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최고 오래된 낚싯대는 무엇인가요?
대신 단종된것은 말고
지금도 생산.판매되는걸로요
제 개인적으로는 80년대 중반에 반도에서 나오는
호박대 3대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의자는 똥꼬만 걸치는 접이식...
그때는 그것도 큰맘 먹고 준비했습죠.
지금 나오는 대중에는 슈포가 제일 오랫동안 생산 판매 되는것 같은데
맞나요?
각 조구사들의 연혁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중학교 다닐때(74년) 아버님과 친구분들이 국내에서 제일 좋은 낚시대라 하면서
쓰시던 낚시대가 로얄스포츠(로얄조구)의 그라스로드였습니다.
대학입학후 아버님 낚시대 전부를 물려 받아 본격 낚시에 돌입한지 36년 되었고 지금도 로얄 그라스로드(은테두른것)를
몇대 소장중에 있습니다.
당시 제가 같이 사용하던 낚시대가 은성(당시는 실스타가 아닌 실버스타)과 금성이 있었고 오리엔탈이라는 금빛의 누런색을 띄는
낚시대도 있었는데 섹션이 조금 장절이어서 당시 2마디가 0.5칸이던 낚시대 기준과 안맞아서 조금 생뚱맞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은성은 로얄에게 명함도 못내밀던 것으로 압니다.
뭔가 2%빠진듯한 가벼운 느낌에 제친구들 사이에선 저가품으로 여겼던 낚시대였습니다.
80년초에 들어와 카본이 본격화 되면서 로얄과 은성이 자리바꿈하고....그후 로얄은 부도 처리 되면서 은성이 국내 최대의
조구사로 자리매김 했던것 같습니다......중간에 용성의 슈퍼포인트가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었던 적도 있긴 했네요....
반도,용성,원다 등등 있었으나 로얄,금성,은성,오리엔탈 보다 나중 이야기니 오래된축에는 못들것 같습니다.
저는 로얄 글라스대가 기억나며 1대 갖고 있기도 하지만
개지비님의 그전에 나왔던 낚시대가 있었다 하시니 그 말씀이
맞으실거로 사료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는 차원에서도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담아
낚시 박물관을 만드는것이 낚시인들의 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여 제가 모르는 낚시 박물관이 있는것을 아시는분 계시면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로얄 칸반, 나나고(225)대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며
은성의 파워와인드 조선 중경 전에 나온 조선 중경(전체가 갈색낚시대)는 사용도 안하고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은성의 파워와인드 조선대는 칸수별로 쌍대로 가지고 있다가
다 처분하고 2칸반 한대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옛날에 말이죠 옛날입니다^^
깐드레불켜고 낚시하던때 저수지 반대편에서
소리칩니다 "아저씨 불좀 돌려요" 안 보이잖아요
한번말해선 안돌립니다 그럼 또 한번 고함칩니다 "씨* 불 돌리라구"
그시절에 빼기식 대나무 낚시대 광목 헐렁한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다니던
낚시대 다 없어지고 그냥 머리속 한쪽에 모습만 생생히 남아있네요 그땐 고기도 많았는데...
1.해동...
2.은성사...
3.반도...
4.로얄골드...
5.원다...
6.용성...
7.이 윗 (여섯)곳 중 한곳인데요...
8.어디가 가장 오래된 곳인지...
9.잘...
10.모르겠습니다.
1.반도...
2.(호박) PG
3.낚시대는...
4.1980년도에...
5.백화점에...
6.전시하면서...
7.판매 했던 낚시대 입니다.
8.용성사...
9.수퍼포인트...
10.조금 더 알아 봐야겠습니다.
쓰시던 낚시대가 로얄스포츠(로얄조구)의 그라스로드였습니다.
대학입학후 아버님 낚시대 전부를 물려 받아 본격 낚시에 돌입한지 36년 되었고 지금도 로얄 그라스로드(은테두른것)를
몇대 소장중에 있습니다.
