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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자중이 가벼우면 더잘날아가나요?

IP : ca4c7593abbf4b1 날짜 : 조회 : 6242 본문+댓글추천 : 7

다 욕심이겠죠 55  60대 6그람대 오동목재질 옥내림찌인데

 

원줄이  좀덜펴지는거같아서   

 

찌를  나노로바꾸면 더잘날아갈까 싶어서 문의드려봅니다 

 

같은부력대? 인거같은데 찌자중은 나노가더 가벼운거같고요

 

초릿대대비 봉돌이무거워서 안날아가나 싶기도하구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1등! IP : 0a54acf04549ce1
채비가 던져질 때 작용점이 되는 추를 크게 보면
3가지인데요.

[1] 미끼(바늘)무게
[2] 봉돌 무게
[3] 찌 무게

가능하면 봉돌 쪽에 무게의 비중이 높은 상황이면, 작용점이 분산되지 않고, 명확해지니 캐스팅 느낌이 심플하겠죠.

미끼는 크게 달아서 무겁고, 혹은 미끼가 2개이고,
봉돌은 분납이나, 강선 같은 걸 달아서 복잡하게 분리되어 있고,
찌는 무겁고 바람을 맞는 덩어리 마저 크다면,
아무래도 잘 날아갈 거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긴 장대에 같은 채비에 옥수수 1알씩 달다가 지렁이로 3~4마리씩 끼워서 던지면 잘 안날아가고 정확성도 떨어지죠. ^^

초릿대의 경우,
구조적으로 강성을 본다면,
카본 재료의 탄성도에 비례하고,
직경의 3승 값에 비례하기 때문에
0.1mm 굵기 차이 만으로도 적정한 채비(미끼+봉돌+찌)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릿대를 자르거나 굵은 통초리대로 바꾸던가.
낚시대 자체의 초릿대가 0.7, 0.8, 0.9, 1.0, 1.1, 1.2 0.1mm단위로만 굵어져도
빳빳한(& 무딘) 느낌이 달라지죠.
이 때문에 낚시대 제원표에 초릿대 구경은 최소 1/10mm 단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둘 중 어떤 낚시대가 앞치기가 잘되냐요?"의 질문이나 비교는
동일한 초릿대 구경일 때 묻는 의미가 있는 것이지.
0.7mm짜리 낚시대와 0.9mm짜리 낚시대 간의 비교는 의미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무조건 0.9mm짜리 초릿대를 가진 낚시대가 낚시대 끝이 빳빳한(대신 무딘) 것은 극명한 낚시대 성격이 갈리는 사실입니다.
직경의 3승이니 동일 탄성의 카본재료를 썼다고 한다면
('0.7*0.7*0.7=0.343' VS '0.9*0.9*0.9=0.729' 이므로 초릿대 0.9mm쪽이 2배 이상 빳빳하죠.)

초릿대가 가느다란 낚시대이면 그만큼 채비(1+2+3)를 가볍게 운용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죠.
추천 3

2등! IP : 9c936bc4ebf87a5
채비벨런스 좋으면 좀더 잘날라가는거 같아도
바람터지면 좀 무거운게 이득입니다
추천 1

3등! IP : e77ae3e5fc3d094
짧은대에선 그닥 큰 느낌 모르겠지만

장대일수록 가볍기보단 적당 무게의 봉돌이 유리하게

느껴집니다
추천 0

IP : 3231fbc952f8893
이방원 야성찌또는섬광찌 함써보세요
장중대비 부력좋씀니다 앞치기예술임니다
추천 0

IP : 8071d40e1b6cd10
찌의 자중과 채비 발란스 등이 앞치기하는데 영향을 주는건 맞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채비냐 라는겁니다
옥내림찌라고 하셨는데 채비도 옥내림채비로 추측이 됩니다
긴목줄 2바늘채비에 미끼 옥수수....
똑같은 채비에 외바늘 짧은 목줄로 사용시 앞치기 수월성이 현격히 달라집니다
저 같은 경우, 스냅도래를 이용하여 옥내림도 하고 바닥채비도 할 수 있게 채비를 사용합니다
앞치기는 바닥채비가 훨씬 수월합니다
추천 0

