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올해에는 뜻하는 대상어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대물꾼을 몇번 뵌적이 있는데..원줄5호 6호도
4자이상 붕어를 만나면 끊어진다고 하는데..정말 그런가요?
어떻게 붕어가 그 질긴줄을 끊을수 있는지 도대체 믿기지가 않아서요..
월님들은 그런경우가 있었는지요?
수초에 걸리지 않는이상 그럴리는 없을껏 같아서요..
원줄도 그랜드맥스를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월님들의 격었던 일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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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어질수 있겠지요~~
단순이 붕어 제압으로 인해 원줄 5~6호가 나가지는 안을듯하고
과도한 강제 집행
원줄 손상 으로 인한 ,,,
지형지물에 거림 등~
뭐~ 그런것들이 있겠지요~~
단순이 붕어를 제압으로만 원줄 5~6호가 파손은 어려울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거의 25대 이상은 5-6호줄인데 한번 터진적 있습니다.
수로에서 붕어는아니 엿고 7-80되는 메기 엿습니다
25대로 버티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낚수대 거의 휘고 후달리다 결국 터졋습니다
대면하고 거의 다 나와서 꼬리 부분만 물 속에 있었는데..버둥거림과몸 트림에....ㅎㅎㅎㅎ
낚시 줄과 봉돌의 메듭 사이가 터졋습니다.-
아쉬웟습니다만 ,
좀더 작은대로 50정도의 메기는 건졋구요
맨탕 해 서 먹었습니다.
건출하세요
이런 분위기에선 답을 ..
터트린적이 없다고 말씀드려야 겟읍니다..
글쎄요..
대형급 잉어나 메기..가물치... 등으로 많이 터집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만약 붕어가 그정도의 무게에 그 정도 크기라고 생각 해보시면...
물런..바늘이 먼저 부러지거나 펴집니다.
그게 아니면 답은... 줄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집니다.
제 주위에 몇분 계십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또 오면 자신 없읍니다.
5호줄 터지기전에 붕어입이 먼저 터진다에 백만표....
그리고 수심깊은 계곡지에서는 원줄의 손상이 없어도 터집니다.어떤 경우에는 지누 5호바늘도 뻐드러 집니다.
특히 연신율이 낮은 카본줄(다소 빳빳한 느킴이 드느 줄)은 순간적인 챔질에 끍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닌까 생각했습니다. 정상적인 랜딩 도중 줄 터지는 일은 없을것으로 생각되며, 대 드는 순간 터지는 경우는
대헝 잉어, 가물치 등 대형 어종이 아닐까 싶군요.
수심 4메다권에서 80다마 잉어 질질 끌고 나와도 줄 멀쩡합니다
핑핑 피아노 소리가 아주 아름답죠
제 생각에도 원줄 손상이 있었다거나 매듭부위가 터진다면 몰라도
원줄 자체가 4짜 붕어에 터질꺼 같진 않습니다.
붕어가 아니고 다른 고기는 아닌지.
예전에 3호줄로도 가물치 80정도를 강제진압한적 있습니다.
원줄의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손상이 많이 되었던지.
아니면 햇빛에 오랫동안 방치해둔 줄같은 경우에는 인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싸구려 1-2호 라인도 제압 기술만 좋으면 절대 안 끊어집니다.
5호 원줄이 끊어졌다면, 4짜 이상이 걸려서 그렇다라기보다
靑風小流池님 말씀대로
원줄 손상, 밑걸림, 그리고 과도한 강제집행이나 기술 부족의 원인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후에 무매듭으로 한다음에는 어지간한잉어걸어서 원줄 터진적은없네요 ,,
5호줄 여간해서는 안 끊어질텐데요
아마 끊어졌다면 원줄이 많이 상했겠죠
그런놈들 안잡아본지 오래됐습니다.
제발 한번 터져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밑걸림이 없는 맹탕에 저수지에서에 생미끼 대물낚시는 카본줄 3호이상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빽빽한 마름 밭이나 억센 추초밭에서 에 낚시는 맹탕과는 하늘과 땅에 차이 입니다.
크렉이 전혀 없는 원줄 카본 5~6호 5번이상 터져 봣네요...분명히 붕어라는 넘 한테요.
이른일은 본인이 직접 격어 보시지 않으시면 대부분 거짓말 이라고 합니다.
빨래판에 붕어도 붕어지만요 수초를 디집어 쓰고 랜딩시에는 줄에 힘 소비가 몆 배로 늘어 난다는 것을 하셔야 합니다.
