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나오는 계곡지 좋아라 합니다..
계곡지에서 귀신 보신적 있는분 경험담 좀 남겨주세요..
그저께 당진 돼지밭골지 다녀왔는데..
비가 그렇게 오고 천둥이 쳤음에도
그렇게 기다리든 귀신이 보이지 않더군요..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돼지밭골지에서 보셨다고 하길래
기대를 걸고 갔건만....ㅠㅠ
누가 뒤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자정되기 전에 귀가한 적은 3번 있는데.
실체를 본적은 없네요. ㅎ
해지고 나서 누가 뒤에서 낚시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오는데 그 낌새가 묘하더라구요.. 쎄~~하니 ㅋㅋ
모른척 주섬주섬 하나씩 접고 뒤도 안보고 차에가서 싣고 철수...
한번은 살림망 두고 오고, 한번은 받침대랑 뒤꽂이 하나씩 두고 오고.
세번째는 다행이 두고온것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계곡지든 공동묘지 옆의 못이든 혼자서 밤세우고 해도 별로 겁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독조는 즐기지만 사람없는 계곡지나 인적이 없는 못에서는 밤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계기가 된 사건이 한 10년 전은 될겁니다. 경산 남천에 있는 장미공원이란 공원묘지가 있는데 그 아래에 거의 계곡지 형 못이 있습니다. 못 상류에 집도한채있고 해서 평소에 혼자서 낚시해도 별로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낚시를 한달정도 못하여 낚시에 대한 갈증이 아주 심해 토요일 근무 마치고 비가 부슬 부슬 오는데도 불구하고 해질녘에 못을 찾았습니다.
낚싯대를 다피고 나니 어둠이 몰려왔고 여느때 처럼 낚시에 임했는데 그날따라 상류 민가에는 초저녘에 불이꺼졌고 비는 계속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챙이 붕어라도 자주 입질하는 저수진데 그날따라 거의 입질도 없고 열시쯤되니 비가 좀 많이 내리면서 포인트
뒤쪽에서 주르륵 주르륵 모래들이 산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 문득 든 생각 "여기가 공동묘지 구나"
그 생각을 하고 부터 자꾸 공원묘지쪽을 쳐다보게되고 공원묘지 쪽에서는 희끄므레한 물체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하고 등뒤에서는 주루룩
주루룩 뭔가가 자꾸 흘러내리고 ... 꼭뒤에 누군가가 서있는것 같기도하고 그 때까지 평소에 인적 없는 못에 혼자 낚시해도 겁이 나지
않았는데 그날은 상류에 민가가 있음에도 서늘한 기운에 도저히 더 이상 낚시를 할 수가 없어서 뒤도돌아보지 않고 장비를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가 아마 열한시 쯤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한 5년 정도는 혼자서 낚시를 갈 수가 없어 늘 동출했고 지금은
혼자서 독조를 즐기는 편이나 외딴 저수지 또는 넓은 저수지에 혼자 있을때는 밤이라도 낚시를 접습니다. 지금도 민가가 있는지 모르지만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장미공원 아래에 있는 못에 가보세요 안개인지는 모르지만 희끄므레한 것들이 수면에도 공동묘지에도 일렁이는 것을
볼 수있을 겁니다. 저는 그때의 경험 이후로 겁이 많이 생겼습니다.
2010년 여름, 더운데 계곡지 찾아가자고 후배와 의기투합하고 휴가까지 내 유구쪽 계곡지 찾아갔다.
낚시점에서 그려주는 약도대로 찾아간 저수지는 산 7부 능선.
물색이 맑아 서로 떨어져 정숙한 낚시를 하자며 약 50미터 떨어져 열낚.
입질 한번 못보고 새벽을 맞았는데 밤새 고라니 울음소리, 등 뒤에서 나를 노려보는듯한 파란 불빛들.(멧돼지 가족으로 추측)
심난한 밤을 보내고 동이 터 오길래 한 시름 놨는데 등 뒤에서 부스럭.
"입질 좀 합니까?"
이 새벽에 산위에서 왠 사람이 내려올까? 그래도 목소리가 부드러우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꼼짝도 안해요"
그 양반 하는 말 "여긴 제방 석축이 다 드러날 정도로 물이 빠져야 잘 나와요"
"아, 시기를 잘 못 잡았군요. 그나저나 어째 그 위에서 내려옵니까?"
"새벽에 와야 약초가 잘 보여 일찍 나와 봤습니다."
