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케미만 꽂으면 잠이 오네요...
낚시가기 전날 숙면을 취하고 가도 케미만 꽂으면 잠이 솔솔~~
초저녁 입질은 거의 못보고 케미 불빛만 쳐다보면 몽롱해지면서 비몽사몽....
저랑 자주 동행출조하시는 형님이 자네는 낚시왔나 자러왔나 하시면서 성화이십니다
그래서 요즘은 잔소리 듣기싫어서 가급적이면 멀리 떨어져서 대를 폅니다
저만 그런가요?? 왜 이럴까요??
예전엔 이틀밤도 조막잠 자면서도 버텼는데 ㅠㅠ 년식이 있어서 밧데리가 다 되가는건지 원!!
그렇다고 평소에 잠이 많은편도 아니고 물가에만 가면.. 미치겠습니다ㅎ
뭐 좋은 비법없을까요?? 케미 꺽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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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껄 뭐하러가는지 알수없지만
자꾸만 가고싶네요..
저녁식사 일찍하고 커피한잔 마시고 11시까지 어렵게 버팁니다. 11시 넘어서면 졸리워서 버티지를 못합니다.
예전에는 밤새 뜬눈으로 지새워도 오전 11시까지 무리없이 낚시를 하였는데, 세월은 이길수가 없나봅니다.
요즘에는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1시간정도 쪽잠을 자야 됩니다.
졸리워서 원샷으로 귀가 할수가 없습니다.
가는세월 무섭습니다.
캐미만 보면 수면제 먹은것처럼 혼수상태입니다 ㅎㅎ
버티다 버티다 어느순간 기절합니다 ㅋㅋㅋ
집에 있어면 새벽까지 눈이 말똥말똥ㅋㅋ
노트북이라도 하나 사서 가져가던지 해야지
낚시가서 제일 많이 잠들언건 정확히 9시간30분 저의 최고기록이죠ㅎㅎ
요즘은 FTV에 케미만 봐도 잠니다ㅠㅠ
별에별 방법을 다해봐도 방법이 없내요.
약국에 수면제는 있는데 혹시 잠안오는 약은없나요??
좋은정보있으면 공유합시다.
맘이 편해서 그런지 의자에 머리만 붙이면 잠이 너무 잘와요.^^
평상시 자는 시간이 새벽 1시정도 인데
낚시하러 가면 아니 케미를 꽂지않아도 시도때도 없이 잠이 옵니다.
노지를 가든 유로터를 가든 낚시보다는 잠을 더 많이 잘때도....
잘 가는 유로터에 가면 입어료를 내는게 아니라 아예 숙박료를 달라고 합니다. ㅠㅠ
낚시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하여 그런듯 합니다.
이 또한 낚시하는 시간의 포함이자 낚시의 한 부분이 아닐까요...
그래도 잠은 집에서...?^^;
저는 8시에도 잡니다
물만보면 우찌 잠이 그리도 잘오는원
입질이 종종 들어오면 졸음이 올리가 없겠지만 물속의 사정을 통 알수가 없는 꾼의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일이니...
어차피 밤낚시를 갔으니 누구 눈치 볼 필요없이 그냥 푸욱 주무세요.
2주전에 낚시가서 8시부터 담날6시까지 잤습니다.
집에서두 안자는 잠을..나,참
물가에 앉아 근심 걱정 없으니...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
꿀 잠에 드는거 아닐까요??ㅋㅋ
한번은......밤낚시를 갔는데
해떨어지기 전에 취침해서 해뜨고 일어난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밤낚시 맏죠????ㅎㅎ
오른손으로 귀싸데기를 갈깁니다.
그리고 또 잠이오면 왼손으로 오른손 모르게
자기 귀싸데기를 갈깁니다.
그리고 귀가할 때 운전시 잠이오면 또 왼손은 운전대를
오른손은 허벅지를 피멍이 들게 꼬집어 잠을 께웁니다....
그리고 집에 귀가해서 한따까리하고 깊은 잠에 빠집니다.......