당시 제가 같이 사용하던 낚시대가 은성(당시는 실스타가 아닌 실버스타)과 금성이 있었고 오리엔탈이라는 금빛의 누런색을 띄는
낚시대도 있었는데 섹션이 조금 장절이어서 당시 2마디가 0.5칸이던 낚시대 기준과 안맞아서 조금 생뚱맞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은성은 로얄에게 명함도 못내밀던 것으로 압니다.
뭔가 2%빠진듯한 가벼운 느낌에 제친구들 사이에선 저가품으로 여겼던 낚시대였습니다.
80년초에 들어와 카본이 본격화 되면서 로얄과 은성이 자리바꿈하고....그후 로얄은 부도 처리 되면서 은성이 국내 최대의
조구사로 자리매김 했던것 같습니다......중간에 용성의 슈퍼포인트가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었던 적도 있긴 했네요....
반도,용성,원다 등등 있었으나 로얄,금성,은성,오리엔탈 보다 나중 이야기니 오래된축에는 못들것 같습니다.
글 쓰고 보니 최고 오래된 낚시대가 무었인가에 관한 답변은 아니네요....ㅎ
그 보다 더오래된 현재도 생산중 인 제품은
은성의 수파일것 같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유지 생산 중 입니다
그 이전것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개지비님의 그전에 나왔던 낚시대가 있었다 하시니 그 말씀이
맞으실거로 사료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는 차원에서도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담아
낚시 박물관을 만드는것이 낚시인들의 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여 제가 모르는 낚시 박물관이 있는것을 아시는분 계시면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자식넘에게 진열장에 전시하라 해야겠습니다....
은성의 파워와인드 조선 중경 전에 나온 조선 중경(전체가 갈색낚시대)는 사용도 안하고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은성의 파워와인드 조선대는 칸수별로 쌍대로 가지고 있다가
다 처분하고 2칸반 한대만 가지고 있습니다.
깐드레불켜고 낚시하던때 저수지 반대편에서
소리칩니다 "아저씨 불좀 돌려요" 안 보이잖아요
한번말해선 안돌립니다 그럼 또 한번 고함칩니다 "씨* 불 돌리라구"
그시절에 빼기식 대나무 낚시대 광목 헐렁한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다니던
낚시대 다 없어지고 그냥 머리속 한쪽에 모습만 생생히 남아있네요 그땐 고기도 많았는데...
원다에서 나오는 옥수시리즈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성도 오래되긴 했으나.. 그나마 최근 단종시킨 수파골드라도 남아있었으면 모를까.. 과거것들은 죄다 단종시켰고..
수파플러스는 이름도 바뀌고(SF수파?) 이름도 바뀌고, 디쟌도 바뀌고, 손맛도 바뀌고..
따라 가격이 틀렸지요....그시절 처음본 그라스대 40년전 이건 예술이엇죠...꿈에 낚시대....간드레 불빛에 따라
찌도 야광이냐 주간이냐 따라 값이 틀렸지요...도료값...40년전 3천원을 모으기위해 노력했던 애틋한마음...그 절박함이
그 시절은 조과가 좋았나봅니다.........
뜨던 시절이엇지요 그라스대로 70년대 중반이후엔 로얄이 밀린듯....그때는 꿈의 낚시대였죠 어릴때 구입하고 잘때도 머리위
학교 갔다와서도 확인... 아까와서 쓰지못하고 보고 만지기만...그냥 대나무 꼽기식 쓰고 말았죠 ...지금보니 실사용
1-2회 인것 같아요...신품같은 로얄,은성그라스대...낚시집도 그대로..낚시 좋아하는 둘째 아들넘에게 선친께받은
그라스대와 함께 주었습니다 ..그놈도 애지중지인지...쳐다보지도 않는건지...ㅎㅎㅎㅎ.498 기원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