"그러세요"
"손맛 좀 보세요"
"예, 감사합니다."
잠시 후 후배와 커피나 한 잔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수지가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후배에게 갔다.
커피물을 끓이며 "야, 좀전에 지나간 사람이 그러는데 여긴 물이 더 빠져야 입질이 좋대"
"지나간 사람이 누군데, 형! 아무도 안갔는데"
"그래? 나랑 한 참 얘기 하다 너 있는 쪽으로 갔는데"
그 사람이 간 방향은 무성한 숲속 오솔길을 따라 후배 등 뒤를 스쳐가지 않으면 안되는 외길이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걸어가는 다리를 못 본것 같다.
영종도에 유명한 계곡지가 있구요.
강화에도 교산지라고 유명한 귀신 나오는 계곡지
있습니다.
저도 두군데 다 귀신 봤네요.
혼자 비오는 날 가보시면 만나실듯
특히 영종도 운북지는 아마도 장비 잃어버리 실듯.
교산지는 아주머니 귀신 조심하세요.
좌대까지 올라와서 때깡 피실겁니다.
그분 만나신 분 많습니다.
귀신은 아무나 보는 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나 본다면 누가 점보러 다니겠나요??
신내림 받는 이들이 극히 소수인거처럼 글쓴님에게도 영적기운이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학수고대해바야 헛수고일테니 차라리 작두한번 타시던지요^^농입니다.
그리고 귀신존재 확인하려면 영화처럼 무슨 측정기 사셔서 테스트해보시길 권고합니다^^:
작년7월26일 우봉지란 소류지에서 생긴 일입니다.그날 아들은 상류쪽 전 자동차를 세워둔 재방에서 낚시하던중 새벽 한시가되어 차에서 잘려고 누운 순간 뒷자석에서 싸늘한 기운이 감돌아 의자를 눕이는 순간 휘이익 하고 바람이 일드니 차 밖으로 뭔가 나가는 느낌이 강력하게 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그곳은 저뿐만이 아니고 자주 뭔가에게 이러한 느낌을 받으며 또어떤분은 귀신을 보았다 하는분도 많이 있읍니다.제가 살아오는 동안 생전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한것 같읍니다.그날 차밖에 나와 큰소리로 사람도 이닌것이 어째서 산사람을 괴롭히냐 하며 큰소리로 나무라고 했읍니다 상류에 있는 아들이 쫒아와 무슨일이냐 뭇길레 아무말도 하지않았읍니다만 아직도 그날밤 일이 생생 하게 남아 있읍니다.아마 상기 내용을 전에 이야기 한적 있을 겁니다.지금 생각해도 싸늘 합니다.
아~~ 님들 경험담을 읽고나니 소름이 쫘악 돋네요... 주위에 낚시하는 분들이 없어 있어도 같이갈 시간이 안되어 항상 혼자 독조를 하곤하는데 글들을 읽으니 너무 외진 곳은 피해야겠네요~양어장 같이 사람 많이있는곳은 피하고 조용한 산 속 소류지를 먼저 찾아가곤했는데
너무 없어도 또 문제일듯싶네요!!
다들 조심히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몇건의 경험담 있는데... 결론적으로 당시에는 잘 모릅니다. 상황이 지나면 아~~! 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죠.
낚시를 항상 친한 형님과 둘이 자주 가는편인데 예전에 저도 밤낚시로 산속 소류지(무명)로 혼자 출조한적이 있습니다.
그냥 분위기나 볼까 하고 지도보고 찾은 곳인데 아담한 소류지에 분위기가 좋더군요. 마침 건너편에 낚시하는 분이 한분 계셨는데 저녁무렵 시간이지만 막 대를 편성하고 밤낚시를 하실듯 하여 그분 위안 삼아 혼자 대를 편성하고 저녁을 먹었지요. 등뒤로 몇미터 뒤에 무덤이 좀 있어서 식사전 약간의 고시레를 좀 하고 웬지 고기를 잘 몰아주실듯해서.. ^^ 새벽1시가 넘도록 찌가 미동도 않더군요. 건너편도 종종 불빛만 보일뿐 챔질하는 소리는 안들리고요.