누구라고는 못하겠는데, 어느 낚시인의 이야기 입니다~~~
참고하시고 푹주무세요^^*
하지만 한참 졸릴 새벽 1,2시에 준척급이라도
한마리 걸면 이후로 잠 안옵니다 ^^
물가에서 훌훌 털고 잠이 온다는건 좋은일이죠
불면증에 캐미가 직빵이라는 ㅎㅎ
전 매일 9시쯤에취침합니다 낚시가도 그정도에 항상잠니당 술을먹음 술기운에자고요
새벽5시부터 계속쪽이는편입니다
대편성하고 저녁먹으면서 가볍게 막걸리한잔하고 나니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잠이 몰려오더군요.
자러가면서 칭구한테 "낚시에서 최고수는 잠안자고 밤새 버티는 사람이다.넌 불면증이니까 벌써 고수가 된거나 다름없다.난 한숨자고올테니깐 열심히 잡아봐라."라고 말해주고 텐트에 들어가 잠들어버렸죠.ㅋ
한두시간 잤을까 추워서 깼는데 나가보니 어디서 코고는소리가 들려서 누군가하고봤더니 칭구가 세상모르고 자고있더라구요.4월이라 무척 추운밤이였는데 좁은의자가 불편했을건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진짜 편한한얼굴로 자더군요.코까지 골면서.ㅋㅋ나중에 너 불면증이라며 어케된거냐?물으니 자기도 잘모르겠다고.분명 캐미 잘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잠들어 있었다고 그러데요.ㅎㅎ
불면증걸린사람도 잠들게 만드는 캐미불빛.보통사람은 말할것도 없겠죠.ㅎㅎ
요즘 그칭구 밤마다 잠 잘잔다고하더군요.잠안올때 물위에 캐미 생각한다고.ㅋㅋ
칭구야~~담주에 저수지로 잠자러갈까?ㅎㅎㅎ
일명 똥 누는 자세라서
많이 먹고 하면 흐를수도........
인제 대피구 낮잠을 청해볼라구유...
글구 있다가 또 자야쥬~~~~~ㅎㅎㅎ
아마 집에서 사모님들이 이 인간이 낚시 다니더만 강해졌네 라고 생각하시면서 아주 만족해 하실 겁니다
자정에 입질올까?해서 또 버텼는데 입질없고..
다 포기하고 한숨자고 아침탐 노릴려고 잠깐 눈 붙혔는데 그때 입질와서 3대가 엉켰더군요..
대형잉어 가물치 있어서 차에가서 자지도 못하고 잠깐 졸았는데 3시반에 입질하다니...
전 잠이 많아서 낚시가기 전날 새벽까지 안자고 버티다가 새벽 3~4시에 잡니다..그럼 낮 12시까지 푹자게 되죠..그럼 새벽까지 잠안자고 버틸수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분들이 많군요
많이잘땐8시간~~휴
낚시도 좋아 하지만 잠오면 그냥잡니다
잠자러 왔나 소리듣기 싫어 멀리 떨어져 전편다소리에 공감합니다
저도 평소엔 밤잠이 없다가 낚시만 가면 초저녁부터 눈이 감겨 미치겠습니다
커피를 아므리 쳐마셔도 잠은 못참겠습니다
진짜 잠 안오는약 뭐 없을까요
그래도 그 맛에 낚시 하자나요 ^^
소주 두세병 연짱 들이키고 졸려서 안되겠다며 자다가 아침에 철수할때 일어납니다.
낚시대는 왜 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드세요.잠깰겁니다.몸에는안좋을수있으나
간만에간낚시자면후회되잖습니까.
계속 낚시 해도 되겠네요 ^^
특히입질 없을때는 더.하겠지요^^
케미를 안꽂으면 되지요...이건 몰랐죠?!
그래도 또 잠자러 갑니다.
입질은 없고 난로는 따뜻하고 외통수입니다.
진정한 꾼의길 아니겠습니까!