봉돌과 원줄 연결부위가 다 끊어 집니다.
꼭" 붕어 대구리 하이소~
작년에는 수초없는 노지로 주1회정도 출조했는데 거의 출조시 90%이상 모노 2호줄만 사용
제가 특별히 챔질의 기술이 있다기 보다 랜딩시 줄이 끊어진적은 거의 없어요.
제 주변에 한 프로님말씀이시긴 하지만
"어디가서 남자가 카본이든 모노든 2호줄 이상 사용하지 마라. 물에들어가있는것은 왠만하면 다 딸려온다.
혹시 줄이 끊어지걸랑 그려려니 해라"
참고만하세요
빼빼로님 말씀대로 수초 있고 없고가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후, 목줄.. 케브라4호, 원줄.. 싸구려 릴줄5호.. 왠만한 준.월척급은 발앞까지 날리고..43까지 끌어내봤습니다..
원줄에 조금의 손상이 있다면 바로 갈아주면 괜찮을듯..
아직 5호줄은....없네요..
내림하면서 1호로도 50급 잉어 잡아내도 터지지않습니다.
터진다면 목줄이나,초릿실,봉돌매듭부분,바늘,목줄,낚시대가 부러지거나 하지 절대 원줄이 중간에 나가는경우는 한번도 당한적이없고
주위분들도 터진적은 없다고하네요.
물론 스크레치가있거나 다른 장애물에 걸려서 터진건 봤으나 멀정한줄이 나간적은 없네요...
챔질.랜딩시 ..~~~ 5호.6호.그랜드맥스 줄 터진적 이 1년에도 서너번씩 경험합니다. ^^!
안출하세요.~^^
낚시대 세우지도 못하고 반원만 그리며 한참을 있었습니다
피아노소리에 낚시대 절 당기는 소리까지 결국은 바늘이 펴져서 나왔지만 줄은 안끈어집니다
요즘 1.5호줄에 0.8목줄 사용합니다 물속에서는 끈어진적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 뜰채에 담았을때 털어서 목줄이나 떨어질까 원줄이 나간적은 없습니다
하절기 시가2.5줄까지 사용하지만 원줄 손상이나 밑걸림 수초가 아닌담에야
대상어로 인한 목줄손상이나 바늘 펴짐만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고기걸어 정상적인 렌딩시 절대 터지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아무런 상처.손상이 없는 5호줄이 터지려면 현존하는 낚싯대 전부가 먼저 부러집니다.
챔질시 순간적으로 탄성의 한계어 도달하여 끊어진다면 매듭부위 입니다.
매듭부는 줄의 강도가 50%이하로 떨어집니다.
매듭부의 보강이 그만큼 중요하죠.
5호줄이면 않터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할때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2호줄 이상 가지고 다니지도 않았구요.. 1.5정도면 70이상 끌어내는데 자신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런데 잉어대 향어 대물 낚시하면서 그건 오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랜드맥스 5호줄 펑펑 날라갑니다... 3.5칸이하로 현존하는 어느 낚시대로건 못꺼낸다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7호줄도 터졌다는 소리 심심치 않게 들었구요 작년에는 6칸대 10호줄 터졌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케블러4호줄도 잘터집니다.. 바늘 민물바늘 어느것도 않통하구요.. 이세형(돌돔바늘) 아니면 긴꼬리벵에돔 바늘만 버팁니다... 매듭이 터질때도 있고 중간이 터질때도 있습니다. 줄에 약간의 퍼머가 나거나 기스가도 갈아주고 해도 말입니다..
물론 맹탕 계곡지이구요.. 어종은 잉어냐 향어가 분명한데 꺼낼수가 없네요... 최소한 10kg이상은 될거 같습니다.. 챔질하면 낚시대가 정면을 바라고 보고 20도도 못올라 오더군요.. 두손으로 챔질해도요.. 입질 정확히 보고 챔질해도요...
방법이 없습니다.. 대물들은 이론이 통하지 않습니다..
고수님들의 경험담 들으니 ....정말 그런붕어가 있군요...
5호 줄이 터지다니...
터져도 좋으니 그런붕어 입질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워리리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3호줄 이상은 사용안합니다 다만 향어 대만 5호줄로 쎄팅 사용하다 당하고 무매듭으로 교체하여 사용중입니다
한번도 끊어진 적 없습니다.
