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낚시복중에 고어텍스와 드라이쉴드의 차이점 좀 알려주세요. 방수,방풍,투습에서 어느정도의 차이가있나요..? 그리고 다이와의 레인맥스와는 어떤차이죠..?
목록 이전글다음글 [질문/답변] 고어와 드라이쉴드의 차이점..? 댓글 5 인쇄 신고 298전문조사 IP : 99a91d81165eb6f 날짜 : 2009-09-15 20:48 조회 : 5945 본문+댓글추천 : 0 시마노 낚시복중에 고어텍스와 드라이쉴드의 차이점 좀 알려주세요. 방수,방풍,투습에서 어느정도의 차이가있나요..? 그리고 다이와의 레인맥스와는 어떤차이죠..? 추천 0 1등! 시려우스09-09-15 21:53 IP : 9584e5b811d5e78 고어텍스는 옷감안에 고어사에서 개발한 필름이 들어있는것으로 압니다. 드라이쉴드는 필름이 없고 2-3레이어 제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고어텍스도 가격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가의 고어텍스 낚시복과 드라이쉴드 제품은 성능이 차이가 많이 없을듯하네요.. 현재 시마노 낚시복 상하 한셋트 고어텍스낚시복에 안에 오리털내피도 시마노것을 쓰고 있는데 가격대가 있는 낚시복은 그래도 좀 성능이 나아 보이네요. 그냥 중저가 제품 사서 봄여름가을 입으시고 혹한기에는 내피나 다른 방한용품을 보완해서 입는게 지금 제 생각입니다. reviveX 라고 발수코팅제 있는데 그넘사서 1년에 한번만 손봐주면 중저가사서 오래 입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신고하기 추천 0 고어텍스는 옷감안에 고어사에서 개발한 필름이 들어있는것으로 압니다. 드라이쉴드는 필름이 없고 2-3레이어 제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고어텍스도 가격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가의 고어텍스 낚시복과 드라이쉴드 제품은 성능이 차이가 많이 없을듯하네요.. 현재 시마노 낚시복 상하 한셋트 고어텍스낚시복에 안에 오리털내피도 시마노것을 쓰고 있는데 가격대가 있는 낚시복은 그래도 좀 성능이 나아 보이네요. 그냥 중저가 제품 사서 봄여름가을 입으시고 혹한기에는 내피나 다른 방한용품을 보완해서 입는게 지금 제 생각입니다. reviveX 라고 발수코팅제 있는데 그넘사서 1년에 한번만 손봐주면 중저가사서 오래 입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등! 산붕어209-09-15 22:30 IP : 8df3de06805331d 고어텍스와 드라이쉴드는 투습력과 방수기능에서 스펙상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방수 원단이므로 방풍은 당연히 됩니다)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고어텍스는 겉감으로 나일론을 사용하고 그 안쪽에 고어텍스 멤브레인(방수와 투습기능을 발휘하는 얇은 막)을 부착시켜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입이 2 레이어 방식이고 고어멤브레인을 보호하기위해 통상 자켓 안쪽에 망사 원단을 덧댑니다. (통기성과 멤브레인의 보호가 목적)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다시 나일론의 얇은 안감을 흡착하여 무게감을 줄인 것이 고어텍스 3 레이어 방식입니다. 이 원단을 사용한 자켓에는 망사(메쉬) 안감이 없습니다. 드라이쉴드는 원단에 대한 내수압 과 투습도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통상 나일론 원단의 안쪽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하되, 투습이 가능하도록 특수처리된 가벼운 제품일 겁니다. 국내나 일본의 원단제조사에서 유사한 방식의 방수 원단을 제작하는데요, 고어텍스보다 가볍고,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투습, 방수력에서는 고어텍스 보다 기능이 떨어집니다. 내구성에서도 고어보다는 조금 떨어질 겁니다. 이런 방식의 방수 원단은, 나일론 원단의 안쪽의 특수 폴리우레탄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 카본으로 코팅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2.5 레이어 라고 부르는데( 2레이어와 3레이어의 중간이라는 의미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일본 도레이의 엔트란트, 미국 마못의 프리쉽 , 마운틴하드웨어의 컨듀잇 원단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방수 원단입니다. 길게 적었는데, 두 원단의 차이가 가격차이 만큼의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고어텍스가 워낙 고가정책을 펼치다보니 고어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뿐입니다. 고어텍스의 경우도 프로쉘, 팩라이트쉘, 퍼포먼스 쉘로 투습력의 차이에 따라 원단의 종류 및 가격이 달라집니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고어텍스와 비고어텍스(?) 제품의 실제로 체감하는 투습력에서 그다지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어서 발열이 적게나는 낚시의 경우, 투습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다이와의 레인맥스도 투습용 폴리우레탄코팅을 한 원단을 사용한 제품일 겁니다. 신고하기 추천 2 고어텍스와 드라이쉴드는 투습력과 방수기능에서 스펙상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방수 원단이므로 방풍은 당연히 됩니다)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고어텍스는 겉감으로 나일론을 사용하고 그 안쪽에 고어텍스 멤브레인(방수와 투습기능을 발휘하는 얇은 막)을 부착시켜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입이 2 레이어 방식이고 고어멤브레인을 보호하기위해 통상 자켓 안쪽에 망사 원단을 덧댑니다. (통기성과 멤브레인의 보호가 목적)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다시 나일론의 얇은 안감을 흡착하여 무게감을 줄인 것이 고어텍스 3 레이어 방식입니다. 