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예당지 다녀 왔는데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고 입질이 약해졌습니다
좌대에서 주로 하는데 바람의 반대 방향에서 중층하는데 입질이 약하고
바닥낚시에서는 찌가 한두마디 올라왔다 내려가고 한두마디 들어갔다 재자리
그리고 멈춤 -- 예신인지 본신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예민해 진다고 하는데....
중층에서 예민하게 하는 방법과 바닥에서 예민하게 하는법 고수님 알려주세요
참고로 바닥은 조개봉돌채비에 찌톱캐미 중간에 맞추어서 낚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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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한 채비로 하면 바람 실할때 오히려 더 안되던데요...
그래서 첨엔 이거저거달고 했었는데...
그것보다도 저는 간편한 낚시 합니다...
이게 재가 알고 있는 한계입니다...
수로에서 주로 하니까 바람이며 물 흐름이며...
저는 일단 바람이 많이분다던지유속이있는곳에서는 중통낚시를 합니다....
예민하지는 않은 방법입니다만..일단 찌맞춤부터 조금 무겁게 하시고요..수심체크는 펼쳐던지기를 하지마시구여..
몰아떨구기를 해서 수심을 체크하세요...그리고 편납을 고정시키지마시구여...
위아래로움직일수있게....30cm~1m정도움직일수있게합니다..
그리고 미끼를 달고 투척...사선입수가되지않도록하는게...중요하겠죠?
봉돌이 바닥에닿게되고 목줄은 바닥에깔리게됩니다...
그럼 붕어가흡입을 하면 봉돌은 정지상태가되고..바늘과목줄이움직이고....원줄까지움직이겠죠?
그럼 내려가는 입질을 확실하게 보실수있습니다....설명을 글로할려니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