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게임을 보다보면 의외의 결과를 참 많이 본다...
축구의 경우도, 누가봐도 최고의 팀이 그날따라 슈팅을 하면 삑사리가 나거나 골대불운을 겪으며
파상적 공격횟수에 비해 한골도 못넣고 있을때 우연찮은 빌미 하나에 의해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하는 경우를 본다....
야구도 마찬가지다 투수가 엄청난 호투를 하며 평소처럼 승리가 확실시 되는 경기에서 실책을 동반한
안타를 한개 맞은 이후로 흔들리며 홈런을 두들겨 맞고 대량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낚시는 어떤가?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프로급 조사가 매번 출조할때마다 좋은 조과를 거두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닐거다.
조력과 조과가 정비례 한다면 다른 이론이 필요없다 그냥 잘 잡는것이 장땡이니까....꿩잡는게 매라고 딱 정하면 나머진 필요없다.
요즘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소통수단이 엄청난 발전을 한 관계로 모든 분야의 지식이란 것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알려고 들면 뭐든지 찾아볼수 있고 쉽게 배울수 있는 정보가 넘쳐난다.
취미 생활인 낚시를 심각하게 고민해 가면서 까지 즐겨야할 이유는 없다.
누구 말따나 그냥 즐기면 그만 인것을 이론과 실전등을 언급하며 누구를 가르치려 들고 이해 시키려 들면서 미묘하게
갈등을 빚을 필요는 없다.
물론,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끼는 이제 막 입문한 초보 조사가 낚시의 전반에 관해 진지하게 물어 온다면 예외다..
장황하게 말을 늘어 놓았다.
낚시는 소위 짬밥에 의해 우열을 가리는 취미 생활은 아니다. 오래 했다고 다 안다는것이 아니란 것이다.
수십년을 낚시를 다녔어도 정확한 이론을 숙지하지 못하고 그냥 즐기는 사람도 있거니와
단 몇개월을 했어도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실전에 임해서 배우고 익혀서 누구보다 낚시를 잘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부터 오랫동안 느끼고 있던 생각을 언급해 보고자 한다.
이 글 자체도 분란의 소지가 분명히 있다.
굳이 안해도 되고, 해도 별볼일 없는 글이지만 이글을 읽은 회원들의 의견이 분분할것이 뻔할것이기 때문이다.
월척... 이곳은 조행기를 통해 대리만족 시켜주는 훌륭한 코너도 있지만 궁금한 점을 직접적으로 소통해 가면서
바로바로 해법을 찾아볼수 있는 훌륭한 코너가 각 분야를 망라해서 존재한다.
어떤 질문이 하나 던져졌다....
질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지하게 글귀 하나하나를 고민해 가면서 자료까지 찾아보며 자신이 가진 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들어나는 훌륭한 댓글을 종종 찾아볼수 있다.
반면 포인트(사실 쓸데없는것이지만)나 챙기려는 것인지 간단하게 장난식으로 한줄 딱 써놓고 빠지는 경우도 많이 본다.
질문내용에 충실하고 모범답안이 될만한 글은, 다소 길거나 지루하게 전개되는 경우도 많다.
초 스피드를 구사하는 요즘 시대에 뒤떨어진 것일수 있다.......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간단한 문장으로 눈에 확 띄는 글에
추천을 한다. 이미 위에 써놓은 사람이 다 언급한것이고 더 자세히 써놓았어도 , 윗글을 다 읽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가볍게 무시되고 밑글에 자극적이고 재밋는 댓글에 추천을 한다고 난리다.....
개인의 자유니 뭐라고 하지 못한다. 내가봐도 좋은글이 묻혀버리는 경우를 가끔 보기에 일부러 그분 닉네임을 써가며
응원하고 추천을 눌러 격려한 경우도 종종 있다..
또 한가지....
경력이 좀 짧은 조사들이 가끔 눈에 띈다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한마디 한다) 그런데 이분의 성격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별 대수롭지 않게 아무 곳이나 막 끼어든다.
조금 지식을 요하는 질문 글에도 끼어들어 본질을 약간 흐리거나 동문서답을 해 놓기도 한다.
그냥 보기 뭐해서 약간의 보충과 지적을 해 놓으면 ... 별것 아닌것에 왜 그러냐는 식으로 또 반격을 하면서 본질을 흐린다.
