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텐트에서 처음 잤는데요..호봉 소짜입니다.. 대각으로 발뻗으니 겨우 다리살짝 필정도의 공간..ㅠㅠ 암튼 침낭속에서 자다 깨고 해서..
너무 추버서..텐트입구의 창을 삼분의 이 정도 열고 난로 피우고 살짝 잠들었는데... 괜찮을까요? 물론 박스통 하나놓고 난로피웠네요..
다나 익스페디션 이나 익스페디션골드
침낭 한개만 사시고 롤 매트 하나면 끝납니다.
전 그냥 바닥에 매트깔고 자버립니다.
텐트없이... 겉옷벗고 티하나만 입고 자도 따뜻학니다
영하 30도 히말라야 등반 에 사용되는 침낭이고요
부피도 크지않고 가볍습니다.
다만 가격이 ....
다른 조사님들이 수년 동안 사용해도 지장이 없다고 하시는데, 매년 동절기, 낚시터나 캠핑장에서 가스 증독에 의한 사고가 자주 발생됩니다. 저도 두통, 매스꺼움 등을 경험한 적도 있고요..다행히 바람이나 기압차로 인한 공기의 자연순환이 있어서 이지, 매우 위험스러운 일입니다.
밀폐되고 좁은 공간에서는 부탄가스 난로의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이나,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사고 또는 화재의 우려가 있으므로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불완전연소로 발생되며,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다. 공기 중에 0.5%가 있으면 5~10분 안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 할께요~^^
첨부사진 보듯이 한겨울에 낚시를 하는데요
경험상 가장좋은것은 전기같이 좋은거 없더군요
가스를 이용한 매트나 난로는 주변온도에 반응해서 온도가 불규칙 하고 안전(화재.산소결핍)등
위험하기도 하지만 가장 힘든것은 잠결에 가스통 갈아줘여 한다는..ㅋ
그러나 전기는 온도가 일정하고 안전합니다
저는 고가인 파뱅보다도 저렴한 산업용베터리 40A정도면 1박은 충분하더군요
무게도 좌대에 비해 가볍고 고장도 없고 A/S걱정 안해도 됩니다..^^
매트는 효율이 높은 카본매트등을 추천하구요
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난로켜고 주무셔서 무사하시니 다행입니다만......
댓글들을 보면서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텐트 문을 어느정도 열고 난로를 피우면 안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지도 모르지요
제 생각은 문열어놓고 난로 피우고 자는 것은 절벽길을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절벽길을 20년 무사고 운전 했다고 해서 그 길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안전하다는 혹은 괜찮다는 류의 말들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있어야 낚시도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위에서 괜찮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명색이 낚시꾼입니다.
도시 촌무지렁이도 아니고 어제 처음 일박 낚시하신 분들도 아니고 적어도 수년에서 수십년을 겪어오신 분들의 말씀입니다.
안전하게 난로 피우고 주무시면 안전한 겁니다.
바로 위에 스페너님 말씀 맞다나 위험한 방식으로 하면 위험한 거고 무조건 위험한 게 아니란 얘기죠.
약간의 농도로도 치명적이라는 일산화탄소의 비중은 공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기보다 가볍다고 봐야하니 이게 아래쪽에만 모이는 건 아닙니다.
비중이 높은 건 이산화탄소죠.
따라서 텐트에서 잘 때는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도 문제지만 산소 부족의 위험성이 더 큽니다.
단순히 이산화탄소 과농도에선 바로 호흡이 곤란해지지만 산소 부족은 자각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저 몽롱하다가 의식불명으로 갈 수 있기에 특히 잠들었을 때는 더 위험하겠죠.
어쨌든 이런 문제는 환기만 된다면 해결됩니다.
이게 재수 없으면 가고 운좋으면 괜찮고 그런게 아닙니다.
환기만 해주면 문제가 생길 수 없어요.
무시할 정도의 극단적인 확률로야 위험성이 있다고 하겠지만 그러면 벼락 맞을까봐 밖에 돌아다녀서도 안되는 겁니다.
환기는 아래쪽에 유입구, 윗쪽에 배출구를 마주보도록 마련하는 게 기본 수칙입니다.
유입구는 두 개 정도가 좋습니다.
난로를 피우면 따뜻한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쪽에서 외기를 빨아들이고 윗쪽 환기구로는 배출하게 되죠.
텐트에 벤틸레이션이 없더라도 위쪽과 아랫쪽에 지퍼를 적당히 열어서 환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돼요.