물론 대상어와의 힘 겨루기가 없어서인진 모르나
지름 약15센티에 4미터정도 되는 통나무도 끌려 나오더군요.
손상이 없는 상태라면 끊어질 없다에 한 표 추가합니다.
못지킴이가 나오기 싫어서 앙탈부리면 터줄수도 있겠죠 ㅋㅋ
몸지킴이 만나러 가야되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양어장 같은곳에가서 잉어 70짜리 같은거 잡아봐도 원줄은 안나가더라구요~
낚시대가 부러지면 부러지지....ㅠㅠ
가끔 봉돌 매듭 부위나 아니면 바늘 부러지는 경험은 몇번 했습니다....
하기사 내가 뭐 붕어 월척을 잡아봤어야 원줄이 터지는지 안터지는지 알지....ㅠㅠ
입질이 왔을때 입걸림 시킨후 렌딩만 잘 하시면 절대 터질일이 없을듯 하네요.
작년에는 2.5호줄 사용후 한번도 터진적 없었습니다.
지금은 2.0호줄 사용중입니다.
입질이 왔다고 무식하게 챔질만 안하시면 절대 안터진다고 생각 됩니다.
언제나 낚시대 탄성에 맞는 낚시줄이여야 하고 낚시줄 보다 약한 목줄을 쓰셔야 하고
바늘은 후킹 잘대는 다나고 바늘 쓰시면 문제는 없을듯 한데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즐~~낚 하세요
대형급잉어든 향어든
즐기는 낚시 하세요
99.9% 터지진 않을 겁니다.
저는 그랜드맥스 4호줄을 사용합니다.
수초든, 수몰나무든, 어디를 걸어도 줄이 터진적은 없네요.
매듭부위도 터진적이 없구요.
이세형 바늘이 펴진적은 많이있지요.
대물붕어도 수상스키? 무우뽑기 했지만 이상무... ^^
원줄에 손상이있다면 터질 위험성은 많지요.
저는 매듭도 무매듭....
이런것은 안합니다.
8자매듭...
개인적으로는 8자매듭이 굵은 원줄에는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무매듭??
민물낚시라면 모든 장르를 다 하는지라......
0.6호 원줄에 8자매듭(초릿대)을 해도 매듭이 터진적은 없습니다.
물론 강제집행은 아니지만요.......
개인적으로 대물낚시 3호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 4호줄을 사용하구요......
원줄교환은 1년에 한 번 합니다.
60M 하나 사면 26대 다 묶고 남습니다. ^^
저의 원줄 교환법은......
최고 긴대에 묶인 원줄을 풀고, 매듭부위만 잘라내어서 짧은대를 묶고......
그 짧은대에서 풀어낸 원줄은 더 짧은대에 매듭부위만 잘라서 묶고.......
이런 방법으로 합니다.
당연히 원줄에 손상이 된 것은 버리구요.....
이렇게 교환할 필요도 없지만....
2년 3년 써도 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대한 사용하던 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님의 물음에 너무 많은 글을 올린건 아닌지.....
요즘 줄값이 비싸잖아요....
이렇게 하시면 비용이 상당히 절약됩니다.
저는 예전에는 2년에 한 번 갈았습니다.
전부 "A"급으로......
그러나 지금은 지금의 방식도 낭비지만.....
혹시나 해서 교체를 한답니다.
수몰나무와 같은 큰 장에물이 아니라면, 3호줄만해도 충분합니다.
4호 줄과 튼튼한 바늘만 되면 그냥 날아옵니다.
아니 수상스키 타면서 옵니다.
대물낚시 채비 정말 무식합니다.^^
5호 6호정도면 붕어 목이 빠질걸요?
2. 원줄이 나간다기 보단 매듭이 나간다 1표
3. 목줄,원줄까지 버틴다면 대가 먼저 터진다 1표
4. 줄에 스크레치가 있던지, 파이팅중 날카로운 부분에 긁혔다 1표
5. 워낙 두꺼운줄이라 멈춤고무 작은겨 껴서 잦은 찌맞춤에 줄이 탔다 1표
6. 이도저도 아니라면 천재지변, 고기가 아닌용왕님을 걸었다 1표 ^^
해서 잡앗는디,,,,,,붕어바늘5호,,,,,양봉으로,,,,,
저는 줄터지는거,,,경험은,,없내요,,,,,,,,
완벽할수야 없죠
줄이 정상일 경우 터지는 부위는 매듭부위가 대부분입니다.
