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떡밥낚시할땐 안썼던 캔 옥수수..
언젠가부터 식물성 대물용 미끼가 된다음부터... ㅎㅎㅎ 심심할때마다 아까워서 먹다보니 완전 제 미끼가 되버렸네요.
지렁이나 새우는 남으면 아까워도 버릴수밖에 없었는데...이넘의 옥수수는..
계속 쓰다보니 아까워서 제가 먹는게 물론 더 많아져 버리고, 독조할때 혼자 소주한잔 할때 이만한 안주가 없다 싶어져버리니....
결국 독조 상황때 최후 안주가 이 캔 옥수수가 되버렸네요. 그 상황에서 추억도 많이 생겼지용.
여러 캔 중에 먹다보니 제 취향도 생기게 되서 사실 이 캔 옥수수 살때 제 입맛대로 고르는게 지금 실정인데..
다른 조사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캔옥수수를 구매하시는지 궁금해용~~!
ㅋ 저처럼 안주용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조사님이 계신지도...
전 요즘 친구들한테 미친놈 소리까지 듣네요...
소고기나 회 안주로 술을 먹은 뒤에도 그 놈의 습관땜시... ㅋㅋㅋㅋㅋ
캔 옥수수로 마무릴 하니.. 제 마눌님은 미치면서도 속 편해졌죠.ㅋ 남들은 새벽 라면이나 국물찾는다는데..
전 그 캔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알아서 먹을만치 먹고 다시 넣어두곤 하는 습관이 베어서요...
저 같은 분이 계실지..ㅣ.
근데 생각해보면 저보다 뇌용량이 적은 붕어들은 그 달콤함에 더 끌리지 않을까용>??????????????
ㅋㅋㅋㅋㅋ
선 후배님들 상세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어떤 옥수수는 이런 느낌땜에 붕어가 좋아한다...어떤 건 이 느낌땜에 본인이 좋아한다라는...ㅋㅋㅋㅋ
맛있는게 뭔지.. 조황 좋은게 뭔지.. 요런거 ..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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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붕어주는것보다 제가 더 먹네요^^;;;;;
옥수수에서 쉰냄새 나는걸
바늘에 끼워 넣으면 입질도 빨리오는듯
하구요 넘물러 새캔따서 넣으니 입질뚝 ㅠㅠ
입질을더잘하는거같습디다 본인도가끔씩간식용
으로먹기도하고요
요번주는 오뚜귀당 ㅋㅋ
(몆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크기나 생김새가 좋아서 쓰기가 좋습니다,,,
물론 먹는것은 더 좋겠지요..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그회사제품의 옥수수 70프로가 식용이 아닌 미끼로 팔려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