살짝 졸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 없이 어느분이 다가와 "입질좀 있어요?" 하고 묻더군요. 무심결에 파라솔 너머 뒷쪽에서 들리는 소리라 건너편 분이 심심해서 다가와 말거나 보다해서 "그러게요 입질도 없고 터가 센가보네요" 라고 말하곤 잠시 뜸들이다 "건너편에서 낚시하세요?" 라고 물으니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뒤를 돌아다 보니 아무도 없는겁니다. 가을이라 걸어다니는 소리가 분명 선명히 들리는 지역이였는데 말이죠. 앞쪽 건너편을 보니 그쪽에선 불빛 비치면서 여전히 낚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섬뜩하지만 주변을 라이트켜고 살펴보니 여전히 사람흔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선지 그날 밤 꽝이였어요^^
한번은 귀신을 본건 아니지만 아주 특이한 경험을 한적있지요.
천안 동면쪽 고기 잘 안잡히는 소류지긴 하지만 분위기 좋은 곳이라 제방에 앉아 친한 형님과 같이 낚시를 하는데 그날도 여전히 고기는 안잡히고 무척 춥더군요. 의자텐트 치고 이글루하고 난로 까지 폈는데도 추워서 미끼 확인도 귀찮던 새벽에 형님이 그러더군요. 네 텐트 옆에 흰고양이 한마리 와있다고요. 살펴보니 페르시안종 흰고양이 같더군요. 저하고 눈 마주쳤는데도 도망안가고 마치 제가 낚시하는 찌를 바라보듯 제 낚시찌를 바라고 웅크리고 앉아있는데 왠지 이뻐서 조그만 떱밥 그릇에 우유 담아서 유인했더니 쳐다보기만 하고 텐트로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텐트 바로 옆쪽 이글루속 온기가 나오는 곳옆으로 그릇을 놓아주고 빵을 놓아두었는데 한참 뒤 우유먹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쳐다보면 도망갈것 같아 신경 안쓰고 찌만 바라보다가 그만 잠들어 버렸죠. 잠결에 이상하게 의자에 누워있는 하복부 위에 묶직한 느낌이들어 더듬어보니 털이 소복한 고양이가 느껴지더군요. 어루만져도 이빨로 짜근자근 씹는 시늉만하고 가만히 있길래 에고 너도 많이 추운가보구나 하고 안고 그냥 잠을 청했죠. 그런데 잠시 그러다 잠든 순간 정말 놀라운 꿈을 꾸었답니다. 하얀 털옷을 입은 단발머리 예쁜 아가씨가 춥다고 제 텐트로 들어와서는 제 품을 파고들어 꼭 끌어안고 제워달라는겁니다.^^ 그 느낌이 얼마나 생생한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꿈속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모처럼 찐한 밤을 보내는데 옆자리 형님이 낚시안하고 잠만자냐? 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꿈에서 홀딱 깬적 있습니다. 깨어보니 고양이는 품에없고 털만 바지에 잔득 묻혀놓앗드랬죠. 고기 못잡은건 서운하지 않은데 일찍 꿈에서 깬것이 영 서운하더라고요 ㅋㅋ
3년전 바람 살랑이는 초여름 새벽일겁니다...
자주가는 둑방밑 갈대숲에 낫으로 딱 한자리파서
걸리면 4짜라는 마음과는 달리 입질하나 없이 시간을
보내던중 일정한 간격으로 들려오는 갈대 숲을 가르는 소리...거기에다 점점 소리가 가까워 지더군요?ㅋㅋㅋ정체모를 소리에 온 신경이 바짝... 뭐랄까 제 인생 최고의 긴장을 느끼고 있었지요 짐승이든 귀신이든 도저히 뒤도돌아보지 못하고 담배만 연거푸 빨아데던 찰나... 귓가에 속삭이는소리....
아지아... 입질좀 오니껴?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 힘껏 아! ㅆ발 놀래라!!! 외쳤던기억이 있네욬ㅋㅋㅋㅋㅋ 놀랜가슴 진정시키고 울고 싶은 마음으로 그 아저씨에게 따졌습니다... 그러자 그아저씨는 낚시에 방해될까싶어 그랬다네요
귀신 이건 짐승이건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ㅋㅋ
번외편 으로 텐트치고 졸고있는데 출입구에 얼굴 확들이 밀고 낚시좀 되닌교? 하는 분들... 잘못하면 주먹날아가요ㅋㅋㅋㅋ 인기척좀 내고 오소!!ㅋㅋㅋ
어부의 난님..
그날 저를 포함 모르는 10여명의 조사님들이 자리하셨고요..
동네분이랑 소주도 한잔했는데..낚금애기는 없으시든데요.
생활쓰레기는 하나도 볼수 없었으며, 버려진 통발 정도..
동네분이 물가를 돌아다니면서 그 버려진 통발을 수거하는고 봤고요.