아래만 지펴를 열 수 없는 구조라면 일부러 텐트 아랫쪽에 호떡만한 난로빵을 두 개 정도 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페트병을 잘라서 연통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크기도 적당하고 텐트천이 늘어져 환기구가 닫히는 걸 방지해주니 좋아요.
불거님이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모르면 추운 겁니다. 알면 따뜻하고 편하게 잘 수 있는 거고요.
부탄가스의 완전연소식반응은 이건데요.
2C4H10 + 13O2 --> 8CO2 + 10H2O 즉 부탄가스가 연소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이걸 난로가 모두 잡아 먹으면 난로도 죽고 사람도 죽습니다.
가스 중독은 이때 발생하는 CO2 즉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아니라 석탄종류(번개탄, 연탄)가 연소할때 발생되는 CO 일산화 탄소가 문제 입니다. 번개탄은 co2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CO가 발생되는데 이건 환기구멍 열어 두어도 위험 합니다. 공기보다 가벼운게 이산화 탄소이고 무거운건 일산화 탄소 입니다.
댓글중 그동안 건강하게 난로(부탄) 잘 사용하신분은 환기 잘 하시면서 사용하신분이고 이글을 보실수 없는 분들은 그러지 못한 분입니다.
단 난로의 종류도 중요한데 텐트안에 연통없는 연탄난로라면 자살용입니다.
그러므로 부탄 난로는 환기 잘 하시면 크게 문제될것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험성은 있어서 조심 하시는게 최선 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연소식 같은 전문적인 수식과 함께 올리면 보시는 분들께서 그대로 믿게 되지 않을까요??
이산화탄소의 비중은 공기에 대하여 1.529로 아주 무거운 편입니다.
일산화탄소의 비중은 0.967이니 공기보다 약간 가볍습니다.
따라서 일산화탄소의 경우 공기 중으로 확산하게 되므로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밀폐공간에선 아주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텐트에서 환기구 없이 난로켜고 주무시는 분은 없을테죠.
반면 이산화탄소는 무거워서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외기의 통로가 있더라도 아래쪽에 집중될 수 있기에 중독 또는 산소부족을 야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텐트에서 환기구를 확보하고 자더라도 그 방식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환기구는 반드시 유입구를 아래쪽으로 두 개 정도, 배출구는 위쪽으로, 그리고 입/출구를 마주보도록 구성해서 자연 대류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쪽으로 가라앉는 이산화탄소를 유입구에서 투입되는 신선한 외기로 밀어내 상부로 배출하는 방식이죠.
월척에서 토론은 상식적인 성인들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텐트에서 환기구 없이 난로를 켠다?
이건 자살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 낚시꾼이 취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환기구가 있다는 전제는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부가하여 어떤 방식으로 환기해야 안전한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저 텐트 윗쪽 어딘가에 지퍼 살짝 열어놓고 환기구가 있으니 안전하겠지 생각하면 안되겠고요.
아래에 유입구 두 개, 위에 배출구, 서로 마주보도록..
이렇게 텐트에서 환기구의 구성만 적절하게 해주면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직업상 안전교육 엄청 받았구요
실제 사고 사례들을 보면 너무나 무방비한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텐트에서 난로 켜고 잠자는 행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옛날에 온수 시설이 잘 안 되어 있을 때
욕실에 가스 온수기들 많이 사용하셨죠
욕실에서 목욕하는데 특히 더운물을 사용해야하는 계절에
발가벗고 환기 한다고 창문을 열까요? 절대로 열지 않고 닫게 됩니다.
1평공간 욕실안에서 욕조에 물 다 담을때까지 안에 있게 되면 무조건 쓰러집니다.
안에 있는 사람을 절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몽롱하게 정신을 잃고 넘어갑니다.
밀폐된 텐트안에서 상황은 시간이 더 단축됩니다.
실험해볼까요
담금주 담는 유리병에 촛불을 켜고 뚜껑을 닫고
밖에서 유심히 살펴보면 촛불이 서서히 꺼저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소의 조건은 연료가 있어야하고 산소가 필수 조건입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연소로 인하여 불꽃이 뻘게집니다.
그러면 당연히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 탄소가 발생됩니다.
산소부족에 가스가 발생 하는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조건입니다.
만약 다행이 살아남은 분은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옛날과 총기가 다름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윗분말씀처럼 충분한 급기구와 환기구를 확보하면
죽음은 면할수 있으나 추운 겨울날씨에 잠결에 문을 닫을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시도하지 말아야할 행위입니다.
