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가루에 수면에 떠서... 일렁이는 바람에 찌까지 흔들고, 사용중 원줄길이가 변하는것도 싫어
진득하니 눌러주는 카본원줄 외에 모노줄은 목줄이다란 생각으로 지내오다....
유투브에서 얼레채비(반얼레)를 보면서 관심이 생겨 시작하는 느낌으로 저렴한 가격대 세미플로팅 원줄을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본줄은 1.7정도로 알고있기에(맞는지 스스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세미플로팅은 그 중간치 이하로 1.2~1.3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으로 제품 비중을 검색했는데.....
모 찌회사에 전천후 얼레채비에 적합한 시험을 해보니 1.37(?) 정도라 그것에 맞게 제품을 출시했다 정도이고...
대부분 수심 2~30cm 수심대에 머눈다는 사진과 문구에 정작 비중을 표기한 제품은 두어제품이었습니다.
구입한 제품의 웹상 선전 문구에 1.21 로 표기되었는데... 받아본 제품 포장에는 비중표기가 없었고,
포장을 여는순간 made in china 란 스티커가....... ^^;
카본줄은 현장 찌맞춤을 하지만 동일 찌여도 대 길이가 바뀌면 찌 맞춤을 다시하는 경우가 생기기에
여러회사 세미플로팅 원줄을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듯고 싶습니다.
A회사에서 B회사 제품을 사용하게되면 앞서 맞춰 놓았던 찌맞춤에 변동이 있는지.....
변동을 있지만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닌지 ?. (동영상에 한목 찌맞춤을 하더군요)
예를 들어 두칸반에 맞춰놓은 찌를 4칸대에 달경우 이론상으로 별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비중이 1.07전후의 가벼운 낚시줄입니다.
이게 얼마나 가볍냐면요.
낚시줄이 수중에 잠기면 물의 부력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물의 단위중량 만큼 가벼워집니다.
수중 단위 중량을 산출(?) 해보면("그냥 1씩 빼면 됩니다.")
일반 나일론줄이 (기본단위중량 - 물의 단위중량) = (1.14-1.0) = 0.14(g/㎤) 가 되고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이 (기본단위중량 - 물의 단위중량) = (1.07-1.0) = 0.07(g/㎤) 가
되므로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낚시줄은 일반 나일론줄에 비해 무려 수중 중량이 1/2로 가벼운 낚시줄 인 것입니다.
말로는 '세미플로팅(?)'인데 비중이 1.25이고, 1.37인 낚시줄의 수중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낚시줄인지 산출해 보면.
비중 1.25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이 (기본단위중량 - 물의 단위중량) = (1.25-1.0) = 0.25(g/㎤)
비중 1.3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이 (기본단위중량 - 물의 단위중량) = (1.37-1.0) = 0.37(g/㎤)
비중 1.8짜리 카본이 (기본단위중량 - 물의 단위중량) = (1.8-1.0) = 0.8(g/㎤)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의 수중무게 보다 각각 무려 3.57배, 5.28배,
이게 과연 세미플로팅(?)타입의 낚시줄일까요?
카본줄은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의 수중무게 보다 11.43배 씩이나 매우 무거운 낚시줄입니다.
채비에 세미플로팅 타입(비중 1.07짜리)의 낚시줄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일반적인 나일론줄(비중 1.14짜리) 보다 수중무게가 1/2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채비를 운용하기 위해, (원줄이 수면에 뜰 수도 있는 부담을 감내하더라도) 원줄의 무게부담을 최선을 다해 최소화 시키기 위함'입니다.
근데 저렇게 수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낚시줄들을 판매자 혹은 수입업자 혹은 제조자가 세미플로팅타입이라고 하니,
'오!! 세미플로팅 타입인데 잘 가라앉네(무거우니 당연히 잘 가라앉겠죠)'
'나는 지금 매우 섬세한 채비를 운용 중인데 비중 1.2~3짜리나 1.37짜리 세미플로팅(?) 낚시줄을 쓰고 있는데
낚시줄도 잘 가라앉고 기가 맥히네. 이런 최첨단 낚시줄이 없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고,
비중 1.14짜리 보통의 나일론 줄에 특수 처리를 해서 무겁게 해서 만든 낚시줄인데
이게 비중이 1.2~1.3이거나 1.37정도 나가는 줄은
(비중을 가볍게 만든)세미플로팅 타입이 아니라 '서스펜트'나 '싱킹'타입으로 무겁게 만든 낚시줄입니다.