오히려 물이 차오르면 전화주신다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시든데요..
참고로, 힐링이 목적이시면 추천하나, 붕어는 옥시시에 4~5치가 달라듭니다.
제방쪽 수심은 2m~2.5m 수준이며, 상류는 찌가 안쓸정도로 물이 없답니다..
비얌도 엄청 많더라고요. 4마리가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답니다..
참고하십시요..
저도 30~40대는 첩첩산속 비밀터만 독조로 갔었는데요
나이도 조금씩 들고하니까 지병도 있고 위급시 대비등으로 되도록 피하게 됩니다
대구에서 고령쪽으로 갈려면우곡교인가 하는 낙동강 다리 건너게 되는데
다리 건너 쭉 직진하다보면 (2차선길)
고령가는 언덕 못미쳐 왼쪽에 못(베스터) 하나있습니다
길에 차대고 걸어내려가면 제방 우측 끝나는지점 상류 물가와 인접해 무덤 하나 있습니다
혼령이 떠도는 안좋은 흉지인지 무당이 와서 굿도 했다는는데
어느 분이 출조했다가 귀신보고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낚시 안한다는데 지나다 보니
못이 너무나 참해고 수초도 맘에 들어 무덤 바로 앞에 텐트치고 독조했었지만
입질한 번 못받고 '꽝'했습니다
무섭지는 않은데 기분좋지는 안더군요
귀신나오는 못은 97년 대구 모조우회 2분이 출조했다가 목격한
경북의성, 분토지 가다가 비포장도로 타고 산으로 올라가면 위치한오른쪽으로 들어간 작골지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한동안은 사람들이 안갔었는데 지금은 포장도 되고해서(저도 2006년도 출조했던 기억이)
운치가 없어졌습니다
귀신나오는 운치있는 못은
일단, 민가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못,
상류에 제실과 대나무밭에 혼자 독조하고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비 부슬부슬오는 장마철이나 고즈녁한 늦가을 그믐 때가 적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네사람들이 사람많이 과거에 죽었다거나 자살해서 기피하는 못은 되도록
정신건강상 안갑니다.
낚시하다가 입질없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아다리 맞으면 대접어야 합니다
(대물낚시 18년간 딱1번 경험. 머리설정도로 오싹, 청도 팔치치주변 어느 못)
귀신이 본건 신끼가 있어 보는 겁니다 평범한 사람은 절대 귀신이보이지 않죠,,,있다면 복숭아 나무나 복숭아 씨 를 가져가세요,귀신중에 제일무서운게 물귀신입니다 귀신과 물은 본래 상극이라 만날수가 없는데 수많은원혼이 빠져죽으면 그곳에 원혼들이 뭉쳐서 물귀신이 되어서 그힘이 어마 어마 해서 무당들도 어쩔수 없답니다
낚시터 에서 귀신을 본건 제가아니라 제친군데 어느 소류지에서 밤낚시를 하다가 구름갔는 것이 귀이 하게 떠다니드랍니다 ,,그때놀라 낚시대버리고 도주 했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계곡은 특히 물이 불어나기 쉬우며 비오면 튼히 조심해야 합니다 빠질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장비 구하겠다고 ,목숨버리는 일은 말아 주시고 비가 많이 온다 생각 하면 일단 장비 접고 철수 하고 다음에 맑은 날을 택하세요,,,정말 비많이 오는 계곡지는 위험합니다 하루사이 그자리가 수몰지역이 되서 없어 지고 다시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이 낚시도중 비가 많이 와서 빨이 낚시접고 철수 했는데 그다음날 가보니 그곳이 물에 잠겨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실체를 본적은 없네요. ㅎ
해지고 나서 누가 뒤에서 낚시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오는데 그 낌새가 묘하더라구요.. 쎄~~하니 ㅋㅋ
모른척 주섬주섬 하나씩 접고 뒤도 안보고 차에가서 싣고 철수...
한번은 살림망 두고 오고, 한번은 받침대랑 뒤꽂이 하나씩 두고 오고.
세번째는 다행이 두고온것 없었습니다.
어느 계곡지를 갔었던 경험담입니다
형님과 둘이 소류지를 찾으러 당기다가 어느 깊숙한 계곡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휴대폰도 불통되는 오지였습니다
민가가 한채 있었는데 사람이 살진 않는것같았구요
형님하고 저는 이제 드뎌 한수하겠다 여기 오짜산다 ㅎㅎ 분위기 최고조로 캐미 꺽고 밤낚돌입
하지만 해떨어지니 왠지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둘다
더깊은곳도 찾아서 낚시하고 공동묘지 옆에서도 낚시를 해보았지만
처음 드는 기분이였습니다
밤이 되니 이상한 물안개가 피기시작합니다 ㅇ ㅏ 이건 모지 이기분은......