5호가 아니라 6호 이상도 터집니다. 이 역시 순간적인 힘이라고 보면 됩니다.
붕어 6호 바늘에 2호줄로 70cm 잉어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강한 순간 적인 챔질이라면, 바로 나가죠 ^^
즉 챔질 요령과 끌어 내는 요령이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밤새껏...~~~ 별만 세이고 있다가..갈대속의 찌가 완연히 찌올림하는 순간..강한챔질과. 손의서의 짜릿한 순간후..머리를 보고..
터트린 경험이 많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그러겠지...하지만... 또다시 그 아쉬움을 향해 .... 무작정 올인하는 것도 낚시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개인의 채비 관리와 스킬의 차이라고 봅니다.
- 관리 : 줄의 손상과 수명 관리
- 스킬 : 매듭법, 챔질, 랜딩, catch 방법 등
1호 모노 원줄로 50Cm 잉어 끌어내 봤습니다.
근데 40cm급 붕어에선 3호 줄이면 충분할 듯.. 혹시나 다른 수초나 기타 이 물질이 걸리면
붕어힘 + a하면 4호줄은 끊어질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참조로 카본 1.5호 줄로 향어 80cm급도 건져봤습니다...
저는 8자매듭하는데 합사줄로 원줄과 같이 8자매듭합니다.
늘어짐이나 열의 최소 발생을 위해서..
수몰나무나 억센 수초 걸렸을때 손으로 당겨보면 대부분 원줄이 나가지 매듭부분 터지진 않네요..
진짜예요 ^^
이곳에는 대물 낚시 하시는분들이 안계시는 모양이군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5,6호 원줄이 안끊어진다고 하시니.....
물론 대물 낚시가 악조건에서 한다지만 대물 낚시 하시는분들
대개 5,6호 원줄로 고기 제압 하다가 몇번씩 터트린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멀쩡한 4~5호 줄의 중간부분이 붕어때문에 끊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5호원줄도 터지고 우중충한 날씨 내 맘도 터집니다.
전 올해부턴 모노5호로 갑니다.
아 나의 자동빵!
민물 대낚에서 터트릴 넘은 그닥 존재 하지 않을 듯..
5호줄 손으로 한번 끊어 보세요 손가락 절단 남니다...ㅠㅠ
바늘, 매듭, 낚시대, 주둥이 (이 4군데가 먼저 나갈 겁니다..)
5호줄 터트렸다는 말 전 아직 들어 보지못햇습니다..
시험해 보세요..장갑 두꺼운거 끼시고...양손에 원줄 감고 순간적을 딱~ 힘껏 땡겨 보세요 거짓말같이 잘 터집니다.
즉..경질대에 순간챔질 쎄게 하시는분들 경험해 보셨을껍니다 터진거...다들 줄에 기스 났겠지 등~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 가셨지만 카본줄 특성상 텐션이 적고 순간적인 힘을 가하면 무조건 터집니다 아마 8호~10호 카본줄 쓰시면 안터지실껍니다.
오히려 순간챔질이 강한신분 경질대 쓰시는분들은 모노라인이 더 튼실한 줄이 될껍니다.
유로터 가서 1.0원줄 모노줄에 잉어 90cm까지 무난하게 가지고 놀다가 끌어 냅니다..다 요령이지요..
너무 쎈 챔질...원줄 탓하지 마시고...챔질 부터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껍니다.
경산 소우곡지 수몰나무 갈대밭 포인트에서 2시경에 한3센치정도?찌올림후에 옆으로 끌고가는놈 챔질했는데
대를 세우지도못하고 버티기모드 들어갔습니다.
너무예상밖의 초대물이라서 심장이벌렁거리고 다리가 후들후들떨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동출한형님에게 뜰채플레이를 부탁했음니다 오늘낚시못해도좋다 저건 건져야한다는 일념에
동출한 형님도 뜰채를들고 우왕좌왕...그때 그기분은 아무도모릅니다..
낚시를 이만큼해도 이순간만큼은 아무생각도 안들더군요
뜰채를 물어넣어도 고기까지는 안가고 점빵깨져도좋으니 얼굴만 보자싶어서 끌채로 갈대 휘젓고
꽥~꽥거리고 반대편사람들 뭔가 나온다싶어서 다 구경오고 한5분지났나?
