 잘 내려가지요...맹탕에서는 구지 무거울 필요도 없고요..
(낚시줄도 마찬가지...양어장에서 7~80하는 잉어 향어도 1.5호줄 2호줄로도 잘 컨트롤하면 끄내지만
수초대에서는 새줄이면 모를까 하다보면 기스나 손상이 되서 근방 터져버릴 확율이 높아 굵은줄쓰지요)
잔챙이 잡어 많은 토종터에서는 참붕어가 건딜어도 찌가 마구 움직이는 가벼운 채비는 피곤하겠지요..
하루밤에 입질 한번 올까 말까한 배스탕에서는 약한 입질도 잡아내야겠지요...
본인이 자주 가는 낚시터나 선호하는 포인트에 맞춰 놓고 어쩌다 다른 형태의 포인트를 가게되면 다 바꾸기도 힘들고..
그냥 쓰거나.. 유동분할봉돌채비를 미리 셋팅해서 전천후로 쓰거나..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런 채비는 복잡하고 간력하지 못하죠)
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 듯 합니다.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선호하는 게 다른 것 뿐...
기본은 그렇지만
추구하는 낚시 떡밥낚시인지 대물낚시인지
낚시대가 연질인지 경질인지
라인이 카본인지 모노줄인가에 따라서 많이 틀려지는데
지금 말씀하신 찌맞춤은 15년전 찌맞춤입니다
지금은 찌톱 한마디 두마디 무게로 봉돌을
안착시키는 낚시을합니다 ㅜㅜ
수고하세요
적당히 맞추면 고기는 잘 잡힙니다
찌보다는 끈기 인내. 노력 이아닐까요
카본즐 모노줄 나일론줄 등등등...
다양하기에 거기에 맞게 쓰심이 오른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