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중에 입질이 없어서 심심풀이 생각을 해봣읍니다. 덩어리급을 낚을때 낚시대와 줄에서 쉭쉭 소리가 나는데 우리는 왜 그소리를 피아노 소리라고 할까욤? ㅎ 제가 아무리 생각해바도 피아노 소리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아무생각없는 생각을 해봅니당 ㅎㅎㅎ
별루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닌데도,
그 소리가 나올때는
얼굴도 보기전부터 기대감이 앞서더라구요.
피아노를 연상하면 정 반대의 기운을 주는 소리 아닌가요~
저는 피아노줄 소리로 알고 있는데.......^^;
근데 건반악기인 피아노에도 줄이 들어가나요?!! ㅋㅋ
소리를 내지요 그 피아노줄 우는 소리와
비슷해서 피아노 소리라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줄도 당겨진 상태에서 팅기면 진동하는 소리 나듯, 건반 뒷쪽의 철심이 진동하는 소리를 비유한 것 아닐까요
실제 피아노줄 들어본 꾼들이 얼마나 될까욤? ㅎㅎ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네요..
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거라..^^
좀 얊은 줄일때..고음으로 띠잉띠잉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선배들이 피아노 소리 아니고 줄 소리라잔아요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낚싯대의 빙공간을 울리는 소리입니다.
대부분 꾼들의 표현에서는
대우는 소리
피아노줄 소리
로 통합니다.
오늘도 기대에 부풀어 낚시가방이 무거운줄 모르는것!
그것은 낚시줄과 낚시대의 조작으로 인해 낚시꾼이
착각하는 물고리의 곡소리입니다.
물고기: "아이고 죽겠네~
낚시꾼: 왔다! 오예~
환자: 아이고 아이야~
의사: 300만원짜리네 오예~
너무 갔지요?ㅋㅋ
정말 핑~ 핑~ 높은 음역대의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