요즘 낚시 사이트 좋은곳이 많다... 특히 초보들이 솔깃해 할만한 좋은 정보를 자료를 구비해서 잘 설명해 놓은곳 말이다.
누가 질문하면 그곳으로 안내한다. 그냥 가보라는 것이다. 자기는 고민도 안한다. 글쓰기도 귀찮은데 그냥 가보란다.
정말로 궁금한점이 많은 초보 조사는 그곳으로 간다.
배우고 익힌다..... 그곳이 진리다 ... 더이상 이론이 필요없다.... 그 누구도 속시원히 가르쳐 주지 않았고 배울 기회도 없었다.
그런데 아주 쉽게 다 배운것이다. 이제부터 고수의 반열에 그냥 들어선다. 누가 무슨 질문을 해도 전부 다 안다.
말하다가 딸리면 그곳에 가서 보라고 큰소리 치면 되고... 누가 뭘 물어보면 그곳에 다 있다고 언급하면 그만이다.
참 쉽죠? .......각오한거지만 , 이쯤에서 반감을 가지신 분들의 태클과 뒷치기가 엄청나게 들어올것이라 짐작이 된다.
그럼 너는 모든것을 다 아는가? 그분의 발꿈치 때도 못될텐데? 엄청나게 잘 가르치고 잘 잡던데 넌 그만큼 하는가?
숨어서 태클걸지 말고 너나 잘해라.... 공짜로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을 칭찬은 못할망정 웬 태클이냐...
의도치 않았지만 문맥을 살리기 위해
아주 간단한 그 사이트에서 설파하는 것중에 한가지 자체 모순에 관해 한가지만 언급해 본다.
초창기 좁쌀봉돌 채비를 가지고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킬때 좁쌀에 바늘을 물려 찌 맞춤 하면서 예민함을 강조하다보니
바닥낚시의 기본인 바늘빼고 찌맞춤하는것에 정면으로 배치가 된다...
원줄은 뭐를써라 , 찌는 뭐를써라, 보조봉돌은 특정회사 몇호가 좋다,,바늘은 조그맣고 부력에 영향이 없는 몇호가 좋다...
목줄은 짧게쓰고 엉키지 않는 뭐가좋다.....등등이 있는데 따지고보면 좋은 채비를 위한 제약이 엄청나다.
나중에 슬그머니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스위벨이란 기성품을 접목한다..... 이제 약간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왜? 바늘을 빼고 해도 된다고 공공연히 말하니 말이다. 그럼 위에 바늘달고 맞추느라 뺑이친 사람은 뭔가?
위에 좁쌀봉돌을 달고 바늘 달고 맞추느라 표면장력 관계로 스트레스 받던 사람을 위해 좋은것을 또 만들었으니 위에
만능채비로 알고 거품물고 칭찬하며 따르던 사람은 뭐고... 이에 조금이라도 태클 넣다가 바보된 사람은 또 뭔가?
또 변모한다... 스위벨이란 기성품은 속이 비어서 안착상태를 잘 조정하려면 또한 버겁다.
황동제품에 회전축을 넣어 또 만들어서 먼저 채비의 단점을 일거에 해소했다고 말한다.
편납대체품은 이미 쇠링이 돼버렸다. 이미 선배 조사들이 애용해 오던 매듭법이나 채비법도 그 사이트 운영자가
처음 말한것으로 아주 새로운 채비법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된다..
사소한 것이지만...한가지 또 말해볼까?
처음엔 원줄에 핀도래 부착할때 꽈배기 묶음법으로 통일하다가 요즘엔 슬그머니 팔로마 매듭으로 바뀌었다...
잘 살펴 보자....튼튼하고 편한것을 따라가는 것이다.....근데 이것을 본 초보들은 채비법창시자가 얘기하는 것으로 알아 듣는다.
좋다..... 다 해결되었다.... 그럼 끝인가?
뒤돌아보자.....처음에 바늘달고 맞춤법에 관해 업체가 잘 정리해 놓았어도 그것은 정도가 아니었으나 이론을 따르는 분들에의해
보호되고 그 어떤 반론도 먹히지도 않았고, 심지어 반감을 가지던 사람도 어느 순간 다들 따라하며 순치되어 왔다.......
변모시켜 업그레이드한 자체를 나무라지는 않겠다....그럼 침튀기던 앞 이론은 어디가고 후에 개발된 채비의 장점만 부각이 되는가?
