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막 재료상에 가서 적당량 천막을 산다.
2.천막을 절반으로 접어 한쪽에 실리콘호스를 사다가 보일러 배관할 때 처럼 청테이프로 붙여가며 깐다.
3.한겹으로 접어서 청테이프로 빙 돌려붙여 마무리 한다.(마지막 실리콘 호수 나오는 곳 튼튼히 할 것)
4.의자용으로 하나더 만들어 연결하면 좋다.(의자용1,이불용1)
5.3키로 짜리 Lpg통(30시간 정도 씀), 장박할 경우 더 큰 것 산다.
6.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낚시용 보일러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고,집에 버려진 압력밥솥으로 연결해 쓰면 돈 하나도 안든다.
7.아래는 보일러의자 위는 보일러 이불 영하20도에서도 밤낚시할 수 있다.내가 재질 보완해서 물건 만들어서 팔려다가 능력이 안돼서 포기하고 공개한다.
*참고*
청테이프로 붙여서 얼마 안갈 것 같지만 청테이프 위력이 대단합니다.
한번 붙여 놓으면 아마도 3년은 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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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죄송합니다.
제가 컴퓨터에 사진 올리는 실력이 모자랍니다.
그냥 간단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보일러 매트?를 2개 연결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자용과 이불용 연결된 곳의 노출된 실리콘호스 길이는 2미터정도로 하면 아래의자 위 덮게 이불용으로 활동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고 편리합니다.
이불용은 끈으로 양쪽 연결해서 목에다가 걸고 있으면 안내려 갑니다.
제가 올 2월 하순 부터 약2개월간 다도댐에서 좌대에 텐트치고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보일러 의자에 깔고 덮으니 입질 없어도 저녘 내내 앉아있고 싶고 집에 가기 싫더라고요.
저녘 영하권에도 별로 추운지 모르겠더군요.
전체 호스 길이는 약20미터-25미터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불용 부터 스팀 순환시켜서.... 의자용은 후반부 순환되도록 하고 약한 불에는 의자용은 온도가 안올라가니
추울때는 화력을 올려서 따뜻하게 하고...가열되어 엉덩이 뜨거우면 불을 약하게 하고....
하면 이불용은 항상 따뜻합니다.
이렇게 하면 3키로 lpg 3일밤 정도 쓰더군요.
전번주 까지도 저는 이렇게 밤낚시 했습니다.
광주 지석천 승천보쪽 군데군데 둔벙 밤에 씨알좋은 붕어 잘나옵니다
전체 실리콘 호스 길이가 20미터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길면 배출 호스 뒷 부분에 온도가 전달이 안되더군요.
호스 너무 길게 까시고 잘 되지도 않은 것 올려놓았다고 욕할것 같아
첨언합니다
난로위에 주전자 코에다가 호수두가닦꽂고
온수순환모터돌리면 소음도 줄어들고더 좋습니다
조그만 밭데리가 있어야죠..
다음카페에 TB캠프치면 답이나옵니다..
거기에 Y자프라스틱 호수가있어요
일단 검색해보면 이해가됨니다.
캠핑시에도 좋아요...
천막천은 부시럭 소리가나지않나요
군용모포 두장사이에 호수를지그제그로깔고
큰옷핀으로 호수를 잡아주면됨니다
참..쉽죠잉......ㅎㅎ
천막은 물 만지는 일이 많은 낚시터에서 그리고 흙바닦에도 엄청 강하고 비오고 눈올때 방수가 되어 좋습니다.
흙바닦 발밑에다 만들고 남은 천막조각 발밑에 깔고 낚시후 모두 물걸래로 물청소 해버리면 끝나더군요.
그리고 일반 낚시용버너는 압력계 달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난로라도 피고 하던지 하면 되는데...
저는 하루 이틀 낚시하는 것은 양이 안차서 일단 가면 일주일 한달 두달입니다.
그래서 장박할 때 좋더군요.
참말로 의자에서 일어나기 싫고 꼼짝도 하기 싫어 그냥 의자에 않아서 먹고 자고 오줌싸고
엘피지통 위 압력밥솥 내려놓고 커피 라면 계란후라이 국수도 끓여먹고...
순환용 보일러 압력밥솥 내려놓을 때는 압력출구에다 물받이 물통의 물 다시 빨려들어갑니다.
그냥 집에 압력밥솥 굴러다니면 실험삼아 해보시던지....
아니면 돈 많은 조우께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의자용매트 깔고 취침용 매트는 덮고 하시던지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천막을 뒤짚어 쓰고 거지시키 처럼 다소 폼은 안날지 모르지만
덜덜덜덜~~ 추워서 떠는 것 보다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여....
저는 죽을 때도 이 천막이불 뒤짚어 쓰고 낚시터 둠벙에서 밤낚시 찌올리는 것 보면서 죽고 싶습니다.
월척 조우 여러분 오늘 저녘 오짜 꿈꾸며 편히 주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