그냥 보통의 특수처리 1도 안된
비중 1.14짜리 나일론줄(모노줄?이라고 많이들 부르죠)만 써도 낚시줄이 자연스럽게 잘 가라앉고,
웬만한 섬세한 채비에도 밸런스에 크게 부담없는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을 채비해서 낚시해봤는데.
원줄이 뜨는 현상이 생겨서 괴로웠다면, 그냥 그보다 (수중무게가) 2배 무거운
보통의 나일론줄(비중 1.14짜리)로 쓰시면
거의 대부분 원줄이 뜨는 문제로 괴로웠던 민원은 해결됩니다.
근데 오버해서
세미플로팅(?)이면서 비중은 1.25이나
세미플로팅(?)이면서 비중은 1.37씩이나 되는 무거운 낚시줄을 쓰다뇨.
심지어
매우 섬세한 채비를 운용하면서
비중 1.07짜리 세미플로팅 타입낚시줄 쓰다가 뜨는 문제로 괴롭다면서,
카본줄보다 더 가벼운 성향의 낚시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비중이 무려 1.8씩이나 되는(수중무게가 비교시 11.42배씩이나 무거운) 카본줄로 껑충 뛰어서
자칫하면 원줄무게로 인해 섬세하게 계획된 채비밸런스가 무너져 내린 줄은 모른 채로,
'원줄이 뜨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며 쾌재를 부르는 상황도 너무도 많이 봐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낚시줄 소비시장을 보면,
90년대에 일반 나일론줄을 3배나 비싼 카본줄이라며 속여서 팔던 낚시점주가 떠오릅니다.
낚시점주 하는 왈 " 빳빳하고 팽팽하면 카본줄이고, 낭창이면 모노줄(나일론줄)이다"라고.....
나일론줄도
처리과정에 따라 카본줄처럼 빳빳하게도 만들수 있고, 과하게 낭창이게도 만들수 있으며, 적당히 빳빳하면서 적당히 낭창이는 성향으로 만들수도 있죠.
낚시줄 사용하시면서 잘 판단하셔서 사용하시라고 적다보니 말이 길어 졌네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세미플로팅 타입'을 쓰는 이유는
"(물에 뜰 수도 있는 부작용)을 감내하면서라도 섬세하게 설계된 채비에 원줄의 무게 부담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잘된 그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달아주신 이유로..... 얼레찌 또는 채비가 아닌 세미줄의 느낌을 알고자 올린 글 입니다.
구입한 줄... 아니 90년대 중반 낚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한참 재밌을 때 이후 모노줄을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그 느낌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용하던 찌와 채비 기준으로 3개를 집에서 찌맞춤하고 물가에서 한칸간격(2칸,3칸,4칸)으로 현장 찌 맞춤한 결과 얼마나 상이할지....
3칸대에서 4칸대로 채비를 옴기면 찌맞춤 상태가 얼마나 변할지....
그리고 예전 모노줄에서 카본으로 갈아타게 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다가올지....
S모그님... 정성드린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b
머리가 아파올까요
암튼 대단 하십니다
추가로 몇 마디 더 해드리자면,
채비의 가장 밑에 있는 바늘부터 목줄, 봉돌, 봉돌과 찌 사이에 위치한 원줄, 찌, 그리고 찌 위에 있는 초릿대실에 이르는 원줄까지
원줄은 채비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만.
이 원줄의 무게라는 것이 상대적이라서,
모든 채비부속들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찌의 부력이 일정치 이상이면
원줄의 무게쯤이야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채비에 저부력을 지향하면서 찌부력을 극한까지 줄이고자 한다면,
그 저부력찌는 원줄의 무게를 부담스럽게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저부력찌를 2g 정도를 생각 할 때, 무거운 원줄의 수중무게가 0.5~1g정도에 이른다면,
찌가 수직에 가깝게 안착되기 힘들 것이고. 채비의 안착도 원줄이 전부 가라 앉을 때까지는 채비 안착이 마무리 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지하게 더디게 될 것입니다.