중자이상은 되어야 편한하게 주무실수 있습니다
코베아 빨강난로만 문을 조금만 열어두고 자면 충분합니다 불판이 세라믹난로는 가스냄새가 많이나서 힘들든데요
아주 편하게 주무실려면 트xx캠프 52인치 파라솔텐트(윌포함)에 야전침대가 최고입니다
아무리 텐트문을 반이상 개방한다 하더라도
난로는 위험합니다
가스가 연소하면서 배출되는 유해한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게 되므로
위험합니다
주무시는건 세상 안녕입니다
절대 켜고 주무시지 마세요
목숨은 소중합니다
파뱅 온열매트 켜고 침낭에 넣고 자면 따뜻해요
텐트 안에 난로피우고 텐트문 열어놓코 주무시면 낚시는 영영 못할수도 있습니다 ....
조금 투자하시어 방한장비 구매 하세요..
요즘은 가격 저렴하고 좋은 장비가 많습니다.
보일러 활용하시던가.
의자에서 발받침(아래에 난로) 위로 발 쭉 뻗어올리고, (모포+방수덮게) 요정도 해서 뜨뜻하게 하시고 주무시는게 안전에 좋습니다.
바람이 전혀없는 날은
텐트 앞문 전면 개방한 상태에서도 난로 연소가스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때도있어요.
천만다행입니다.
텐트에서 난로, 차안에서 난로...
사망사고 대부분이 이런식입니다.
침낭 한개만 사시고 롤 매트 하나면 끝납니다.
전 그냥 바닥에 매트깔고 자버립니다.
텐트없이... 겉옷벗고 티하나만 입고 자도 따뜻학니다
영하 30도 히말라야 등반 에 사용되는 침낭이고요
부피도 크지않고 가볍습니다.
다만 가격이 ....
위쪽보다가는 아랫쪽을 오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위 아래 조금씩 두군데 해놓으시면 더 좋구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텐트에서 발갱이 틀오놓고 잡니다
물론 텐트 살짝 개방시켜놓고요
25년 이상 그리 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숨쉬고 있는 일인입니다~~`^&^
밀폐되고 좁은 공간에서는 부탄가스 난로의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이나,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사고 또는 화재의 우려가 있으므로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불완전연소로 발생되며,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다. 공기 중에 0.5%가 있으면 5~10분 안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건강과 생명은 본인이 지켜야 합니다.
얹어놓고 텐트지퍼 앞뒤로 조금열고 푹잡니다
마눌은 연소가스 때문인지 살짝머리아프다는데
저는 아무런증상없고 코골면서 푹자고있네요
몇년째 따뜻하게 사용중입니다
온수매트 쓰시거나 침낭에 핫팩 쓰시던가 그것도 안되시면 안전귀가 하시길....
텐트 지퍼조금 내려서 바람구멍만 있다면 절대 죽을일 없습니다.
괘난 호들갑 떨지들 마세요.
완전 밀폐하지 않는한 난로하나로 절대 죽지않아요..
저도 날로피고 모포 뒤집어쓰고 잘만잡니다 20년 넘도록 죽지않고 낚시잘하고 있어요..
3년째 자고 있는데 그닦 죽을거 같지는
않은듯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5년 10년 괜찮다가도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저세상 가시는길요~ 조심하세요~
여기다가 머라 할 건 아닌 것 같고요 계속 그리 사용하세요...
저도 예전에 텐트에서 난로피고 자다가 어떤 할아버지한테 목졸려서 깻던 아찔한 경험이 있습니다 ㅎㅎ
사망하시는 분이 계신데
위험하다면 안하시는게
최선이겠죠!! ^^
행여나 닥칠 위험한사례는 예방이최고라 생각합니다.
괜찮다고 하시면 말릴수는없지만요 ...
첨부사진 보듯이 한겨울에 낚시를 하는데요
경험상 가장좋은것은 전기같이 좋은거 없더군요
가스를 이용한 매트나 난로는 주변온도에 반응해서 온도가 불규칙 하고 안전(화재.산소결핍)등
위험하기도 하지만 가장 힘든것은 잠결에 가스통 갈아줘여 한다는..ㅋ
그러나 전기는 온도가 일정하고 안전합니다
저는 고가인 파뱅보다도 저렴한 산업용베터리 40A정도면 1박은 충분하더군요
무게도 좌대에 비해 가볍고 고장도 없고 A/S걱정 안해도 됩니다..^^
매트는 효율이 높은 카본매트등을 추천하구요
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댓글달고계시는거죠..
돌아가신분들은
아마도 조심하라고
하시지안을까요???