요즘 아이돌그룹의 빠라고 하던가? 그냥 맹목적인 팬이 되어 기존의 이론을 다 까뭉개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돈이 왕창 생기면 엄청난 규모의 투명 수조를 만들어 고기 풀어놓고 목줄의 사각이론이 정말 연출 되는가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
이쯤되면 유명 조구사에 정면도전 한것이 된건가?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평범한 낚시인이고 낚시는 30년쯤 한 그냥 필부다.
엄청난 내공을 지니지도 못했지만 그렇다고 뭘 모르고 낚시하지는 않는다.
스위벨... 기존에 애용되어오던 분납채비에서 바늘목줄만 짧게 쓰는것과 뭐가 틀린가? 모양이 틀리기 때문에 틀린가?
결국은 제자리 온것이다. 왜? 앞에서는 틀렸기 때문이다. 잘 생각들 해 보시라.
목줄만해도 그렇다 엉키지 않게 당줄을 접목한것이다. 이젠 목줄하면 당줄이 돼 버렸고.......왜? 터져야 하기때문에?
터짐에 관해서는 할말이 많아 한페이지 정도 또 글을 쓸 준비가 돼 있다.
팩트는.....짧은 목줄이 엉키지 않게 하기위한 것이다.........뭔 터짐을 그리 중요시 하는가....
미끼와 원줄 목줄까지 일사분란하게 그 채비를 위해선 따라 해야 한다. 어기면? 물론 낚시가 된다.......
중요한것은 안따라하면 죽는지 아는 분들이 꽤 된다는 사실이다.
반말투로 쓰려니 뭔가 어색해서 이상해서 다시 존칭어로 환원 합니다....ㅎ
"어디서 보니까 이렇게 하던데, 괜찮아 보여서 저도 해봤는데 정말 좋습니다".....는 글은 정직하고 진지합니다.
"그것은 모 사이트 무슨님이 하시는건데 너희들은 몰랐지? 죽어도 모를껄? " .. 이런 뉘앙스의 글은 자기얼굴에 침뱉는 초보글 입니다.
물론 윗글을 직접적으로 있는 현상을 묘사했다고 생각 하지는 않으시지요?
휴~~ 어렵습니다.......이미 다 빠져들어와 욕먹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완화 시키려고 요령을 피우자니 정말 힘드네요.....
찌로 한번 돌아가 볼까요? 어째서 x계x학 이죠?
처음에 특화된 채비(좁쌀봉돌채비)에 특화된 찌가 학모양을 한 찌라고 하면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죠?
당시도 설왕설래 했습니다. 학찌 아니어도 된다....안된다.......결론은 된다 입니다.
왜죠? 요즘 그곳에서 판매하는찌는 일정한 형태가 아닙니다. 기존에 봐 왔던 기성품의 모든 모양의 찌가 다 있습니다.
채비는? 스위벨이죠.... 모든찌가 다 맞는다는 겁니다... 그럼 기존에 학찌로 좁쌀이 정답으로 알고 있던 사람은 뭐죠?
이겁니다.........말하고 싶은점이....
그냥 어찌보면 상술의 일환인 채비에 올인해서 그것만이 전부로 알고 귀를 막고 있는 조사님들이 꽤 있고
그 귀막은 조사님들이 채비의 우수성을 앞세워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접목시켜 미화 시킨다는 겁니다.
땡큐죠... 나의 것이 만인에게 회자되고 수많은 빠를 형성해서 앞날이 창창하니까.........
말을 돌리고 돌려서 완곡하게 몇번정도 이곳 게시판에 댓글도 달아 봤지만 도무지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곳에 가면 명인 아무개가 해놓은 동영상이 있으니 봐라........ 이 한마디로 게임 끝입니다.
어떤분은.....그분보다 모르면 나서지 말라고 공공연히 제목글에 써놓기도 하더군요...ㅎ
쪽팔리지 않나요? 자기의 실력이 미천한것은 느끼지도 못하고 그것이 진리라고 답하고 있는 자신이?
저는 빠져나갈 대 전제를 수많은 앞글에서 다 깔았습니다. 치사하죠?
결코 내가 잘나서도 아니고 잘한다는 것도 아니다.... 더더욱이 그 사이트와 아무런 원한관계도 없고 그쪽 채비 써본적도 없고.
