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초저부력 내림찌라서 찌고무 대신에 찌날라리를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기존 찌다리 부분을 조금 절단해서 그 중간에 찌날라리를 붙일려고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찌 부력에 날라리만 조금 연결된 상태인데요
이 방법을 사용하려는 이유는 불필요한 찌스토퍼를 위아래 총 4개씩 둘 필요없이 우레탄찌고무하고 수심용 찌스토퍼 하나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찌날라리 없이 연결하면 원줄이 꺽이는 각도가 부자연스러울 것 같아서요
실제 그렇게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 방법이 이물감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될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릴리안사를 바다낚시에 사용되는 면사매듭처럼 묶고 릴리안사 한쪽에 찌다리와 직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합사로 찌고정하는 방법있을겁니다
(찌스토퍼 안써도 됩니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구마카이채비나 송엽채비 같은것이
있지만 요즘은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유튜브 같은데 찾아 보시면 채비법 나오지 싶네요.
글로 설명 드리기가 어려워요.
저는 수심표시는 면사로하고 찌스토퍼는 이중스토퍼라고
기존거 반으로 쪼개논거 찌고무 아래위로 한개씩만 다는데
쓸만합니다. 채비 간결성때문에 고민하시는듯한데 쌍포조사님이 생각하시는 방법들은 말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방법은 항상 좋은 경험을 남기네요
해보지도않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접는 새로운 경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