이 원단을 사용한 자켓에는 망사(메쉬) 안감이 없습니다. 드라이쉴드는 원단에 대한 내수압 과 투습도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통상 나일론 원단의 안쪽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하되, 투습이 가능하도록 특수처리된 가벼운 제품일 겁니다. 국내나 일본의 원단제조사에서 유사한 방식의 방수 원단을 제작하는데요, 고어텍스보다 가볍고,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투습, 방수력에서는 고어텍스 보다 기능이 떨어집니다. 내구성에서도 고어보다는 조금 떨어질 겁니다. 이런 방식의 방수 원단은, 나일론 원단의 안쪽의 특수 폴리우레탄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 카본으로 코팅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2.5 레이어 라고 부르는데( 2레이어와 3레이어의 중간이라는 의미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일본 도레이의 엔트란트, 미국 마못의 프리쉽 , 마운틴하드웨어의 컨듀잇 원단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방수 원단입니다. 길게 적었는데, 두 원단의 차이가 가격차이 만큼의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고어텍스가 워낙 고가정책을 펼치다보니 고어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뿐입니다. 고어텍스의 경우도 프로쉘, 팩라이트쉘, 퍼포먼스 쉘로 투습력의 차이에 따라 원단의 종류 및 가격이 달라집니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고어텍스와 비고어텍스(?) 제품의 실제로 체감하는 투습력에서 그다지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어서 발열이 적게나는 낚시의 경우, 투습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다이와의 레인맥스도 투습용 폴리우레탄코팅을 한 원단을 사용한 제품일 겁니다. 3등! 바닥찍고09-09-16 08:16 IP : fc64c17dbcd38cd 산붕어2님 글 추천 할곳이 없어 아쉽네요 유익한 지식 잘보고 갑니다 ^^* 저두 고어택스 옷3벌이나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입고 있었읍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산붕어2님 글 추천 할곳이 없어 아쉽네요 유익한 지식 잘보고 갑니다 ^^* 저두 고어택스 옷3벌이나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입고 있었읍니다 자연자연09-09-16 08:48 IP : 3e91ddee3f330d4 산붕어2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산붕어2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298전문조사09-09-16 19:35 IP : f2320f126dd5ba2 답변 감사합니다. 신고하기 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1등! 시려우스09-09-15 21:53 IP : 9584e5b811d5e78 고어텍스는 옷감안에 고어사에서 개발한 필름이 들어있는것으로 압니다. 드라이쉴드는 필름이 없고 2-3레이어 제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고어텍스도 가격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가의 고어텍스 낚시복과 드라이쉴드 제품은 성능이 차이가 많이 없을듯하네요.. 현재 시마노 낚시복 상하 한셋트 고어텍스낚시복에 안에 오리털내피도 시마노것을 쓰고 있는데 가격대가 있는 낚시복은 그래도 좀 성능이 나아 보이네요. 그냥 중저가 제품 사서 봄여름가을 입으시고 혹한기에는 내피나 다른 방한용품을 보완해서 입는게 지금 제 생각입니다. reviveX 라고 발수코팅제 있는데 그넘사서 1년에 한번만 손봐주면 중저가사서 오래 입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신고하기 추천 0
2등! 산붕어209-09-15 22:30 IP : 8df3de06805331d 고어텍스와 드라이쉴드는 투습력과 방수기능에서 스펙상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방수 원단이므로 방풍은 당연히 됩니다)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고어텍스는 겉감으로 나일론을 사용하고 그 안쪽에 고어텍스 멤브레인(방수와 투습기능을 발휘하는 얇은 막)을 부착시켜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입이 2 레이어 방식이고 고어멤브레인을 보호하기위해 통상 자켓 안쪽에 망사 원단을 덧댑니다. (통기성과 멤브레인의 보호가 목적)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다시 나일론의 얇은 안감을 흡착하여 무게감을 줄인 것이 고어텍스 3 레이어 방식입니다. 이 원단을 사용한 자켓에는 망사(메쉬) 안감이 없습니다. 드라이쉴드는 원단에 대한 내수압 과 투습도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통상 나일론 원단의 안쪽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하되, 투습이 가능하도록 특수처리된 가벼운 제품일 겁니다. 국내나 일본의 원단제조사에서 유사한 방식의 방수 원단을 제작하는데요, 고어텍스보다 가볍고,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투습, 방수력에서는 고어텍스 보다 기능이 떨어집니다. 