은근히 위험하기도하죠 ㅅ.ㅅ
안출하십시요
환기의 문제지 난로를 켰나안켰나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바람이 잘통하게 양쪽으로 열어놓으시면 됩니다.
바닥면적의 최소 20%이상씩은 각각 열어놔야됩니다.
한겨울에도 애들까지 데리고 텐트에서 난로키고 캠핑허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는 사람들이죠.
시속 100키로루 안전운전하다가도 사고나는 사람은 나더라구요.
까스 한통에
절대로 그리하지 마세요~~~ㅠ
댓글들을 보면서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텐트 문을 어느정도 열고 난로를 피우면 안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지도 모르지요
제 생각은 문열어놓고 난로 피우고 자는 것은 절벽길을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절벽길을 20년 무사고 운전 했다고 해서 그 길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안전하다는 혹은 괜찮다는 류의 말들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있어야 낚시도 할 수 있겠지요
다만 텐트 밑단을 제거해서
작게나마 틈이 있습니다
바람이 통할 구녕이 있어서 아직 무탈합니다
텐트에서 난로피는건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여차 저차하면 안된다
라고해야겠죠
주변에 지인들 텐트사면 밑단부터 띁어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괜찮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명색이 낚시꾼입니다.
도시 촌무지렁이도 아니고 어제 처음 일박 낚시하신 분들도 아니고 적어도 수년에서 수십년을 겪어오신 분들의 말씀입니다.
안전하게 난로 피우고 주무시면 안전한 겁니다.
바로 위에 스페너님 말씀 맞다나 위험한 방식으로 하면 위험한 거고 무조건 위험한 게 아니란 얘기죠.
약간의 농도로도 치명적이라는 일산화탄소의 비중은 공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기보다 가볍다고 봐야하니 이게 아래쪽에만 모이는 건 아닙니다.
비중이 높은 건 이산화탄소죠.
따라서 텐트에서 잘 때는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도 문제지만 산소 부족의 위험성이 더 큽니다.
단순히 이산화탄소 과농도에선 바로 호흡이 곤란해지지만 산소 부족은 자각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저 몽롱하다가 의식불명으로 갈 수 있기에 특히 잠들었을 때는 더 위험하겠죠.
어쨌든 이런 문제는 환기만 된다면 해결됩니다.
이게 재수 없으면 가고 운좋으면 괜찮고 그런게 아닙니다.
환기만 해주면 문제가 생길 수 없어요.
무시할 정도의 극단적인 확률로야 위험성이 있다고 하겠지만 그러면 벼락 맞을까봐 밖에 돌아다녀서도 안되는 겁니다.
환기는 아래쪽에 유입구, 윗쪽에 배출구를 마주보도록 마련하는 게 기본 수칙입니다.
유입구는 두 개 정도가 좋습니다.
난로를 피우면 따뜻한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쪽에서 외기를 빨아들이고 윗쪽 환기구로는 배출하게 되죠.
텐트에 벤틸레이션이 없더라도 위쪽과 아랫쪽에 지퍼를 적당히 열어서 환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돼요.
아래만 지펴를 열 수 없는 구조라면 일부러 텐트 아랫쪽에 호떡만한 난로빵을 두 개 정도 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페트병을 잘라서 연통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크기도 적당하고 텐트천이 늘어져 환기구가 닫히는 걸 방지해주니 좋아요.
불거님이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모르면 추운 겁니다. 알면 따뜻하고 편하게 잘 수 있는 거고요.
이렇게 될줄 알고 하셨을까요? ㅎㅎㅎ
절대 낚시 텐트 안에서 난로 켜고 주무시지마세요.
저도 물 얼기직전까지 낚시하다가 . 난로 키고 텐트 안에서 뜨듯하니 잠들었다가. 죽을뻔했습니다.
(공기들어오는 공간이있으니 괜찮겠지.) 했다가 죽을뻔했어요.
많은분들이 경험을 했을것이고.
또 한 안좋게 되신분들도 많죠. 절대 하지마십셔여...
텐트 문 모두 잠그구요.
번개탄 피워놓고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맛있는 삼겹살 구워드세요.
즐기는것엔 거기에 상응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조차 못할바엔 낚시들 접으시는게.......
2C4H10 + 13O2 --> 8CO2 + 10H2O 즉 부탄가스가 연소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이걸 난로가 모두 잡아 먹으면 난로도 죽고 사람도 죽습니다.
