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부력으로는 약한줄로는 안된다고 할까요 ??
왜 대물꾼들은 강한 채비를 사용 할까요 ?
여러 대물 조사님들은 이런 말을 하죠 고기 못잡으면 어때 세월잡고 맑은 공기 물구경하러 간다고
근데 왜 강한채비 큰 바늘 사용 하세요 수초밭에서 고기 잡아 낼려고 강한채비 사용 하는거 아닌지요 채비 터질까바 고기 못잡아 낼까바 아닌지요?
오늘 연밭에 낚시 갔는데 지나가던 분이 이런말을 하네여 .. 떡밥꾼이다 저래서 뭘 고기 잡너 다 터진다,,
전 솔직히 고기 잡을려고 손맛 볼려고 낚시 가요 .연밭에 가도 부들밭에가도 들어뽕 해도
전 원줄 카본 2.5호 목줄 pe 0.8 7~8푼 38cm 떡밥찌 감성돔2호바늘 사용 합니다...남보다 마릿수 월척 많이 잡습니다 ..
수초 많은곳에 투척해서 안내려 가면 그자리 패스하고 잘내려 가는 구멍에 채비 던지구요 ...
제 경험에 채비 안내려 가는 구멍에 겨우 내려서 입질 본적 더물고요 깨끗하고 잘내려 가는 구멍에 오히려 대물 확율 마릿수 더좋습니다 ..
왜 냐구요 .. 바닥에 깨끗 하니까 미끼 함몰될일도 없고 입질 갈끔하게 들어 오고 낚시 하기 편하고 ...
왜 강해야만 된다고 생각 하세요 ,, 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런 채비 에이~ 이런채비 ~에이 이런말 하시는분 편견 하지 마세요 .. 당신 생각이 모두 맞다고 생각 하지 마세여
대물낚시 꼭 강한 채비 고부력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대물 낚시 어떤 낚시를 해도 대물을 잡을려고 하는 낚시꾼은 어떤 채비를 사용 해도 모두 대물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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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엔 2.5호도 쌔보이는데요 ㅎㅎㅎ
경험상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어느 순간부터 원줄 2호 이상은 쓰질 않네요...
자신의 테크닉이 자신 있으면 줄은 최대한~ 가늘어야 고기가 그나마 줄을 덜탑니다.. 줄을 덜타게 되면 입질도 강하고 빈도수도 월
등히 올라갑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일단 원줄을 예로 들겟습니다
채비가 튼튼해야 된다는건 아무래도 원줄 4호 이상일껍니다..
2호 3호 하셔도 됩니다 ..
자 여기서 제 경험담은 소류지 , 수로 , 강 낚시 틀립니다 아니 붕어가 차고 나가는게 틀리다고 봐야겠죠
소류지 2호줄로 한들 월척 못잡는거 아닙니다 수로낚시 강낚시? 붕어 못잡는거 아닙니다 .
아시다시피 붕어가 차고 나가는 힘이 틀립니다 .. 어쩌다가 붕어만 무는것도 아닌 터줏대감 잉어랑 놈팽이 가물치 백수 향어 ..
2호줄로 힘듭니다 .. 그래서 점차 점차 호수가 늘어남에 대물과 만남을 하는거죠 일단 물었으며 그놈을 건져봐야 어떤놈인지 알죠
원줄이 터져버리면 궁금증만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되든 안되든 원줄을 크게 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글을 쓰신님은 오늘낚시하시면서 기분 나쁜소리 들으신걸 여기서 화풀이 하시는듯 보이네요! 님께 그렇게 말한사람한테 해야 할말인듯 한데 괜한 월님들이 도매금 되는듯하네요!
저도 그렇고... 왠만한 분들이 그렇겠지만...
고정관념 및 편견이 무척 심한건 사실입니다 ㅋㅋㅋ
저는 카본5호 원줄, 케브라5호 목줄, 감성돔5~7호 바늘, 부력7호 이상의 고부력찌를 주로 사용합니다만
잘아는 지인께서는 원줄3호.. 감성돔 3~5호 바늘, 부력5호 내외찌로 저보다 훨씬 좋은 조과를 올리십니다.
낚시 장소에 따라서 채비의 형태가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들어나는 부분일뿐
낚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낚시대, 내 채비에 대한 믿음과 경험이 있어야 낚시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찌든 수초밭에서나 두자가 넘는 잉어,향어,가물치들이 물어주는 곳에서도
2호 원줄로 낚아낼수 있다는 채비에 대한 믿음과 그럴만한 경험과 실력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남의 채비나 낚시하는것에 대해서 진정한 낚시고수들은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
제아무리 뛰어난 낚시 실력자라도 처음간 지역 낚시인에게는 조언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기분나쁜 말들은 잊으시고 본인이 하는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작업한곳 말구요..구멍치기등등 이런곳에서 일생의 한번밖에 올수 있는 35이상대물498을 강한 챔질로 올리기 위해서 4호이상 원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말풀밭에서 덩어리 걸어서 줄잡고 당겨도 대물얼굴 볼수 있게요..저는 원줄5호목줄합사5호..ㅋㅋ
지금은 목줄 카본4호5호사용 합니다..원줄나가면 두고두고 후해하기 싫어서요..