내구성에서도 고어보다는 조금 떨어질 겁니다. 이런 방식의 방수 원단은, 나일론 원단의 안쪽의 특수 폴리우레탄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 카본으로 코팅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2.5 레이어 라고 부르는데( 2레이어와 3레이어의 중간이라는 의미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일본 도레이의 엔트란트, 미국 마못의 프리쉽 , 마운틴하드웨어의 컨듀잇 원단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방수 원단입니다. 길게 적었는데, 두 원단의 차이가 가격차이 만큼의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고어텍스가 워낙 고가정책을 펼치다보니 고어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뿐입니다. 고어텍스의 경우도 프로쉘, 팩라이트쉘, 퍼포먼스 쉘로 투습력의 차이에 따라 원단의 종류 및 가격이 달라집니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고어텍스와 비고어텍스(?) 제품의 실제로 체감하는 투습력에서 그다지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어서 발열이 적게나는 낚시의 경우, 투습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다이와의 레인맥스도 투습용 폴리우레탄코팅을 한 원단을 사용한 제품일 겁니다. 신고하기 추천 2
3등! 바닥찍고09-09-16 08:16 IP : fc64c17dbcd38cd 산붕어2님 글 추천 할곳이 없어 아쉽네요 유익한 지식 잘보고 갑니다 ^^* 저두 고어택스 옷3벌이나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입고 있었읍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자연자연09-09-16 08:48 IP : 3e91ddee3f330d4 산붕어2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드라이쉴드는 필름이 없고 2-3레이어 제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고어텍스도 가격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가의 고어텍스 낚시복과 드라이쉴드 제품은 성능이
차이가 많이 없을듯하네요..
현재 시마노 낚시복 상하 한셋트 고어텍스낚시복에 안에 오리털내피도 시마노것을 쓰고 있는데
가격대가 있는 낚시복은 그래도 좀 성능이 나아 보이네요.
그냥 중저가 제품 사서 봄여름가을 입으시고 혹한기에는 내피나 다른 방한용품을 보완해서 입는게
지금 제 생각입니다. reviveX 라고 발수코팅제 있는데 그넘사서 1년에 한번만 손봐주면 중저가사서
오래 입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방수 원단이므로 방풍은 당연히 됩니다)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고어텍스는 겉감으로 나일론을 사용하고 그 안쪽에 고어텍스 멤브레인(방수와 투습기능을
발휘하는 얇은 막)을 부착시켜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입이 2 레이어 방식이고 고어멤브레인을 보호하기위해
통상 자켓 안쪽에 망사 원단을 덧댑니다. (통기성과 멤브레인의 보호가 목적)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다시 나일론의 얇은 안감을 흡착하여 무게감을 줄인 것이 고어텍스 3 레이어 방식입니다.
이 원단을 사용한 자켓에는 망사(메쉬) 안감이 없습니다.
드라이쉴드는 원단에 대한 내수압 과 투습도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통상 나일론 원단의 안쪽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하되, 투습이 가능하도록 특수처리된 가벼운 제품일 겁니다.
국내나 일본의 원단제조사에서 유사한 방식의 방수 원단을 제작하는데요, 고어텍스보다 가볍고,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투습, 방수력에서는 고어텍스 보다 기능이 떨어집니다.
내구성에서도 고어보다는 조금 떨어질 겁니다.
이런 방식의 방수 원단은, 나일론 원단의 안쪽의 특수 폴리우레탄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 카본으로 코팅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2.5 레이어 라고 부르는데( 2레이어와 3레이어의 중간이라는 의미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일본 도레이의 엔트란트, 미국 마못의 프리쉽 , 마운틴하드웨어의 컨듀잇 원단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방수 원단입니다.
길게 적었는데, 두 원단의 차이가 가격차이 만큼의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고어텍스가 워낙 고가정책을 펼치다보니 고어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뿐입니다.
고어텍스의 경우도 프로쉘, 팩라이트쉘, 퍼포먼스 쉘로 투습력의 차이에 따라 원단의 종류 및 가격이 달라집니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고어텍스와 비고어텍스(?) 제품의
실제로 체감하는 투습력에서 그다지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어서 발열이 적게나는 낚시의 경우, 투습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다이와의 레인맥스도 투습용 폴리우레탄코팅을 한 원단을 사용한 제품일 겁니다.
유익한 지식 잘보고 갑니다 ^^*
저두 고어택스 옷3벌이나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입고 있었읍니다
추천 드립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