그 업체사장 알지도 못한다..... 안써보고 태클? 우습다? 다 써봤습니다 만들어서.......
나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다만 장점이 기존의 채비를 다 무시할만큼 파괴력이 있지않다라 는 결론을 내고 접었습니다.
특정업체의 채비에 관한 태클로만 보이시나요?
직,간접적으로 글이 그러하게 보이니 그렇게 느껴 지시겠지만....조금 돌려서 생각하면 채비에 관한 태클이 아닙니다.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모든 이론을 그에 접목하는 짧은 지식이, 강태공의 빈바늘 낚시 내공을 훨씬 넘어서는 다소 우스꽝스런
현상에 나름 일침을 가하기 위한 무모한 도전이라고 봐 주시면 됩니다.
자기 물건 만들어 놓고 나쁘다는 업체 하나도 없으며.....단점이 발견되면 커밍아웃하면서 리콜하는 업체 없습니다.
슬그머니 업그레이드해서 가격 더 높게 책정해서 또 판매전략을 세우죠....
기존것에 올인하다 뒤통수 맞은 조사님들이 지적하기는 커녕 그냥 순치돼서 또 따라갈 생각만 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곳의 영업부장 노릇을 자처하는 분들은 조금 생각해 보세요..... 호군가? 아니면 친척인가?.....제가 좀 심하죠?
많이 샛길로 샜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배우고 익히고 잘 응용해서 후배조사님들께 잘 전파하는 자체를 뭐라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잘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형태의 채비법에 관해 공부하는 것도 좋은거구요...
다만 ,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을 어디서 한번 보고 따라해 보고 좋다고 느꼈다고 그것이 전부로 알고 지배하려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이지 제가 이렇게 지.랄.맞은 글을 쓰는 이면에, 얼마나 극성적으로 그곳을 따르려
하는 조사분들이 많은가를 생각하면 한편으로 저나 그분들이나 한심한것은 도찐개찐 같습니다만........
제나름 그냥 생각해 온것을 한번쯤은 써 봐야 한다고 느껴서 써 본겁니다.
제안을 한가지 합니다........이제는 댓글에 " 어디가서 동영상보세요.." 뭐 이런 댓글은 달지 맙시다
차라리 이곳 월척에서 " 무엇" 으로 검색해 보세요..... 이게 더 정겹지 않습니까?
특정 사이트를 거론 한것은 절대 영업방해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낚시행위와 낚시기법에 관한 무수한 반론을 방지키위해 위에 축구 야구 얘기를 전제한 겁니다.
저만 옳고 남은 틀리다 라는 관점이 아닙니다...........다만... 좀 생각하고 낚시하자는 말씀.....입니다.
일부 조사님들의 반감을 살만한 글의 내용은 절대 의도한바 없으며 반말과 존칭어를 맘대로 사용한것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낚시란 자체를 심오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으나, 인스턴트 제품에 내장이 곪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신선한 채소도 널렸다는 간단한 진리를 주변에서 돌아 보시는것도 좋다라는 말씀을 드리며 맺습니다.
글이 다소 산만하고 주제를 넘나들며 혼선을 초래한것 같아 외람스럽습니다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무리 제입장을 좋게 포장해도 이 글 자체가 편협한 제 생각 속에서 비롯된 것이니 님들의 생각과 맞지 않다거나
다소 틀렸다 라고 생각 하신점은 기탄없이 말씀해 주십시오.
다만 , 반론외에 특정업체를 두둔키 위해 넣는 태클은 싫습니다.... ㅎ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요.....왜 이러는걸까요? 쓰잘때기없이........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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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여기도있구 하여간 겁니게 많이들 있으신데 참 잘잡으신다 이거가 제일 신기 합니다
저는 그냥 풍덩채비 씁니다~~~머리가 안좋아서 ㅎㅎㅎㅎㅎ
여기세 제일 신기한거는 군*** 성대표님은 붕어를 잘잡는다~~그게 부럽기도 합니다~
대략 냄새는 맡았습니다만..
고기를 낚는 행위가 낚시이지만 그안에는 낚는것보다 나은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주를 두고 있느냐에따라 타입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장문의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손가락 클릭 한 번으로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지는 세상인데...
취할 것 취하고 버릴 것 버리는 습관이 더더욱 필요한 세상입니다.
저만, 눈살이 찌푸려진게 아니었군요.