올해 목표는 달성하셨는지 모르겠네요~?ㅎ
님의 탁월한 조과가
설명이 필요 없는 진정한 대물낚시 입니다~
갈켜주십시요~!
일단향기님께서2.5호줄로 수초포인트에서 대물걸고 한번줄을 터트려 보시면 왜 강한채비를 선호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되네요
전 낚시 한지일년도 안됐지만 님처럼 3호줄로 대물한번 터트리고나서 왜 대물꾼들이 무식하게 채비하는지 알겠던데요
그리고 경험에 의한 선택이 많습니다.
대물걸어서 터져보면 누가 뭐래도 강하고 무식?한 채비 하게됩니다.
그분 앞으로 10년은 더 고생해야 할듯~~
수초지역이나 밑걸림이있는탕에서 4,5호 쓰니까 채비회수율이 조금 높겠지요
줄이 마구 헝클어져도 잘풀려서 굵은줄 씁니다
충분히 강한채비입니다.
낚싯대를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차이가 좀 나지만...
낚싯줄 흠집만 없다면 안끊어지죠..
쓸데없는말들 많은사람 구냥 무시하세요^^
기본은 될수있으면 최대한 가는줄로
가는 겁니다.
남의 낚시에 이래라저래라 수강료도 안받고 열심히 참견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낚시도 더 안되먹고...
솔직히 3호줄만 해도 줄이 멀쩡하면 채비 터질 확률보다 낚시대 부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헌데 굳이 4호 5호줄 사용하시는 분들은 낚시대를 철근으로 쓰시는것도 아닌데...^^;
제 경우에 굵은 원줄은 "그래야 한다" 라는 개념보다는 "그래도 된다" 라는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4호원줄을 써도 입질 받는데는 지장이 없는데다가,
현장에서 1년 이상 오랜기간을 사용하다 보면 4호줄도 껍질이 벗겨지거나 하는 등으로 약해지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속편하게 교체없이 오래 사용하려다 보니 반관통채비엔 4호줄로 수초대 공략하고,
유동채비엔 3호줄로 사용 합니다.
낚시줄을 굵게 쓰는건 "필수"라기보단 "편의"라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에 작은 바늘은 헛챔질이 좀 발생하더군요..
제 실력이 미천해서인지 찌끝을 본다고 하면서도 마음이 급해져 일찍 챔질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큰 바늘을 쓰면서부터는 헛챔질이 확 줄었습니다. 특히 새우를 배꿰기 할때에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바늘을 크게 쓰는 이유는 미끼의 크기에 맞추려 함이고, 바늘이 퍼지는걸 걱정해서 쓰는건 아닙니다.
큰 새우를 쓸때에 큰 바늘을 사용하면 확실히 찌올림에서 입걸림 되는 범위가 넓어지는걸 느꼈습니다.
대신 준비한 새우가 다 작을때엔 바늘도 낮춰서 사용 합니다.
깨끗한 바닥에서 좋은 입질만 남들보다 많이 받으신다니 솔직히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제 경우는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짧고 지저분한 입질에 덩어리 기억이 좀 있어서인지,
짧은 입질에서도 입걸림 확률을 높이려는 의도와 육식어종의 공격에도 수초를 감기전에
강하게 제압해도 줄 걱정이 없이 하려는 의도에서 굵은 줄과 큰 바늘을 사용합니다.
부적절한 비판을 받으셨을때의 기분은 정말로 이해합니다..저도 그런 비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비판을 한 사람들치고 정말 고기 잘 잡는 사람 못봤습니다.
다만, 본인께서도 반발성으로 강한채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시는 일은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잉어,향어 걸어보고 어지간한건 다 걸어봤습니다..
중요한건 자기 채비에대한 믿음이 아닐까요..
전 제가 제손으로 직접한 매듭과 채비에대한 믿음으로..
제가 끌어낼수있는 역량을 다 발휘합니다..
남얘기 신경안쓰시고 본인의것만 즐겁게 운용하시면..
더욱 재미진 취미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31년째 낚시하지만 모르는분이든 아는분이든 곁에오셔서
누군가가 제채비에 뭐라하면
썩좋은 기분은 아니랍니다 ^^ 그냥 웃어넘기는 것이 최고 ^^
그러다보니... 그림좋은 땟장포인트하고싶은데 채비가 약해.... 못한경험이 몇번있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요~ ㅎ
낚시는 자기채비를 믿는거밖에 도리가없을거같네요 믿구 그대루하세요
운7 기3... 그땐 그랬습니다.