IP : 381c60a8261cd87
나노찌가 훨씬 캐스팅이 수월합니다

부력이 비슷한 오월이(오동) 찌와 모사의 나노찌로 캐스팅 해본 결과입니다
추천 0

IP : 2bf17924c0c8b51
앞치기 하시나요?
앞치기만 하신다면 아무래도 고부력이 잘 날아가죠
그런데 채비 밸런스가 안맞으면 봉돌 무겁고, 찌 좋아도 안날아가죠

앞치기 포기하시면 좀 나으실거에요
옥내림 특성상 긴목줄을 사용하는데 미끼 단 상태로 날리면 바늘과 봉돌 사이 목줄이 출렁이면 방해를 하죠

제가 작년까지 5~6g대 고부력 갈대 옥내림찌 사용했는데 던져보면 채비가 촐랑거리며 날아갑니다
좌우, 위 아래 막 흔들리죠
정확한 투척이 안되고 날아가는것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파키라, 오동 두가지 재질로
3~3.5g대로 70대까지 사용합니다
밸런스 조절도 재차하고 나니 3g찌로도 맞바람 뚫고 70대로 잘 날아갑니다
정말 이렇게 차이날수 있나 싶을정도로 잘 날아가요

채비 밸런스와 찌 자체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7ce2c0055f2f783
아무래도 가벼운찌가 유리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날라가는 채비중에 찌가 젤 부피가 크고
저항이 젤 많이 걸리기 때문에 소재가 가벼우면서 부피가 적은게 좋겠죠
그리고 이왕이면 봉돌의 무게가 적어도 7그램이상은 돼야겠죠
같은 무게의 봉돌이면 오동나무 소재보다는 나노소재 찌가 유리 합니다(제 경험상)
추천 0

IP : 327136dad8d7fd8
스기목 4.8g 길이 41Cm 찌를 만들어 사용하며
채비는 분할봉돌 1g +유동채비 사용하고 있읍니다.
52대까지는 채비정렬이 깔끔하나
새로 장만한 55대부터 채비정렬이 깔끔하지 않아 한동안 고민많이 했읍니다..
나노찌도 사용해보고 채비도 원봉돌로 바꾸어 보기도 했지요.
허나 내가 좋아 하는 낚시 타입이 아니라 원래 하던채비로 다시 합니다.
제경우 줄을 조금더 짧게 줄 호수는 한호수 높게하였읍니다.
바람불땐 비중있는 떡밥이나 황토를 봉돌에 감싸 투척하시면 조금더 수월했읍니다.
추천 1

IP : c5154fd4b75589e
찌...
1.낚시줄. 찌. 봉돌. 미끼. 등등
2.모든 부분이...
3.원만하게 이루어질때...
4.앞치기. 스윙이 원활합니다.
5.낚시줄 길이도 중요합니다.
6.손목 (스냅)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7.앞치기.손목 (스냅)이 중요합니다.
8.스윙.낚시도 손목 (스냅)이 중요합니다.
9.참붕어. 새우 미끼를 자주 사용할때는...
10.찌의 무게는 중부력 찌
11.봉돌의 무게는 5g 전후
12.줄길이...4.0칸 일때 줄길이는 40cm정도 짧으면 원만합니다.
추천 2

IP : cc7087f627d7f02
저같은경우는 중경질대를 써서 그런가
오동찌에 4.5그람부력찌를 써보니 36칸 40칸도
부드럽지 못하네요
그래서 나노찌로 바꺼봤는데 오동찌 쓸때보다
편안하네요
찌무게 봉돌무게 미끼무게 3가지가 잘 맞아야
되는거 같습니다
추천 0

IP : 83341c58b73dcd1
7.0대 4g도 텐트안에서 양반다리하고 돌려치기 하는데.. 6g이면.. 저수지 반대편까지 날릴수있습니다. 연습해보세요 하다보면 쉬워요
추천 0

IP : ba98ed77cd3696e
찌는 가벼워야 잘 날아가요.
찌 빼고 봉돌만 날린다 생각해 보세요.
팍팍 꽂히지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