이상합니다 머리카락이 서고 등골이 오싹해오고 ㅇ ㅏ 형님은요
50십년넘게 살면서 이런기분은 처음이라네요 ㅇ ㅏ
낚시한흔적이 없는곳 이래서낚시를 않하나싶고 왠지 여기서 낚시를 하면 벌받을것같고
누군가가 폐가에서 보고 있는것같은 ㅇ ㅏ 뉘미 xx
형님 왈 가자 안되겠다 장비고 머고 그냥두고 둘이 차타고 길가에 나와서 자고 아침에 다시간 기억이
먼가모르는 이상한기운이 느껴지는저수지 뒤늦게 지명을 찾아보니 지명도 나오지않는 무명소류지 ㅜㅜ
회원분들도 그런못하나씩은 알고있으실것같습니다
육짜가 나온다 해도 다신 거기 가기 그렇더라구요 아직까지 거기 생각하면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낚시를 한달정도 못하여 낚시에 대한 갈증이 아주 심해 토요일 근무 마치고 비가 부슬 부슬 오는데도 불구하고 해질녘에 못을 찾았습니다.
낚싯대를 다피고 나니 어둠이 몰려왔고 여느때 처럼 낚시에 임했는데 그날따라 상류 민가에는 초저녘에 불이꺼졌고 비는 계속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챙이 붕어라도 자주 입질하는 저수진데 그날따라 거의 입질도 없고 열시쯤되니 비가 좀 많이 내리면서 포인트
뒤쪽에서 주르륵 주르륵 모래들이 산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 문득 든 생각 "여기가 공동묘지 구나"
그 생각을 하고 부터 자꾸 공원묘지쪽을 쳐다보게되고 공원묘지 쪽에서는 희끄므레한 물체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하고 등뒤에서는 주루룩
주루룩 뭔가가 자꾸 흘러내리고 ... 꼭뒤에 누군가가 서있는것 같기도하고 그 때까지 평소에 인적 없는 못에 혼자 낚시해도 겁이 나지
않았는데 그날은 상류에 민가가 있음에도 서늘한 기운에 도저히 더 이상 낚시를 할 수가 없어서 뒤도돌아보지 않고 장비를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가 아마 열한시 쯤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한 5년 정도는 혼자서 낚시를 갈 수가 없어 늘 동출했고 지금은
혼자서 독조를 즐기는 편이나 외딴 저수지 또는 넓은 저수지에 혼자 있을때는 밤이라도 낚시를 접습니다. 지금도 민가가 있는지 모르지만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장미공원 아래에 있는 못에 가보세요 안개인지는 모르지만 희끄므레한 것들이 수면에도 공동묘지에도 일렁이는 것을
볼 수있을 겁니다. 저는 그때의 경험 이후로 겁이 많이 생겼습니다.
낚시점에서 그려주는 약도대로 찾아간 저수지는 산 7부 능선.
물색이 맑아 서로 떨어져 정숙한 낚시를 하자며 약 50미터 떨어져 열낚.
입질 한번 못보고 새벽을 맞았는데 밤새 고라니 울음소리, 등 뒤에서 나를 노려보는듯한 파란 불빛들.(멧돼지 가족으로 추측)
심난한 밤을 보내고 동이 터 오길래 한 시름 놨는데 등 뒤에서 부스럭.
"입질 좀 합니까?"
이 새벽에 산위에서 왠 사람이 내려올까? 그래도 목소리가 부드러우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꼼짝도 안해요"
그 양반 하는 말 "여긴 제방 석축이 다 드러날 정도로 물이 빠져야 잘 나와요"
"아, 시기를 잘 못 잡았군요. 그나저나 어째 그 위에서 내려옵니까?"
"새벽에 와야 약초가 잘 보여 일찍 나와 봤습니다."
"그러세요"
"손맛 좀 보세요"
"예, 감사합니다."
잠시 후 후배와 커피나 한 잔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수지가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후배에게 갔다.