팔에 힘이빠져서 낚시대 바톤터지할려는데 그순간 고기가 그냥 돌진하는겁니다
그 정신나간고기는 힘이 하나도 안빠진건지..그냥갑니다..그냥...쭈욱직진
낚시대랑 원줄이 거의일자가돼고 스스로직감했음니다 못잡는다고.,,,,
그러다가 2번대 위가 갈라지며 1번대가 뽑혀나갔음니다,,,
바늘 하야부사13호 원줄:v플러스5호 목줄 v플러스4호 연주찌채비
주의사람들의 탄식..허무한한숨...구경꾼들 전부 담배한대씩피며 돌아갔음니다
정삭적일경우 5호줄은 안가갈거같음니다 대가먼저 뿌러지지...
분명하게 기억하는것은 그때는 유동 채비가 아니었으며 또한 찌고무를 조절할때 급한 마음에 그냥 쭉쭉~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쓰던 시절이었습니다..^^ (이제 이해 가시죠)
줄의 한계 (절정 강도) 에 있어 열이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께서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날도 어김 없이 이것이 카본줄인지 모노줄인지도 모르고 이정도면 아무리 큰놈이 와도 이상 없겠지.. (머피의 법칙에 제대로 걸린거죠..^^)
참고로 5호 원줄 그것도 카본줄이 터진다.. 이답의 해답은 딱 2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 본인의 관리 미흡 100% (원인 : 라인 확인을 하지 않고 출조 하였다.. 또는 그날 낚시 도중 수몰나무나 갈대 & 부들에 엉켜 줄에 손상이 간 상태 였다던가.. 등등)
두번째 : 저가의 줄을 선택하여 라인 내부에 제작 생산 과정에서 기포가 있었다. (이같은 경우는 강한 갈대나 부들에 순간적으로 챔질을 할시에 그냥 터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또한 강제 집행 시에도 경험이 있었구요..^^
질문의 요지에서 분명하게 표기 되어야 할것은 펌 현상이 왔는지 왔다면 1번 사례가 맞구요..
아님 순간적으로 울컥 하면서 늘어짐 (펌 현상) 없이 터진건지가 구분이 되어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낚시인들중에 거짓부렁 하시는 일부 조사님들 때문에 이런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 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누구나 있으시잖아요.. 25 짜리 가지고 9치 손맛 봤다고 하고 또 턱걸이 가지고 35 짜리 손맛 봤다고 또 70 잉어 분명히 수염을 확인 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얼굴도 못봤는데 최소 4짜 이상이었을 것이라는 등등..^^
이제는 이러시면 안되잖아요..^^ 누가 이런 거짓부렁 하시는분한테 4짜 대물이 다가와 주겠습니다..^^
거짓부렁 하시지 마시고 그냥 즐기시는 취미가 되어야 할것 입니다.. 욕심 내시지 마시구요..^^
내가 다녀간 자리는 다음 자리하실 분을 위해 더 없이 깨끗하게는 아니더라도 내가 않았을때 그 조건 그대로는 유지해놔야되지 않겠습니까..^^
거짓 부렁 하지 맙시다.. 낚시인 여러분!! 그리고 내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아는 낚시인이 됩시다..!!
참고로 미끼는 옥수수 3알이었구요.
시간은 새벽 1:30 경이었으며
수심은 80 정도 였으며
싸운 시간 : 대략 3분 정도
지금도 얼굴을 보지 못하여 그때 그 상황에 기억이 아련 합니다..^^
어종은 아무래도 큰늠의 잉어가 아니였을까...
웅~웅~ 해대는 소리에 주위 조사님들께 얼마나 미안했던지..^^
결과 : 원줄 모노줄 4호 터짐 (대략 40 cm 정도가 라면 줄기 처럼 쭈글쭈글하게 늘어져 있었음)
수초의 저항력 대단합니다..
또한 순간챔질의 속도..대단합니다..
연결부위 터집니다..
행복하세요!!!
카본5호원줄이 민물붕순이 때문에 터지는 확률은 거의없다고 보고 원줄과 목줄연결점 그리고 대물낚시특성상 다수사용했을때 줄에상처 및 외부긁힘등으로 생각 됩니다
심심하면 낚시대에 채비하고 잉어5짜걸고 하늘에 계속 휘둘려보면 머가나가는지..ㅋㅋ
안출하세요~
그때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제 몸에 살 기운이 꼈다고...
혹시 붕어도 살 기운이 있어서 순간 힘에 원줄이 끊어지지 않을까요?
에혀 한번이라도 터져 봣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