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스가 서식하는 수로나 저수지에서 빵좋은 붕어들을 봅니다만,
월척 회원님들은 그 이유가 뭔지를 알고 계신지요........여기서 궁금증이 발동 합니다??
혹 많은 조사님들께서는 흔히들 육식어종인 배스나 가물치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위해서
체고를 키운다고 말씀하시던데요 .......!! 맞는 말씀인신지........??
당연 이런 이유도 있겠지만 주관적인 제 짧은 생각으로 또다른 생각해 보았습니다.
붕어역시 육식을 하는 어종인데 아시다시피 배스가있는 곳에서는 수서곤충이나 새우등
작은 치어들을 전혀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초식만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지구상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대체로 크다고 볼때 (배스가 없는) 산간 계곡지의 붕어들은
다양한 먹이섭취로 날렵하고 힘도 좋으며 회유의 폭이 넓다고 봅니다 붕어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반대로, 배스터 에서는 붕어의 활동 반경이 적고 회유의 폭도 좁아 움직임이 적은것같고
낚시를 해보면 입질도 대체로 약하고 힘없이 끌려 나옵니다 초식만 해서인지 빨리 죽는 경우도 다반사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비만" 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적으로 부터 보호를 하기위해 최소한의 회유와 수초 언저리에서만 숨어 지내다보니 .... 풀만 뜯어먹고
비만이 되지않았나 그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 월님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잘알고 계신다면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늘~ 안출하시고 행복한 물가여행 바라오며, 이상 허접한 장꾼의 주저리 였습니다.^^ - 송골매1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낚시티비보면 열심히 설명해주던데 배스때문에 몸집을키운거라고..
두가지다 이유가될듯합니다..^^
올라온 붕어도 체고가 좋았습니다.
저는 배스.가물치 루어도 병행 하는데 루어 워킹 낚시를 하다면 둠벙들 모여 있는곳 (한쪽은 배스서식 다른 한쪽은 없어보임)
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확실히 잔입질 과 치어가 많이 나오는 곳에는 베스가 없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가물치 는 베스처럼 무턱대고 먹어 대지는 않습니다. 본격 활동하는 이르면 3월 부터 11월 초 까지만 활동을 하는데
그외시기 12~2월 사이는 동면들어갑니다 (활동정지...)
5~8 월 사이 산란드러가는 넘들은 부화후 새끼 몰이가 끝날때까지 (대략 보름~1달) 간은 먹지도 않습니다.
이시기 루어에 나오는 넘들은 알집이나 새끼 보호 차원에서 물어죽이려 무는 것들이고요. (토종고기 인 만큼 어랫동안 저수지.
둠벙.소류지. 등등 에서 조화롭게 살아오던 넘입니다.)
다만 베스는 휴식기가 거의 없고 웬만한 4짜급 베스는 입크기가 어른주먹도 들어 갈정도 입니다.
물론 먹는것도 가리지 않습니다. 엄청 먹어 뎁니다 또 성장속도나 산란시기 부화속도 등등 모든것이 엄청 빠릅니다.
(가물치랑 비교시...) 그래서 베스가 이식된 곳에서는 물속 어종이 불균형 스럽습니다.
예로) 일산 호수공원 가보시면 베스들이 서로 잡아 먹습니다. 호수공원에 초반에 붕어도 많아서 짬낚시 하시는분들 도
계셧는데 얼마전 tv 를 보니 살고있는어종의 80~90 % 가 베스 랍니다.
더이상 먹을꼐 없어 삐쩍 말라 지들끼리 잡아 먹죠... ( 퇴치 이벤트 로 베스잡기 대회를 공개적으로 할정도니까요...)
송골매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아마도 가장 큰 이유~ (붕어가 체고를 높이는...)
제생각엔 아무래도 천적의 공격에 삼킴? 쉽게 먹히지 않으려고... > 요 이론에 더큰 % 를 생각 합니다.
물론 정답은 아닐지라도~ 그간 경험 (낚시와~조과를 봣을떄) 으로는요 ㅎㅎ
안출하시고~ 대물 붕어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워리래도 날렵한 체구를 갖추고 있더군요
충분히 근거 있는 예기네요.
하지만 비만이라면 체고 보다는 배가 불룩해 지겠죠~~~~~~~~~~~~
생존의 논리로 해석하고 싶네요
붕어도 똑 같은 이치가 아닐런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물치와 배스가 붕어의 형태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틀리다고봅니다
아시다시피 배스는 닥치는대로 먹어대지만 가물치는 다릅니다 동면기때나 산란기때는 먹이 활동을 하지않고
주로 작은치어나(참붕어.피리.갈겨니..등) 개구리 미꾸리등을 먹지만 저수지에 가물치가 있다고 붕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제견해로는 활동 시간(주,야간)이틀리다 보기때문입니다
제가볼때 저수지에 가물치가 있다고 붕어 체고가 좋아지지는 않지만 .......... 가끔 규모작은 수초밭에서는 체고가 좋더군요^^
이것역시 붕어의 경계심이 커져 활동범위가 좁고 수초속에 많은 먹잇감이 있어 굳이 많은 운동량이 필요없기때문 아닐까요?? 하지만 배스밭에서는무조건 체고를 키우더군요 유추해볼때 살기위한 보호본능이냐 아님 제가말씀드린 육식어종때문에
운동부족과 채식으로부터 비만이 된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자세히 보면
등짝에 용문신도 있을 수 있답니다^^(농담이구여~~)
저두 송골매님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무엇보다도 확실 한것은 붕어가 천적들에게 살아남기 위하여 체고와 등치를 키워 가는것으로 봅니다.