커피물을 끓이며 "야, 좀전에 지나간 사람이 그러는데 여긴 물이 더 빠져야 입질이 좋대"
"지나간 사람이 누군데, 형! 아무도 안갔는데"
"그래? 나랑 한 참 얘기 하다 너 있는 쪽으로 갔는데"
그 사람이 간 방향은 무성한 숲속 오솔길을 따라 후배 등 뒤를 스쳐가지 않으면 안되는 외길이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걸어가는 다리를 못 본것 같다.
저도 그저수지 낮에 한번해본기억이 있네여
밤낚시라 흠....... 대단하십니다 산을 공동묘지가 둘러쌓여 있는곳인데 ;;;;
귀신은 본 적이 없고요
기분은 귀신이 나올만한데
귀신 같은 인간들은 가끔 봅니다 ^^
바로 기절하세요. ㅡ,.ㅡ;
한참 진지하게 읽어 내려오다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배꼽 잡네요 아주ㅋㅋㅋㅋㅋ
오후에 몇 분이 제방근처에서 하다가 밤11시가 되니 모두 철수를 하더군요,달도 환하게 비추어서 그런지 무서운 걸 못 느꼈습니다.
강화에도 교산지라고 유명한 귀신 나오는 계곡지
있습니다.
저도 두군데 다 귀신 봤네요.
혼자 비오는 날 가보시면 만나실듯
특히 영종도 운북지는 아마도 장비 잃어버리 실듯.
교산지는 아주머니 귀신 조심하세요.
좌대까지 올라와서 때깡 피실겁니다.
그분 만나신 분 많습니다.
계~~~속 쏴댕기세여 네비찍고 때리고 비오는날만 골라서 산속소류지 어렵사리 갔는데 장비다펴고 그님을 기다리시다 출조하시는님 계시면 접고 다른소류지를 찾아 떠나보시고 그러다보믄 언젠간 만나시지 않을까요 ㅎ 참고로 곧 장마입니다^^~
받침틀 옆에 낫 꼬자놓고 낚시하시는분들 많던데요...
조심하세요 .. ^^
아무나 본다면 누가 점보러 다니겠나요??
신내림 받는 이들이 극히 소수인거처럼 글쓴님에게도 영적기운이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학수고대해바야 헛수고일테니 차라리 작두한번 타시던지요^^농입니다.
그리고 귀신존재 확인하려면 영화처럼 무슨 측정기 사셔서 테스트해보시길 권고합니다^^:
젊은횽아 젊은처자
데이트 하는거라예^^
안당해 봤씀 말을 말어여~~^^
산속 소류지에 혼자 낚수놀이 하는데
소리도 없이 다가와 봐여^
거의 초죽음 이라예~~**
부부귀신이 쌍으로
뎀비는줄 알고
기절 했으요~~^^
물속에서 왠 사람의 얼굴이 코까지만 쭉내밀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고있는거예요
얼마나 몰랫는지 순간 뒤로 자빠져서 놀란가슴 어찌할줄몰라서 소리를 우~악!하고 질렀죠
얼메나 놀랫는지 심장마비로 가는줄알았습니다 놀란가슴 진정시키고 동출형을 다급히 불러 후렛시로 비춰보니
그게 제가 쓰던 밑밥통이엿던겁니다
원인은 제가 워낙에 응용하고 물건을 버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애들 장난감중에 뽀로로 장난감바가지를 제가 밑밥통으로 섯는데 형태가 펭귄 얼굴모양그대로 생긴거라 사람얼굴로 착각해서 본모양입니다
그래서 노랫던적이있어 그때생각나서 몇자적었네요
아침에보니 낚씨대랑 원줄에 알 다까놓고 갔네요......
붕어가 안나오는날엔 귀신이 나오고
귀신이 안나오는날엔 붕어만 나온다는
이상은 두메산골 소류지 전설따라 삼천리였읍니다.
물론 혼자 작은 산골소류지에서 혼자낚시할때입질없으면 쏴할땐있죠^^
안줄하세요~
헛것을 잘 못보고 상상에 나래를 펼치시는 ㅎㅎ
귀신 무시워요~~~~~.그리고 참 낫두 하나 챙겨 가야징~~~이박사님 져심 하셔여~~~
몇분은 글들 정말 오싹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없어도 또 문제일듯싶네요!!
다들 조심히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까꽁~" 이 가장 무서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낚시를 항상 친한 형님과 둘이 자주 가는편인데 예전에 저도 밤낚시로 산속 소류지(무명)로 혼자 출조한적이 있습니다.
