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동네에서 한 5km 떨어진 곳에 구비구비 논 옆으로 구렁이 지나가듯
긴 수로가 있습니다.
아마 전체길이는 재어보지 못 했지만 대충 보면 한 1~2km는 되는 듯...
수로에는 땟장수초와 수로가에는 부들,갈때가 약간씩있구요.
수심은 대략 120cm에서 150cm정도로 거의 비슷합니다.
수심이 낮은 곳은 대략 60cm정도 되고요.
낮은 수심지역은 수초와 부들과 갈때들이 무성합니다.
전에 새우를 미끼로 밤 낚시를 도전했었는데요.
밤세도록 멋진 찌 올림은 없었구요.
별똥 떨어지는 것 처럼 끌고 다니는 것은 세번 있었는데....
당겨보니 빠가라리가 나오더군요.
지렁이를 써보고 떡밥도 써봤지만 잔챙이 입질외에는 없더군요.
손바닥 만한 넘들은 서너수 했습니다만.....
이런 수로에서 최적의 포인트는 어떤 곳일까요.
궁금합니다.
설명이 미흡합니다만....
고수님들은 딱 떠오르는 포인트가 있을 법한데요.
가르쳐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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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로입니다.수로낚시는 주로 늦가을에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배수기의 불황의 조과가 계속되면 강과 수로로 가끔 외도를 합니다. 수로낚시는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저수지와 같은 생각으로 하시면 조과에 있어 엄청난
차이로 실망을 맛봅니다. 일단 뻘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떡밥사용은
가벼운 부력맞춤으로 봉돌이 살짝 바닥에 닿게하여 사용합니다. 함몰의 우려가
많습니다. 주로 생미끼의 사용을 많이 하나 새우는 잘 먹히지 않고 밤낚시
에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여명이 있기전과 일몰전 시간대가 피크입니다.
굳이 밤낚시를 하시려면 밑밥은 삶은 껍보리를 찌 위치에 뿌려주고 새벽에
생미끼로 노리면 대박의 행운이 있습니다. 대편성은 정면 보다. 갓낚시 위주로
하시고 가급적 찾아다니는 낚시,다양한 낚시대준비,채비는 생미끼 사용시
무겁고 강하게하면 됩니다. 포인트는 수초대가 우선이며 수심이 1.2미터 전후가
좋습니다. 그리고 본류와 접하는 수로를 우선으로 삼으세요. 지렁이는 큰놈
한마리보다 작은놈 5~6마리를 꿰어 사용하면 대물의 포획이 쉽게 됩니다.
미력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될런지요. 자연 보호 확실히 하시고 많은 조과를
바랍니다.
수로에선 대물낚시를 잘 않하나보네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굳이" 밤낚시를 하시려면 이라고 하셨는데요.
수로 밤낚시는 별로 않 좋은 가요?
마지막으로요.
본류와 접하는 수로를 그냥 "가지" 수로라고 하고요.
가지수로에서 어느 포인트가 좋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수로는 큰비가 왔을때, 늦가을, 겨울, 봄에 지렁이로 구멍치기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제가 알기로는 포인트는 본류와 가지수로가 접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ㅏㄷ...
수로에는 밤낚시가 안되는 편입니다. 씨알면에서도 잔챙이만 잡히는 경향이
많습니다. 강낚시를 해보면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굳이 밤낚시는 새벽을 보기위한 방법입니다. 합류지점이 대물이 회유하는 어로입니다. 가지수로의 초입에
수초대는 대물붕어의 은신처 역활을 합니다. 장마시에는 수로에서는 끝보기 낚시를 합니다. 유속이 거의 없어지는 때에 찌낚시를 하세요. 그때는 지렁이에 월척급이 낚이는 수가 많습니다. 합수지점을 1급의 포인트로 잡으세요.
좌우측의 대각선으로 낚시대를 편성하여 먹이활동 을 하러 나온
대물들이 경계심을 줄이고 먹이활동을 하게하여 낚아내는 방법도
시도해 봄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방법은 일명 갓 낚시로 불리며 소음이나 진동 등 불필요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문제입니다. 계곡지의 출조시에도 이방법을 시도하면 탁월한 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나이는 얼마 않먹었지만
낚시를 시작한지가 20년이 넘었지요. ^^;;
하지만 낚시에 대한 기본상식(?)과 테크닉을 알면서
낚시에 임한지는 얼마 않됩니다.
아직 월척을 못 만났거 든요.
그래서 얼마전 부터 월척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고맙습니다.
올해에는 꼭 한수 해야겠습니다.
수로 낚시는 일반적으로 씨알이 굵은 편입니다.
밤낚시 되는 곳은 안쪽으로 약간의 보형태를 이루면서 물의 흐름이 미약하고 수초가 깔려 있는 곳은 최고의 포인트로서 밤 낚시가 됩겁니다.
요즈음에는 웬만한 수로에는 글루텐 계열의 떡밥과 어분 신장떡밥등의 떡밥 낚시를 많이 선호합니다.
물의 흐름이 있는곳에서는 지렁이나 떡밥을 단단히 하여 쓰고
물의 흐름이 적은곳은 떡밥 낚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수심이 있는곳은 떡밥 낚시에서 찌올림이 좋고 수심이 낮은곳은 찌올림의 차이가 납니다.
지렁이 낚시는 찌 올림이 엉망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찌는 될수 있으며는 싼게 비지떡이라고 싼찌는 쓰지 마시고 하나를 사시더라도 이름이 있고 비싸다고 생각 드는 찌로 자신이가지고 있는 대에 기준하여 낚시 전문인에 의뢰해 장만 하시면 찌 올림을 환상으로 볼 수있습니다.
보통 수로 낚시는 보편적으로 밤9시 되면 입질이 뜸해집니다.
그 수로에는 유속이 없는 편은 아니고, 약간의 흐름은 있습니다만.
고여있는 물이라고 봐도 상관 없을것입니다.
지렁이 났시는 ltk7님 말씀데로 그러하더군요.
떡밥낚시는 않해봐서 모르겠지만요.
수초치기는 외바늘에 지렁이를 쓰고,
스윙낚시는 떡밥낚시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말씀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로낚시에서 지렁이 미끼에 잔챙이 일색이라면
떡밥낚시를 시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심도 별로 깊지 않고 바닥이 뻘로 이루어진 수로나 늪지에서
떡밥낚시에서 씨알 좋은 붕어가 낚이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뻘바닥의 떡밥낚시는 유속에 채비가 밀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가볍게 찌맞춤을 하셔야 합니다.
지렁이 낚시라면 늘사랑님의 안내처럼 중앙부 보다는 연안의 갈대나 기타
수초대 혹은 수몰나무 근처를 노려 보십시오.
수로나 늪에서는 바로 발밑에서 씨알 굵은 붕어가 낚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오늘은 제가 특근하는 날이라서...ㅜㅜ
낚시를 못 갔네요.
다음에 시간있을때 여러분 모두의 조언을 참조해서
현장에서 가장 적합한 낚시를 구사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돼서 정말 기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재미있는 낚시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