물론 수초가 적고 회유방경이 넓은 계곡형에 저수지에서도 메기나 가물치등 폭군들이 있는곳과 폭군들이 없는곳은 붕어에
체고와 등치는 확연히 차이가납니다...
그의 대부분 수심차가 별로없는 평지형에 저수지 수초가 빽빽한곳 당연히 회유방경이 적고 운동량 적겠지요...
가물치등 폭군이 전혀 없는곳에 붕어 체고와 덩치 별로 크지않습니다....
베스.....이눔만 생각하면 뚜껑이 확~열립니다.
새우등 수서곤충이 없는 저수지는 살아있는 저수지가 아니라 죽음에 저수지라고 봅니다....
대형급에 붕어가 새우와 수서곤충에 먹이 맛을 잃어 버린것이지요....
자연에 위치에 따라 새우가 없는 베스 밭에서 새우미끼를 사용해보면 붕어가 빠는 힘이 없어서 새우를 잘 빨지 못한다고 말 하면
여러분은 믿으 시겠습니까???
이것이 사실입니다....
베스 반 물반 8치 이하에 붕어는 구경 자체를 할수없는 곳이지요.
새우미끼에 입질을 하는것인지 아닌지에 모를 정도에 꼼지락 거림에 챔질에 34~ 36~39~42 네마리 입질 똑같습니다.(12회출조)
붕어는 자기가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먹이 습성이나 몸에 체고나 변해가는 카멜레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이 많이 필요없는 평지형에 저수지 꼭 체식뿐만 아니라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에서는 비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속에 자연도 위대 하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먹히는 삶에서도 끊기있게 버티는 우리 붕어를 보면 항상 고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격어본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그러나 붕어는 보기보다 예민하여 아주 좁은곳에서 베스와 공존한다면 아마 굶어 죽을것입니다.
그러나 수초가 아닌 맹탕 즉 댐이나 큰 저수지 이런곳에 붕어는 생각보다 체고가 기형적으로 크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비만에 더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마음대로 다닐수가 없어 눈치만 보다가 몰래 빨리 먹어야되고 그러니 입질도 미약하고 미끼도 취하기 쉬운
떡밥류에 더 입질이 빠르구요... 그리고 밤이되면 다른 미끼에도 관심을 보이나 시원스럽지 못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어쨌던 죽일놈에 배스들 틈에서 살아온 귀한 토종붕어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해야 겠지요.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좀 귀찮더라도 배스밭에서 잡은붕어를 깨끗한(배스없는) 저수지에 방생하고 있습니다...에~휴~
작은 실천이지만 토종붕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맘은 다똑같으리라 생각 하구요
배스꾼이 많아짐에따라 배스의수도 감소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그렇지 안는경우도 많이 잇씁니다
수초밭붕어도 날씬한 붕어도 많고요, 계곡지붕어도 엄청 빵이 좋은곳도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계곡지 빵좋은 붕어를 좋아하는데 수초밭에서 나오는 빵좋은 붕어랑은 차원이 틀리죠
보통 베스 가물치 잇는곳이 빵이 좋다는데 솔직히 근거 잇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본 경우는 대두분 빵이 좋앗네요 ㅎㅎ
우리가 보통 평지형 찌들은 곳은 거의다가 붕어가 체고가 좋습니다
이는 님이 말씀대로 비만붕어일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유폭이 넓지안고 박힌고기라고나 해야 할까요
보통 회유를 많이 하면 날씬할거라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그런경우가 아니다라는거를 경험을 하니깐 저도 이제는 확신을 못합니다
그냥 추측뿐입니다
저도 포식자가 있어서 덩치를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은데 포식자(베스,불루길)이 생기고 어느때 부터 잡히는 붕어가 빵이 좋았던것을 보았읍니다.
그냥 붕어들 맘이겠죠....
그나저나... 미만붕어든..날씬한붕어든..헬스한붕어들 언제쯤 얼굴 볼수 있을려나...ㅠㅠ
시간이 지나면서 좀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계곡지처럼 그늘지고 수생식물이나 수서곤충이 적은 곳의
붕어들은 날씬한반면 평지형 저수지에서는
체고가 높은 붕어들을 자주 보게 되지요.
결론은 서식지의 먹이생태계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먹이가 풍부하고 은신할수 있는장소가 많은곳의 붕어들이 체고가 높은편입니다.
제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그저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배스가 있는곳과 없는곳의 붕어의 체고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또~
배스가 있기는 하지만
참붕어나 새우가 서식 하는곳과 그렇지 않은곳의 붕어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자연의 섭리를 걍 가늠만 해 봅니다
육시성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이 있는곳일수록
체고가 높다라는 경험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적이 없는 계곡지에 참붕어나 새우등의 육식먹이가 풍부 하다면
그곳 붕어 역시 체고는 좋다는 결론입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
위 "위 저수지걸었네 " 님의 의견에 한표 합니다.
배스가 유입된 저수지(수로,강)의 붕어들이 예전 보다 체고가 좋아진 이유가
먹잇감이 풍부해져서 그렇다라고 보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인데요!! 오히려 붕어의 먹잇감이 없는게 사실 아닌가요??
하여 육식인 배스에 비하여 먹을것은 많아진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월척 닉넴 : 구미오태철물점 글 검색하시면 알맞은 정보가 나올 것입니다.
강좌 1편인거 같네요.
나의낚시 인생 노하우........ 1편 참조 하시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