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행기에 어떤 조사분께서 한해 목표가 4짜 30마리인데 올해 그걸 달성했다는 글을 보고
문득 궁금해져 결국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려봅니다.
과연 한해 4짜이상을 5마리 이상잡는 조사는 얼마나 계실까요?
낚시인구 700만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그중에 반은 바다낚시라 하면 300만 이상이 민물낚시를 한다치고
그중에 루어낚시인구가 또 빠지고.. ㅋㅋㅋㅋㅋ
어쨌든 한해에 4짜 몇수씩 하는 조사님들 계신가요? 그런 지인 조사님들 많으신가요?
그럼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 _ _ )
대물터만 다니시는분
월은 잘다고 바로방생..
장박과 짬낚..한번씩 보면
살림망 4,5짜들 득실댐 무서움ㅜㅜ
다른분은 주2회정도출조
보통2박하심..
보면 시간과 정성들인만큼 조과따라주더라구요
그날을잊지못하지요 ㅎㅎ 그것도 땡빛10시11시에나와주었네요
거즘 10번출조에 성공했는데 터쌔기로유명한곳이지요
지금은 관리형 잡이터가생겨서 안타깝지만 ㅎㅎ 포천권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실꺼에요
그이후로 4짜는커녕 30후반도 못잡네요 ㅎㅎ 주말뿐이 시간이없어 좌대낚시가는데
점점 붕어잡기 힘드네요 앞으로또 4짜이상을잡을수있을까 가끔생각하지만
뜻대로 안되네요 ㅎㅎ
1.한 해에...
2.붕어 4짜 5마리를 낚은...
3.낚시인은...
4.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확인 된 것 없고...
6.자료도 없습니다.
7.붕어 5짜는 1마리를 낚은...
8.낚시인도 거의 없습니다.
9.한 마리 두 마리 낚아놓고...마릿수로 낚은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10.(확인)된 것...
11.(인정)합니다.
자연 노지라면 산란 특수를 빼고
1년에 월척도 10수도 쉽지 않습니다
낚시터 상황 모니터링 잘되고, 마치 낚시가 직업과도 같이 언제든지 얼마든지 낚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 유저는 어렵지 않죠.
그렇다고 기백마리 붕어를 잡아도 10치붕어조자 한마리 구경하기도 힘들 정도의 마릿수터 위주로만 낚시다니는 유저는 아무리 낚시를 많이 다녀도 4짜잡기는 쉬운일이 아니죠. 주변에 30년 40년 낚시 평생 4짜 못잡으신분들 보면 대체적으로 마릿수터 위주로 다니고, 어쩌다 한방터 가면 초저녁에 잠깐하고 입질없다고 아침까지 자는 패턴의 경향이 강하더군요.
시즌때마다 알짜배기 대물터 노른자위 포인트를 선점하고, 1~2개월씩 일정 잡아서 장박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그정도면 아무리 빈둥대면서 낚시해도 자연뽕?으로도 한두수는 할겁니다.
본류권과 수로권위주의 낚시를 다니다보니 사짜를 모든분들의 상상이상으로 했습니다
제주위의 여러지인분들도 그런분들이 더러있구요
몇마리다 얘기는 하지않겠습니다 믿으시지도 않을거구요
찍어놓은 사진들만해도 상상이상입니다
낙동강권은 해마다 보면 5cm정도씩 커지는걸 느낍니다
몇년안에 사짜는 흔해질것 같네요
그렇게 많은 사짜는 했어도 오짜는 아직~~~
로또당첨보다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
시간이없고 그럴여유가없어서 그렇지 ㅎㅎ
토종터에서 4짜는 거의 불가능인데 외래어종으로 인해 대물터가 생기고 특수시기에 대박 치시는 분들보면
한해 4짜 마릿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질문글 올렸는데 여러 의견을 주셨네요~
4짜를 서너마리하기힘듭니다
하지만 강계는 달라지죠
주말꾼이라도 산란철에는
열심히다니면 많이잡으신분은
봄에만잡는마리수도
3~40수는 됩니다
하루저녁에 십여수를 할수도있죠
더할수도있구요
저수지만 다니시는분들은
믿거나말거나입니다ㅎㅎ
강계 낚시가 답입니다 저는 거의 강 가끔수로도 갑니다 저수지는 낚시터 고려대상에 없습니다
강계 턱걸이 사짜는 흔한편입니다 허릿급은 넘쳐 나구요
하룻저녁에 많이잡는 날은 허릿급 이상으로 20 30 수씩 잡습니다 이중에 사짜나 서너마리 될꺼구요
안잡아보신분들은 낚시꾼 또 뻥치네 하시겠죠
터질땐..무섭죠?
(해가갈수록 마릿수는 줄어드는거같아..몇해 안갑니다만
첨에 저도 월척이다
했는데 철수길엔 무겁다고
월척급들은 다 버리고있는 내모습이 ㅜㅜ)
강계도 날짜만 맞으면
하루저녘 월이상 10여수이상도 가능해요
아는 형님들 동생들 알게모르게 잡으면 4짜터 많이 다니십니다.
4짜 1년에 수십 수백마리 잡으시는분 있습니다.
남들에게 쉬쉬하면서 낚시방 사장님과 친한 지인들 몇몇만 포인트 공유하면서
매일 낚시만하는 형님 꽝치는날도 있지만 잡으면 4짜터 다니시는대
한두달 남짓 남은 올해 4짜만 수백마리 잡으셧고 허리급은 셀수도 없게 잡으셧습니다.
내년 4월에 산란기 맞춰서 당진 대호만 오세요
상상 이상을 보실껍니다
그분(?)은 일년에 4짜만 백마리 이상씩 매년 했다고 하던데...
요즘에 보니 낚시방송에 월척을 잡으려고 나오더군요.
그당시 직접 쓴글을 보신분들도 몇몇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월척 잡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이던데
4짜는 커녕 월척 잡는 것도 보기 힘드네요...
다들 합성사진 올리시는거 아닙니까 ㅋ
누가 잡지도 않고 잡아가지도 않는 틈새 어장이랄까..
4대강을 비롯한 대형급하천이나 간척호 본류 지류 상류...
낚시터에서 이곳 저곳 구경하다 보면 5짜도 심심찮게 봐요^^
일년에 4짜 5마리 이상 보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으십니다ㅎㅎ
낚시는 하는만큼 조과도 따라와 주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큰 붕어 보시길 원하신다면 산란철, 갈수기, 첫 오름수위, 가을시즌 시작할때 어떻게든 시간 빼셔서 출조 다니셔요...그럼 선생님께서도 4짜 그까이꺼 하실겁니다^^
전 열심히 다닐때는 한 해 월척만 100마리 이상 낚았어요.
올해는 장어 잡는다고 낚시를 안다녀서 딱 한마리 봤지만 내년부턴 또 열심히 다닐겁니다!!
뻥 아닙니다ㅎㅎ
배스터 특정 시기 때나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