같은 길이의 낚시대에
무거운 소재의 원줄 수중무게가 0.5g일때 찌부력이 4g 5g이라면 그다지 낚시하는데 문제가 생길 소지가 적습니다만.
무거운 소재의 원줄 수중무게가 0.5g일때 찌부력이 1g 2g이라면, 채비 자체가 엉뚱한 움직임과 안착형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부력채비나 민감한 채비 설계 시에는 가벼운 수중무게를 가진 원줄소재로 바꿔서
0.5g이었던 것을 0.1g이나 0.05g으로 밸런싱 하게 되는 것이죠.
극저부력채비와 극히민감한 채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줄 일 수 있는 것은
원줄의 무게 부담이고, 원줄의 무게 부담을 줄이지 않는 다면
극한의 저부력에 극히 민감한 채비의 설계자체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냥 ('제가 민감한 초저부력 채비를 사용 중인데요' 정도의)앞뒤 전제 없이
"지금 일반 나일론(모노?)이나, 세미플로팅 타입을 쓰는 데. 낚시하면서 원줄이 약간 뜨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는 데요.
잘 가라앉는 카본줄로 바꿀까 하는 데 괜찮을까요?" 하는 질문글을 올리면,
"저 카본 4호 5호 쓰는 데도 잘만 쓰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도 아주 흔히 볼 수 있을 거에요.
이 댓글을 자신의 채비 상태가 저 카본 4호 5호 원줄도 충분히 감내하고도 남을 고부력찌를 사용중이겠고, 찌맞춤이나 채비 메카니즘 또한 그에 걸맞는 형태로 밸런싱이 되어 있으니 잘만 쓰고 있다고 하는 것일 겁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런 댓글을 보면 극저부력에 민감한 채비를 해도 카본원줄을 써도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흘려 들을 수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지기 쉬운 함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전에 정리해뒀던 자료 중에
노지에서 가장 많이들 쓰시는 '3호 원줄(세미플로팅VS나일론VS카본)'과 저부력채비의 기준이 될 만한 2.5g부력의 찌를 기반으로 해서 낚시대 칸수별로 안착기대각을 계산해 본 표가 있는데 첨부드리고 갑니다. 각 원줄의 기본 비중 별로 표의 왼쪽에 있는 '[2] 채비 안착 기대 각도'의 치수들을 먼저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극저부력 채비 계획 시 원줄의 비중에 민감한 이유가 있고, 낚시대 칸수가 길어질수록 원줄의 무게가 가중되니 비중이 무거운 원줄의 채용은 장대를 운용할수록 운용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낚시는 과학입니다 ~
전 제가 25년전 얼레벌레 채비를 만들어 처음 찌 맞춤할때 온갖 좋다는 찌 거의 다써 봤지만 같은 제품이라할지라도
어떤 것은 찌를 끝까지 올려주고 어떤 것은 그렇지 못한 경우를 수도 없이 겪었었습니다
당시에 군계*학 *찌가 출시돼서 찌고무가 수면 위로 나오게 맞춤하고 카본 2호 원줄에 1.5호 모노 줄을 목줄 단차 7cm를 주고 채비를 해서
멋진 찌올림을 볼 수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찌 고무가 수면에 닿아 붕어가 먹이를 삼켰음에도 찌가 올라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원줄을 1.2로 바꾸었더니 환상적인 입질에 그때부터 맛릿수 조황을 보게 되었죠
60대에도 제가 만든 찌 80~100cm 장찌를 만들어 얼레벌레 채비를 만들어 낚시를 해 본 결과 환상적인 찌올림을 볼 수있었습니다
수도권에 양어장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레벌레 찌도 채비도 일반화가 돼 있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다소 두서가 없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떤 찌나 채비이든 가능하지만 몇가지 절대 필요한 요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본 봉돌이 물에 떠 있기때문에 미세한 힘을 가하더라도 찌나 봉돌이 움직인다 는 점이죠 즉 미세한 힘을 찌가 보여줘야 된다는 점이고 그러기위해서는
부력과 중력의 상쇄 점이 수중에 있어야 된다는 점이죠 그래서 얼레벌레 찌는 찌 탑이 길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찌 외의 채비 부분이 찌와 바늘까지의 부력과 중력의 상관관계에 지장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이죠