군계일학 좁쌀채비가 많이 변한것 같더군요. 초기, 채비문제로 소송까지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채비만 변하는것 같고,,,,다양한 정보에 따른, 허와 실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변화에는 모르는 채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특정업체를 비방하는 글로 보입니다.
초기 군계일학의 좁쌀봉돌의 찌맞춤은 초보자가 이해하기가 좀 난해하였지만,
지금의 스위벨 채비로 구조변경(?)하여 간단하게 초보자도 쉽게 찌맞춤 할 수 있게 한 것뿐이지,
기본 이론과 구조가 바뀐 것이 아닙니다. 즉, 초기 좁쌀봉돌 채비가 발전적으로 진화한 것이지요.
진화된 것을 이상한 괴변으로 전달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어떤 특정 채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삼가해야할 일입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채비라면 사용을 안 하면 될 일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채비라면 애용하면 될 것입니다.
낙수불입님의 원문은 스위벨 채비를 즐겁게 잘 애용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악담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타인도 존중해 주세요.
그곳에서 권하는 원줄과 목줄은 양어장과 노지에 따라서 모노나 카본 원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
목줄은 테크론계열(대표적으로 당줄)이 더 유리하더라는 것이지 사용 안하면 안 된다는 말은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자신의 일방적인 생각을 진리(?)인양 횡설수설 장문으로 말씀하시니 보기가 좀 딱합니다.
앞으로 특정업체나 특정채비를 비난하는 것은 자중해 주세요.
어떤 문장을 쓸때 맞춤법 정도만 유의하면서 장문을 작성해 본적 있습니까?
논스톱으로 작성하다 보면 자신이 처음 마음 먹었던 생각과는 다르게 방향이 다른쪽으로 흐르면서
손가락이 제 맘대로 타이핑을 하는 것을 알아 차리게 되지만, 소설가도 아닌 사람이 현학적으로
비춰질것이 우려되어 일부는 그냥 놔두거나 잘못 들인 발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글 쓰는것이니
횡설수설 하는것으로 비춰 질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문맥이 산만한 이유에 관한 변입니다.
이쯤에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 드리죠...
다만, 특정업체에 관한 비방이라 단정 하셨는데 낚시인이 조구사에 관해 비방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조리있게 설명해 주세요...
소비자는 업체에 관해 좋은점을 홍보할수도 있고 불만이 있거나 이의가 있으면 항의 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곳은 월척이란 특수 공간이고 그 공간에서 일어날수 있는 어떤 사안에 관해 얘기를 하려니 필수적으로
그 업체를 언급하지 않을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조력이 짧은 조사분들이 낚시에 관한것을 몸소 익혀 보기도 전에, 쉽게 접하고 익힌 정보를 기반으로
낚시 전반에 관한 얘기를 한쪽으로 편협하게 몰고 가는 현상에 관한 지적이며.....
이 점을 지적하는 상대방을 거꾸로 미천한 조력을 가지고 있거나 뭘 모르는 사람으로 역차별 하는 현상을
조금 비유적으로 표현 한겁니다.
다소 껄끄러운 표현에 관해 반감을 가질만한 분들을 위한 변병을 늘어 놓다 보니 장황한 상황이 되었을뿐
아이큐가 좀 되시면 그렇게 난잡한 글도 아닐텐데 너무 흥분 하고 계십니다.
님의 글 가운데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초기 군계일학의 좁쌀봉돌의 찌맞춤은 초보자가 이해하기가 좀 난해하였지만,
지금의 스위벨 채비로 구조변경(?)하여 간단하게 초보자도 쉽게 찌맞춤 할 수 있게 한 것뿐이지,
기본 이론과 구조가 바뀐 것이 아닙니다"
기본 구조가 바뀐것이 아니란것은 삼척동자도 압니다만.....
처음으로 돌아가서 좁쌀에 아예 바늘이 물려있는 초기 제품과 지금의 바늘떼고 맞추는 스위벨이 같습니까?
그것을 억지로 맞추기 위한 무수한 방법론이 사람들을 헛갈리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싶지 않으신가보죠?
자신이 선호하고 잘 사용 하고 있다고 자랑이라도 하신 글에 대한 답변글이 아닌
제 생각을 쓴 글에.... 특정 업체의 비방글이라고 단정하고 일방적인 생각을 횡설수설 한다고 탓 할수 있는 용기는
어느정도의 무식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남의글이 님이 느끼기에 횡설수설로 느껴질 지언정 일정 업체를 두둔키 위해 인격모독을 감행하시는 이유가
더욱 궁금해 지는 이유 입니다.
