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했는데... 몸은 근질근질... 마음은.......
겸재도 낚시를 소재로 그림을 제법 그렸네요
이 그림은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고 부럽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보기에는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데리고 바다낚시 나온것 같습니다.
저런 할아버지가 저는 없었지만.....
나중에 저런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 물도 많아 진 것 같은데....
누구를 위해서 낚시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 보신이 필요하신 부모님?....
아니면... 새물 찬스???
낚시하고 집에 갈때는 이런 느낌 아닌가요?
비가 많이 왔던것 같네요 안개도 있고... 고기는 많이 잡았을까요?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입니다.
이런 낚시를 해야 하는데... 저런 친구도 한명 있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그림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견지낚시하는 그림을 찾아볼려 했는데 정선은 견지낚시 그림이 없네요
(제가 못 찾은 건지... 견지낚시 그림을 안그린 건지....)
빨리 퇴근해서 물가에 있어야 하는데.....
으~~~~~ 정말 지겹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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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다음주 비가 내리고나면
두번째 그림의 오름수위.새물찬스에
출조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멋진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림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