그래서 원줄을 카본이 아닌 풀로팅이나 세미 풀로팅 즉 모노 줄을 쓰게 됩니다 요즘 보편적이 세미 풀로팅 줄은 적당량 잘라서 잘 닦아 물에 담그면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다만 카본 줄보다는 천천히.. 그래서 쎄미 풀로팅이라 하죠 플로트 라는 말은 풀라이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합니다 날다 라는 뜻이죠( 루어낚시에서 발전 된
것으로 알고 있음)그만큼 가볍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세미라는 말이 붙은 것 처럼 조금 가볍다는 말이되겠죠?(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미국산 루어 낚시 줄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줄은 중간에 떠 있었음)
전 그래서 모노 줄로 교체해서 원줄을 썼었습니다
낚시는 수치로 절대 설명이 안되는 과학입니다
찌는 자중이 되도록 가볍고 부력을 적게 ,그리고 찌 탑은 긴 것을 선택하시고( 물속 깊을수록 부력으로 인한 미세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 원줄은 모노줄로 채비 하셔서 수조에서 목줄까지 다 달고 실제 낚시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찌고무가 수면 위로 나오게( 얼레 채비는 1목을, 반 얼레는 찌고무가 수면위로 나오게 맞춤)찌 맞춤을 하신 후 1~ 2목 나오도록 찌를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실제 낚시하는 상황이 되겠죠?
이때 채반으로 바늘을 올렸을때 찌가 그대로 올라오면 제대로 맞추어져 있는 완벽한 얼레벌레 채비가 된 겁니다 수면 아래는 사람이 볼 수 없기에
찌가 그 상황을 알려주는 겁니다 참고로 낚시하실떼 찌탑의 수면위 높이가 항상 일정해야 정확한 얼레벌레 채비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더 뜨는 현상을 너무 가볍게 맞춰진 것이고 가라앉는 현상은 채비가 무거워 찌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해가 쉽게 정리를 해 드려야 되는데 부족합니다 늘 즐거운 조행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별 , 계절별, 수심, 수온(물색) 까지 고려하면 어짜피 현장 찌맞춤 외 정답을 찾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원줄 비중을 대 길이별로 계산하여 도표화 시켜 놓으셨으니....S모그님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네요.
(올려주신 도표 내용이 맞고 틀림을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능력도 않되지만..... 위 댓글 처럼 과학이 되면 쉽고 즐겁지가 않은 수포자라....)
단지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런 저런 느낌을 알고 싶을 뿐이었는데.... ^^;
S모그님 달아주신 마지막 문장
"저부력 채비 계획 시 원줄의 비중에 민감한 이유가 있고, 낚시대 칸수가 길어질수록 원줄의 무게가 가중되니 비중이 무거운 원줄의 채용은 장대를 운용할수록 운용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는 초보자 분들이면 고민하셨으면 좋겠네요.
사선입수가 되는 발란스가 망가진 채비로 낚시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감수할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찌의 직립 순간부터 침강 속도, 최종 앉착까지... 스트레스가 되고.... 고민하면서 자기만의 채비가 완성되는 기쁨.... 또한 낚시의 즐거움입니다.
낚시대 길이와 수심 그리고 낚시대 끝을 얼마만큼 담구고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수온에 따라 다르기도합니다! 답은 없지만 답을 찾아야하는데 본인이 자주 가시는
낚시테에서 직접 실험해보시는게 답입니다~ 나중에 대 혼란이옵니다! 저도 그랬고..
얼레찌가 워낚 예민한 채비라 세미 플로팅을 쓰셔도 한두마디 잠깁니다~
알고 쓰면 이보다 편하고 간단한 채비 없지만 의심이 많거나 귀가 얇은 분이시라면
돈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카포스나 클라우드운 100미터짜리 2~2.5호 사용하셔도
무방하고 그보다 더 높은 호수의 라인은 얼레찌와 맞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