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쓰던 글라스 제질의 받침대 사용하다 이것저것 얻어서도 쓰고 중국산도 있고..암튼 개당 얼마안하는 저렴한 낚시인입니다.^^;
보통 3~4절 고가의 제품보면 2만원대 이상부터 다양하더군요.. 카본제질인지 모르지만...제질의 차이인지? 어떤건 고가인듯한데 받침대앞주걱은
흔히 보는 저가같은 모양새도 있더군요.. 낚시대의 메이커에 의한 가격의 거품인지? 제질의 차이로 인한 얇고 가벼운차이인지? 고가품들은 제가
사용을 안해봐서 몰라서 그런데 정말 어떤큰차이가 있는지요????? 조행기 사진보면 고가의 낚시대(?)와 같은 받침대를 깔마춤한것이 넘 멋져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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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도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어 품질도 좋구요.
저가 받침대는 물기가 남아 있는상태로 접어 놓으면 다음출조시에 절번끼리 물려서 잘 빠지지도
않고 도색도 빨리 떨어져 나가더군요..
저가형 받침대도 많이 써보고 고가의 받침대도 많이 써 봤었는데요..
장비에 눈이 자꾸 돌아가면 그날부터는 진정한낚시의 즐거움보다는 뽀때를 중시하는 낚시를 하기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계속 됩니다.
지갑이 자꾸 열리기 시작하는 단계이지요.
낚시대나 받침대나 모두 낚시의 도구일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낚시대 풀셋트를 다섯번 정도 바꾸고 나니 알게 된 어리석은 경험입니다.
사용하시는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되니 가지고 계신 장비로 늘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저렴한 낚시대로 낚시할때는 피곤하면 차에 들어가서 자곤 했는데
고가의 낚시대는 춥고 피곤해도 차에 들어가서 자기가 불안합니다..^^
33대이상 안펴바서 모르겠습니다만 크게 불편한걸 못느끼겠습니다. 눈에띄게 휘는것 같지도 않고요..
야간에도 익숙해 지니깐 크게 불편한것두 없구요. 금전적인 부담도 없구요..
계속 사용해서 그런지 받침대까지 셋트로 사야될 이유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받침대는 어느정도의 수준만되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수향경조 세셋사용하다가 업그래이드 하기전 낚시대부터 몇대 사용하다가
차츰 차츰 바꿔갔는대요 마지막으로 받침대 바꿨습니다
이건뭐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좀더 비싼낚시대랑 색상이 맞다고 해서 더비싸게 받는다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재질의 차이는 완전 없다. 라고 느낌이 확 오더군요
공장에서도 도색하기전엔 가격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가
비싼낚시대랑 도색이 같으면 같이 비싸지고 좀 저렴한 낚시대랑 같은색이면
같이 저렴해진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박혀있습니다...
최 고가의 낚시대의 받침대는 또 다를수도 있겠죠
바람 불면 낚시대가 왔다리갔다리
청강호 4절받침은 그런일 없던데 찿는이가 없어요
신수향 받침대정도면 가장 무난하고 짱짱하다고 봅니다 현재 14대 쓰고 있습니다...비싼것보다
가격대비 따져보면 답이 나옵니다....
비싼장비 사용하면 고기가 절로와서
무냐고!!! ㅎ
정답이지요!!!
그냥 낚싯대랑 매치만 된다면
그냥 쓰셔도 될성싶네요!!!
예를들어 동미 가람 받침대는
절도 첨엔 4만원 가까이 했는데
검정색 계열인데 한3년 쓰고 나니깐
연탄제 색깔로 변하더군요~~~
지금현제 중고값 단돈 만원에도
아무도 사는사람 없읍니다!!!
아무쪼록 장비에구애받지 마시고
나만의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저가형 제품은 좀 많이 휜답니다.
사용해 보시면, 짱짱한 제품이 좋습니다.
성능이 어느정도 선을 넘어선다면, 그 다음이 깔맞춤..뽀대 문제로 넘어 가는거죠.
저도 입문시절 스트레스 받아가며 쓰다가 바꾸고 나서... 일찍 바꾸지 못한걸 후회했었지요.^^;
사용합니다. 별로 휘는거 없고 나름 짱짱합니다.
긴 대에서 손잡이 들리면 요즘 스텐 받침대에사용하는 기술(고무링등등..)좀 사용해야 하구요.
접고 펼때는 반드시 돌려서 넣고 빼야 됩니다.
한번 탁탁 쳐서 넣기 시작하면 계속 속 썩입니다.
한 5년정도 이렇게 사용했는데 하나도 고장나서 못 쓰게 된 넘은 없습니다.
무게는 감수해야 겠죠.ㅎㅎ
질러라..
제가 저한테 이런식으로 명분을 부여합니다 -.-
지르면 편합니다.
마티즈나 소나타나 에쿠스나 벤츠나 원초적인 역할은 같지요.
무게, 짱짱함, 뽀대, 내구성 정도 입니다.
위 네가지를 전부 비교하자면 가격차이가 당연히 날수 밖에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비싼게 싼거보다는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의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지요. ^^
질문의 의도와는 살짝 벗어날수도 있겠지만, 셋트맞춤으로 가시려면 요즘유행하는 스뎅받침대를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뎅받침대의 장점을 말하라면, 낚시대와 받침대 깔맞춤 하는 저에게 있어서 돈이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낚시대만 바꾸면 되니까요. ^^
여유가 있는 분들은 고가의 낚시대에 받침대까지 소위 깔마춤을 하실거고
여유가 없으면 비슷한 디자인의 짝퉁을 쓰거나
아예 최소한의 받침대 구실만 하면 그냥 싼맛에 쓰기도 하겠지요.
낚시대 좋다고 고기 잘 잡는 것은 아니겠지만
결국 자신의 경제적 형편과 취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이겠지요.
에쿠스나 마티즈 둘 다 자동차 구실은 하겠지요.
낚시대도 받침대도 무지개지만 상관안합니다.
조행기도 이젠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