그냥 분위기나 볼까 하고 지도보고 찾은 곳인데 아담한 소류지에 분위기가 좋더군요. 마침 건너편에 낚시하는 분이 한분 계셨는데 저녁무렵 시간이지만 막 대를 편성하고 밤낚시를 하실듯 하여 그분 위안 삼아 혼자 대를 편성하고 저녁을 먹었지요. 등뒤로 몇미터 뒤에 무덤이 좀 있어서 식사전 약간의 고시레를 좀 하고 웬지 고기를 잘 몰아주실듯해서.. ^^ 새벽1시가 넘도록 찌가 미동도 않더군요. 건너편도 종종 불빛만 보일뿐 챔질하는 소리는 안들리고요.
살짝 졸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 없이 어느분이 다가와 "입질좀 있어요?" 하고 묻더군요. 무심결에 파라솔 너머 뒷쪽에서 들리는 소리라 건너편 분이 심심해서 다가와 말거나 보다해서 "그러게요 입질도 없고 터가 센가보네요" 라고 말하곤 잠시 뜸들이다 "건너편에서 낚시하세요?" 라고 물으니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뒤를 돌아다 보니 아무도 없는겁니다. 가을이라 걸어다니는 소리가 분명 선명히 들리는 지역이였는데 말이죠. 앞쪽 건너편을 보니 그쪽에선 불빛 비치면서 여전히 낚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섬뜩하지만 주변을 라이트켜고 살펴보니 여전히 사람흔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선지 그날 밤 꽝이였어요^^
천안 동면쪽 고기 잘 안잡히는 소류지긴 하지만 분위기 좋은 곳이라 제방에 앉아 친한 형님과 같이 낚시를 하는데 그날도 여전히 고기는 안잡히고 무척 춥더군요. 의자텐트 치고 이글루하고 난로 까지 폈는데도 추워서 미끼 확인도 귀찮던 새벽에 형님이 그러더군요. 네 텐트 옆에 흰고양이 한마리 와있다고요. 살펴보니 페르시안종 흰고양이 같더군요. 저하고 눈 마주쳤는데도 도망안가고 마치 제가 낚시하는 찌를 바라보듯 제 낚시찌를 바라고 웅크리고 앉아있는데 왠지 이뻐서 조그만 떱밥 그릇에 우유 담아서 유인했더니 쳐다보기만 하고 텐트로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텐트 바로 옆쪽 이글루속 온기가 나오는 곳옆으로 그릇을 놓아주고 빵을 놓아두었는데 한참 뒤 우유먹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쳐다보면 도망갈것 같아 신경 안쓰고 찌만 바라보다가 그만 잠들어 버렸죠. 잠결에 이상하게 의자에 누워있는 하복부 위에 묶직한 느낌이들어 더듬어보니 털이 소복한 고양이가 느껴지더군요. 어루만져도 이빨로 짜근자근 씹는 시늉만하고 가만히 있길래 에고 너도 많이 추운가보구나 하고 안고 그냥 잠을 청했죠. 그런데 잠시 그러다 잠든 순간 정말 놀라운 꿈을 꾸었답니다. 하얀 털옷을 입은 단발머리 예쁜 아가씨가 춥다고 제 텐트로 들어와서는 제 품을 파고들어 꼭 끌어안고 제워달라는겁니다.^^ 그 느낌이 얼마나 생생한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꿈속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모처럼 찐한 밤을 보내는데 옆자리 형님이 낚시안하고 잠만자냐? 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꿈에서 홀딱 깬적 있습니다. 깨어보니 고양이는 품에없고 털만 바지에 잔득 묻혀놓앗드랬죠. 고기 못잡은건 서운하지 않은데 일찍 꿈에서 깬것이 영 서운하더라고요 ㅋㅋ
자주가는 둑방밑 갈대숲에 낫으로 딱 한자리파서
걸리면 4짜라는 마음과는 달리 입질하나 없이 시간을
보내던중 일정한 간격으로 들려오는 갈대 숲을 가르는 소리...거기에다 점점 소리가 가까워 지더군요?ㅋㅋㅋ정체모를 소리에 온 신경이 바짝... 뭐랄까 제 인생 최고의 긴장을 느끼고 있었지요 짐승이든 귀신이든 도저히 뒤도돌아보지 못하고 담배만 연거푸 빨아데던 찰나... 귓가에 속삭이는소리....