자연자연님이 그 회사 사장님이라거나 가족이면 유감을 표명할순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이글을 자제해야할 그 어떤 부담도 느끼지 않습니다.
횡설수설하는 상대가 딱하기 이전에 흥분한 자연님의 상태는 안딱해 보이는지 거울을 한번 보고 다시 오세요...
다만 ""시원합니다""란말은 드리고 갑니다.
그런데...
그 의도에 댓글 맨윗줄은 좀 어울리지도 필요도 없는거 아닐까요?
월척이 글 잘쓰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100%전달할수있는
문장력을지닌 사람만이 글을쓸수있는것은 아니지~싶내요~
제 눈에는 오히려 자연자연님이 원문쓰신분의 의도나 글의내용보다
그분의 글실력을 꼬집으시는것같이 보입니다~
조구업체에 관한내용도 그회사를 예로든것이지...
꼭 그회사에 감정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요부분은 개인적으로 의견차가 있을수 있어보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댓글달때 뭐좀 알고달고 성의있게달자와,
조구업체의 농간에(상술) 놀아나지말자~
이정도내용으로 보입니다만,
굳이 원문쓰신분의 글실력을 이곳에서 논할필요가 있을까요?
원문쓰신분의 글실력을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어디 무서워서 글하나 올라올수 있을까요?
괜한 감정살만한 문장은 자제하는것이 옳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막연히 해오다가 어디서 가르쳐주는데도 없고 주변에 낚시 가는사람도 없고 혼자하다보니...
조재성이라는 분이 정통낚시라는 방법으로 낚시계에 데뷔(?)하였지요
그분의 채비법과 유사하고 (케미꼿이밑에 영점을 잡는방법)IMF를 겪으며
회사에서 퇴사한 성제현 사장이 비숫한 방법에 좁살봉돌을 달은 채비로 낚시계에
나타나게 되었고요...
케미꼿이밑에 잡는 영점과 정통찌와 학찌 그리고 바늘만 바닥에 닿는 방법과 좁살봉돌만 바닥에 닿는 방법
어떻습니까? 비숫하지요 ㅎㅎ
자본력과 홍보력이 부족한 조재성씨는 낚시계를 떠나게되고 성제현씨 좁살봉돌법과 학찌가
홍보력과 조금 더(?) 진일보한 방법으로 낚시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지금에 이르렀지요...
정통낚시방법과 좁살봉돌법....
비숫하면서도 약간만 응용한 채비인 좁살법...
둘다 붕어가 활성도가 높으면 일반인이 쓰는 수평맞춤과 그게 그거다...이런 결론이고
두채비를 다 써본 결과 양어장,손맛터,수온이 낮을때는 어느정도 효과를 보나
일반찌를 그런 악조건에서 사용 시에 찌맞춤을 비숫하게하고 저부력찌와 바늘목줄을 짧게 조절해서
쓰면 비숫한 찌올림을 느낀다 라는 결론입니다...
찌는 부담이 없는 중국산 2000원대도 잘 올리고 나루예 찌도 상당히 튼튼하고 시인성이 좋고
방수도 잘됩니다....찌 한개에 30.000~40.000하는 찌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부담스럽고 사치스럽네요
물론 그 찌를 쓴다고 더 좋다는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요 ㅎㅎ
문단에 데뷔하여 글로 돈벌어먹고 사시는분이 낚시에대해 글을 쓸 시간이 있을까요?
월척에 회원님들
중 진정 프로라 하실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츄어,취미,흥미로 모이신 분들이 월척사이트에 계신것이 아닌지요?
위에 댓글다신 자연님..
저는 아직 어리구 낚시를 제대로 하고있는지 아닌지도 므릅니다..
지금 제가 적는 이글이 또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시겠지요?
저두 잘모르겠습니다ㅎ
할말정도는 할수있는것..그것이 잘못된것은 아니잖습니까?
특정업체 홍보는 가능하고 비방은 불가능하다..
그것또한 우스워보입니다..
추천이 있으면 반대도 잇을수있습니다..
이점 잊지마시길..
어린조사의 턱없는 헛소리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중 ㅈㄴ
채비가 가벼우면 무엇하랴....붕어가 없다면
미끼가 좋으면 무엇하랴...붕어가 없다면
그러나...