가스 중독은 이때 발생하는 CO2 즉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아니라 석탄종류(번개탄, 연탄)가 연소할때 발생되는 CO 일산화 탄소가 문제 입니다. 번개탄은 co2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CO가 발생되는데 이건 환기구멍 열어 두어도 위험 합니다. 공기보다 가벼운게 이산화 탄소이고 무거운건 일산화 탄소 입니다.
댓글중 그동안 건강하게 난로(부탄) 잘 사용하신분은 환기 잘 하시면서 사용하신분이고 이글을 보실수 없는 분들은 그러지 못한 분입니다.
단 난로의 종류도 중요한데 텐트안에 연통없는 연탄난로라면 자살용입니다.
그러므로 부탄 난로는 환기 잘 하시면 크게 문제될것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험성은 있어서 조심 하시는게 최선 입니다.
이산화탄소의 비중은 공기에 대하여 1.529로 아주 무거운 편입니다.
일산화탄소의 비중은 0.967이니 공기보다 약간 가볍습니다.
따라서 일산화탄소의 경우 공기 중으로 확산하게 되므로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밀폐공간에선 아주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텐트에서 환기구 없이 난로켜고 주무시는 분은 없을테죠.
반면 이산화탄소는 무거워서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외기의 통로가 있더라도 아래쪽에 집중될 수 있기에 중독 또는 산소부족을 야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텐트에서 환기구를 확보하고 자더라도 그 방식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환기구는 반드시 유입구를 아래쪽으로 두 개 정도, 배출구는 위쪽으로, 그리고 입/출구를 마주보도록 구성해서 자연 대류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쪽으로 가라앉는 이산화탄소를 유입구에서 투입되는 신선한 외기로 밀어내 상부로 배출하는 방식이죠.
월척에서 토론은 상식적인 성인들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텐트에서 환기구 없이 난로를 켠다?
이건 자살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 낚시꾼이 취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환기구가 있다는 전제는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부가하여 어떤 방식으로 환기해야 안전한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저 텐트 윗쪽 어딘가에 지퍼 살짝 열어놓고 환기구가 있으니 안전하겠지 생각하면 안되겠고요.
아래에 유입구 두 개, 위에 배출구, 서로 마주보도록..
이렇게 텐트에서 환기구의 구성만 적절하게 해주면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험하니 가급적 하지 마시고.
하실거면 환기 잘 하시여 벽에 똥칠할 때 까지 낚시 하입시더.....
우리가 저수지에 가면 흔히 보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저수지는 수심이 깊으므로 수영을 해서는 안됩니다......" 라는
이런 글이 보편적이고 적절하며 상식적인 경고문이죠
그런데 이글의 댓글을 보면 수심이 깊은 저수지에서 안전(?)하게 수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다른 선택이 없는 문제라면 현명한 방법을 찾아 보는 공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다른 안전한 선택이 있는데 굳이 위험한 선택을 하면서 안전(?)한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 참 이율배반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내가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참.......
여러분의 자제분이 이렇게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깨끗하고 편리한 연료입니다.
직업상 안전교육 엄청 받았구요
실제 사고 사례들을 보면 너무나 무방비한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텐트에서 난로 켜고 잠자는 행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옛날에 온수 시설이 잘 안 되어 있을 때
욕실에 가스 온수기들 많이 사용하셨죠
욕실에서 목욕하는데 특히 더운물을 사용해야하는 계절에
발가벗고 환기 한다고 창문을 열까요? 절대로 열지 않고 닫게 됩니다.
1평공간 욕실안에서 욕조에 물 다 담을때까지 안에 있게 되면 무조건 쓰러집니다.
안에 있는 사람을 절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몽롱하게 정신을 잃고 넘어갑니다.
밀폐된 텐트안에서 상황은 시간이 더 단축됩니다.
실험해볼까요
담금주 담는 유리병에 촛불을 켜고 뚜껑을 닫고
밖에서 유심히 살펴보면 촛불이 서서히 꺼저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소의 조건은 연료가 있어야하고 산소가 필수 조건입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연소로 인하여 불꽃이 뻘게집니다.
그러면 당연히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 탄소가 발생됩니다.
산소부족에 가스가 발생 하는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조건입니다.
만약 다행이 살아남은 분은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옛날과 총기가 다름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윗분말씀처럼 충분한 급기구와 환기구를 확보하면
죽음은 면할수 있으나 추운 겨울날씨에 잠결에 문을 닫을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시도하지 말아야할 행위입니다.
별일없으니 점점 무텨지고 급기야 돌아가신거겠죠 ㅡ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죠
동사냐?
질식사냐?
그것이문제로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