아지아... 입질좀 오니껴?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 힘껏 아! ㅆ발 놀래라!!! 외쳤던기억이 있네욬ㅋㅋㅋㅋㅋ 놀랜가슴 진정시키고 울고 싶은 마음으로 그 아저씨에게 따졌습니다... 그러자 그아저씨는 낚시에 방해될까싶어 그랬다네요
귀신 이건 짐승이건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ㅋㅋ
번외편 으로 텐트치고 졸고있는데 출입구에 얼굴 확들이 밀고 낚시좀 되닌교? 하는 분들... 잘못하면 주먹날아가요ㅋㅋㅋㅋ 인기척좀 내고 오소!!ㅋㅋㅋ
그날 저를 포함 모르는 10여명의 조사님들이 자리하셨고요..
동네분이랑 소주도 한잔했는데..낚금애기는 없으시든데요.
생활쓰레기는 하나도 볼수 없었으며, 버려진 통발 정도..
동네분이 물가를 돌아다니면서 그 버려진 통발을 수거하는고 봤고요.
오히려 물이 차오르면 전화주신다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시든데요..
참고로, 힐링이 목적이시면 추천하나, 붕어는 옥시시에 4~5치가 달라듭니다.
제방쪽 수심은 2m~2.5m 수준이며, 상류는 찌가 안쓸정도로 물이 없답니다..
비얌도 엄청 많더라고요. 4마리가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답니다..
참고하십시요..
뒷골이 서늘 하긴 합니다...ㅎ
혼자 였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뛰쳐 나왔을법도 한데...그래도 두명이서 낚시 하니 졸립더군요...ㅎㅎㅎ
그래도 조심 하시길 .. 귀신도 귀신이지만 혼자 독조 하다가 운명 하시는 분들이 족족 있어서...
동출이 최고의 안전이라 생각 합니다~^^
교산지 살목지 석모도각지.
가끔 가위눌리는 저수지 있는데..
희한하게 그저수지만 가면...저뿐아니라 다른분들도 이상한 경험을 합니다.
꼭 그런곳은 있는듯 합니다
나이도 조금씩 들고하니까 지병도 있고 위급시 대비등으로 되도록 피하게 됩니다
대구에서 고령쪽으로 갈려면우곡교인가 하는 낙동강 다리 건너게 되는데
다리 건너 쭉 직진하다보면 (2차선길)
고령가는 언덕 못미쳐 왼쪽에 못(베스터) 하나있습니다
길에 차대고 걸어내려가면 제방 우측 끝나는지점 상류 물가와 인접해 무덤 하나 있습니다
혼령이 떠도는 안좋은 흉지인지 무당이 와서 굿도 했다는는데
어느 분이 출조했다가 귀신보고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낚시 안한다는데 지나다 보니
못이 너무나 참해고 수초도 맘에 들어 무덤 바로 앞에 텐트치고 독조했었지만
입질한 번 못받고 '꽝'했습니다
무섭지는 않은데 기분좋지는 안더군요
귀신나오는 못은 97년 대구 모조우회 2분이 출조했다가 목격한
경북의성, 분토지 가다가 비포장도로 타고 산으로 올라가면 위치한오른쪽으로 들어간 작골지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한동안은 사람들이 안갔었는데 지금은 포장도 되고해서(저도 2006년도 출조했던 기억이)
운치가 없어졌습니다
귀신나오는 운치있는 못은
일단, 민가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못,
상류에 제실과 대나무밭에 혼자 독조하고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비 부슬부슬오는 장마철이나 고즈녁한 늦가을 그믐 때가 적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네사람들이 사람많이 과거에 죽었다거나 자살해서 기피하는 못은 되도록
정신건강상 안갑니다.
낚시하다가 입질없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아다리 맞으면 대접어야 합니다
(대물낚시 18년간 딱1번 경험. 머리설정도로 오싹, 청도 팔치치주변 어느 못)
낚시터 에서 귀신을 본건 제가아니라 제친군데 어느 소류지에서 밤낚시를 하다가 구름갔는 것이 귀이 하게 떠다니드랍니다 ,,그때놀라 낚시대버리고 도주 했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계곡은 특히 물이 불어나기 쉬우며 비오면 튼히 조심해야 합니다 빠질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장비 구하겠다고 ,목숨버리는 일은 말아 주시고 비가 많이 온다 생각 하면 일단 장비 접고 철수 하고 다음에 맑은 날을 택하세요,,,정말 비많이 오는 계곡지는 위험합니다 하루사이 그자리가 수몰지역이 되서 없어 지고 다시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이 낚시도중 비가 많이 와서 빨이 낚시접고 철수 했는데 그다음날 가보니 그곳이 물에 잠겨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