붕어가 없어도 물가에 가는건 좋은벗과 아름다운 자연때문.
할말은 많으나 튼튼한채비밖에 모르기에.............^^
저도 오랫동안 고민하고 느껴왔던 생각들을 모두 대신 해주신것 같습니다.
맞는말씀만 쓰셨네요!
떡밥신공님! 반갑습니다.
조재성의 낚시바이블이란 책사서 정독했던적 도 있습니다.
성제현씨보다 한발 먼저 조재성씨가 정통이론을 만들었죠!
제가 살고있는 일산에 그 분 사무실이 있어서 몇번 가서 오동목으로 만든 정통찌 몇개 구입해서 지금도 가끔 정통찌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분은 낚시외에도 사냥을 즐기시고 온갖 동물박제를 만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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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다고 횡설수설은 아니지요...^^
저는 낙수불입님의 진심을 느낄 수가 있고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이런 얘기를 드러내 놓고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긴 글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정보화시대에 내가 알고 있는것을 남들도 쉽게 알수있게 해줬던점에 낙수님에글 감사하며^^
꾼에 욕심이겠죠?
더낳은 장비 더나은 채비로 남들보다 더 잡아보겠다 ^^
내장비가 최고이며 내채비가 최고야 ^^
장비며 채비 파는건 좋은데 제발 쓰레기좀 줍자고 홍보하는 회사는 없죠 ^^
어딜가나 천대받는 낚시꾼 ㅠㅠ 슈퍼에서 구입한물건들도 있겟지만조구회사에서 구입한물건들도 많쵸^^
꾼들에 생각도 바뀌어야 하지만 개개인이 바꾸어 나가는데는 시간이 많이걸리니 상품팔기에 열올릴때 입만으로 환경사랑 외치지말고 환경사랑에 모범이되는 그런 조구회사 그런 낚시싸이트 였음 얼마나 좋을까요 ^^
긁적여 놓고 뭔글인지 ^^
좋은밤들 되세요 ~
좋은 글도 많이 올리셨지요.
해박한 지식이 겸비된 분이라고 항상 생각하였었는데.....
낙수불입님의 댓글에는 뭔가 가시가 있는 듯합니다 ㅎㅎ
혹시 군계일학 동호회의 지부장님 정도의 감투를 쓰셨든가
아님 군계일학의 스위벨채비에 재미를 많이 보셨는지요???
옆에서 보는 입장에 글에 가시가 보이는 것은 저뿐이 아니라 느껴지네요......
이곳이 원래 좀시끄러운곳이니 이해하시길 바라고....
저도 모업체의 잘못된이론이 존재하지만 그분의 영향력이 지금은 워낙크다보니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것같습니다.
좋은이론을 전파시킨 조재성씨는 상업적으로 실패했고 성사장은 그것을 조금개선하여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었죠.
지금은 성사장의 영향력이커 그분의 이론등등.. 이 정답인양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낚시인들이 안타깝더군요.
저도 여기서 잘못된것을 몇번지적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낚수불입님처럼 용기가 없어 실천을 못했습니다.
잘못된 낚시이론이 유명낚시인이란 이유로 진실인양 비춰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말뜻이 몇분들의 낚시인들은 아실겁니다.
낚수불입님의 용기에 박수드리고 공감하고 이만 물러납니다.
대부분 사이트마다 자기들이 추구하는 장르가 있는데..
꼭 그채비에 그소품.찌를 써야 되는것 처럼.....
예전에 다들 좁살봉돌 위치마다 물려가며 썼던 기억 나네요..
낚시는 정서적 취미입니다. (개인 소견으로)
어떤이론이 맞고 틀리고가 없다고 봅니다. 다 각자 개인의 습성과낚시 패턴에의해이루어 지지안나요?
그럼, 제기된 이론은 개인의 취향에따라 참고가 되야지 따라가라는식의 댓글은 월척에서 만큼은 지향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조구업계 관계자 포함)도 낚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을 걸로 봅니다.
전체적인 맥락은 적극 공감하며, 그 용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자연자연님과 낚수불입님의 리플들도 좀 격하기는 하지만 좋은 의미로 생각하구요.
갑자기 오래전에 읽었던 조재성님이 저술한 정통찌맞춤(?) 책자가 생각나는군요.
소책자 형태로 서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