다만 대물 낚시 하시는 분들은 마릿수가 아닌 기록갱신에 목적을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어쩌다 평생에 걸까 말까한 놈을 걸고 터뜨렸을때의 허무함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튼튼채비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저역시 경력은 오래되지않았지만 물속에는 상상도 못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기도합니다....어쩌다 걸린 그놈은 어디서 어떤채비로 잉어를 70다마를 잡았다니 향어를 몇Kg짜리를 잡았느니 등의 그런말들을 상쇄시킬만한.... 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부러지는게 두려워 일부러 줄을 터뜨리는 그런 놈들이 있더군요..... 오직 그런놈만 바라보고 드리우는 참으로 마초적인 낚시인거같더군요...(개인적 사견입니다~)
참으로~~낚시하다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정이 많아 참견하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많더군요.....그냥 그러려니 맘 편하게 본인만의 낚시를 즐기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님 말씀대로 답이 어디있겟습니까? 다 같은 낚시인이죠 ^_________^
저의 채비.
낚시대 - 연질대 2.0칸 / 2.2칸 / 2.6칸 ...보통 2대만 사용.
줄 - 카본 1.0호~2.0호
목 줄 - 합사(당줄,데이크론 합사) 2호 (원줄이 얇다보니 케브라합사 또는 Pe합사등 강한것은 쓸수 없습니다.)
찌 - 몸통이 될수 있는 한 얇고 긴것 또는 유선형으로 살짝 불룩한것(오뚜기) / 동그랗게 통통한것 또는 이상한 모양은 꺼림
바 늘 - 작은것 (그 작은 바늘에 붕어가 걸리나? 하는 물음을 가끔 듣습니다.)
미 끼 - 보통 떡밥 (간혹 지렁이 또는 새우)
이 채비로 수로에서 60다마 잉어도 뜰채 없이 끌어냅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수초에 붙히셔야 붕어가 나오지요. 맹탕에서 하심 어떻게 해요.' 말씀 하시는 분.
'새우를 써야 큰놈을 잡지. 떡밥은 영~'
'여긴 뭐가 잘나와.'
'채비를 그렇게 하면 어떻게 붕어를 잡으시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위와 같은 말씀에 보통 저는 대답을 할땐...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요. ^^*' 또는 대답을 안합니다.
하지만, 참고 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는 생각해 봅니다.
현지에 살고 계신분이 자주 와서 낚시를 하는 분이라면 절대 참고 해야겠죠.
하지만, 얼마전에도 어떤 노인 한분께서 새우를 써야 붕어를 잡을 수 있다더니, 전 연신 손바닥 만한 붕어를 올리고 있을때 그분은 한마리도 못 잡으시더군요.
그 아저씨가 근처에 앉아서 하시길래...살짝 두어번 하시는 모습을 봤더니,
그 아저씨 짧은대를 뒷치기로 휘두르는 소리나 폼이 꾀나 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듯 하더군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차로 가서 뭐좀 가져오려 지나가다 '아저씨 떡밥 좀 드릴까요?' 했더니...
'좀 줄수 있겠수?' 하시는 대답...
'떡밥 좀 드릴테니 잔챙이라도 손맛 좀 보세요.' 하며 게어 놓았던 떡밥 모두 드렸습니다.
어차피 조금씩 여러번 게어 쓰는 떡밥이니까요.
저와 친구는 중학생 시절부터 약 23년을 같이 낚시를 즐겼지만, 서로 채비에 대해 내가 쓰는 채비는 이거라는 말은 해도 서로에게
본인 채비를 하라고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생각이나 배운점 느낀점을 소개하고 나눌 뿐...
연꽃향기님 주변에서 자꾸 태클이 들어와 기분이 많이 상하셨나 봅니다.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 아니겠습니까? 그 분들도 나중에 그런 말씀 안 하실꺼예요.
즐거운 낚시 되십시요~
는 님처럼 예민한 채비로 됩니다..
대물이라면..일단 환경이 거칠어서 채비손실이라도 줄이려면(고기는 두번째쳐도)강하게하려는 의도와
맘에너무드는 포인트인데 바닥이 지저분해서 고부력 봉돌로 채비안착 시키시는 분 많습니다..
2호3호로 소초 뚫고 채비내리긴 힘들지요..
그리고 요즘은 예민하게 대물하시는 분도 많으시니 편견은 갖지마시길..
왜 남의 낚시에 섶을 달아 주려고 애쓰는지 참 궁궁합니다.
다들 개인적인 생각과 노하우가 있으시겠지만 아직 부족한 제 실력과 경험으로는 미터가까운 잉어잡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돔 이나 부시리 낚시도 아니고 카본 4~5호는 너무강한거 아닌가 하는생각을 합니다..
낚시채비는 계속진화하고 연구대상이요.이것도 저것도 다하다가 자기에게 맞는채비를 하자라는 견해입니다.
분명 1호라도 충분히 원중안끈어지는데 노지에서 혹수초 또는 검블럭지같은노지에서는 채비가 수초나 기타 다른거으ㅐ해 쓸릴수도잇어요 그래서 강한채비도 가끔 끈어지거나합니다 양어장 잉 향엉 잡았다해서 원줄 약한것도 가능하다하는데 확률상 대물낚시는 기 기법또한 강하기에 대물걸고 끌어올리는 그맛이 나름있습니다... 거치른 노지에서 모노줄은 그물이고요,,,자신의 채비를 항상믿어야지요..
만족을 못하시면 열심히 경청하고 이것 저것 바꿔 보시면 됩니다.
전 후자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