떡밥신공! 대박
옆에 직원있는데도 정신없이 웃음보 터져 버렸네요?
전 10대중에 3.3.4 캐미 색상을 달리합니다.
그리고 두,세대는 캐미를 일부러 5센티쯤 올려 놓아요.
꾸벅꾸벅 졸다가 올라와있는 찌보고 놀라서 흠칫흠칫 ㅎㅎㅎ
머리가 나쁜건지 제가 올려놓았는데도 가끔은 놀라기도 하거든요^^;;조금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졸린거 참고하면 괜히 스트레스받고 그러네요 ㅎ
의자를 등받이없는걸루바꾸세요
졸다뒤로넘어가지마시구요^^
원래 8시부터 이튿날7시가지 자는시간 아닌가요?????
조용하시길래 다그런줄알고 있었는데???
전 잠이오면 잡니다 안오면 계속하고 몸이 피곤하면 자야합니다 헛개 컨디션으로 화이팅
1. 저수지 선택
(초 봄 늦가을 외엔 충주댐 이하 지역으로는 절대 출조하지 않음/ 어차피 자다 올 것 이기에)
2. 모든 장비 완벽 구비
(좌대부터 시작하여 여러 장비와 사소한 소품까지 막약을 위해 두개 이상씩 완벽 구비하는 완벽주의)
3. 현지 도착, 포인트 대 편성후 곧 바로 잠자리 텐트 설치
(포인트가 아무리 좋아도, 잠자리 텐트 설치할 곳 마땅치 않다면 포인트 포기)
4. 케미 꺾고 2어 시간 분위기 잡다, 곧 바로 텐트로 이동 취침
(달콤한 숙면을 위해 술 2, 3잔 정도 부로 마심)
5.여명이 밝아 오면 다시 2어 시간 분위기 잡기
(텐트에서 눈 뜨면 부랴부랴 커피를 탑니다. 후배왈 형님 커피는 사약 수준 입니다.)
6.아침 8시 쯤 주섬주섬 장비 챙기고 텐트 접고 아침을 해결한 뒤 철수 합니다.
위와 같은 반복 행동으로 이어진 해 수가 벌서 20년 가까이 됩니다. 그녀 얼굴은 언제 보냐고요? 텐트안 꿈 속에서 봅니다.ㅎㅎㅎ)
가장 존경하는 낚시 동호인은?
월척 특급 진행자와 그 일행분들과 잠 자지 않고 날 밤 새시는 전국 모든 동호인 여러분.
아내와 낚시 친구들 왈? 편한 집 놔두고 왜 낙시터에서 자나?
나의 대답-일 단 일 주일에 물을 봐야 숨 쉬기가 편하며 낚시터에서 자야지만 몸과 기분이 가뿐하고 상쾌하다.
하여, 낚시터에서 잠 자는 습관 전파를 전국에서 제가 먼저 시작한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따른, 위 뎃글을 다신 모든 동호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사과 드립니다.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제 탓 입니다
저는 케미 꺽으면 그때부터 집중도 잘되고 잠도 확 달아나던데요.
그러다 새벽 1-2시정도 까지 입질 없음 잡니다.
케미보러 가는 밤낚시인데 왜그럴까요? ^^
그러다 시집못간 늙은월순이가 낚싯대 끌고가믄 우짤라고요.
어느분들처럼 낚식대 분실방지위해 당구공방울 달고 자야쓰겄소~이.
나처럼 낚식대 잃고나서 후회하지 마셔~이!
저녁 7:30분에 해떨어지자말자....
술도 안드셨는데 민망하데요.ㅋㅋㅋ
잠이여 물럿거라.. 저는 헤드셋으로 음악도 듣고 저수지도 한바퀴 돌아보고합니다.
야..여기 고기 읍따 밥이나 차려라 밥먹구 자자
낚시가서 두시간 이상 낚시 안합니다
요즘은 낚시 가면 잠이 최고 복병입니다.
근래에 찾은 방법은 트랜지스터 라디오 틀고 낚시하면 잠이 달아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