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예신을 20분정도 반복하다가 7호봉돌을 찌탑이 다 들어날때까지 올려주는 확실한 본신에서 챔질을 했는데 빈바늘...
이런상황이 5,6번 반복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바늘은 여전히 날카롭고 그채비로 여러마리 잡았는데..
그렇게 확실한 본신에 채서 못낚은 적도 드물뿐더러.. 어떻게 그렇게 많이 올려서 챘는데도 몇번씩이나 걸리는 느낌조차 없을수 있는건지..
도대체 뭘까요..영물이라 불리는 초얍삽 대물붕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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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개한테 두손다 들어버린 패배자도 한표 던져봅니다
방개와 비교하면 징거미의 입질이 조금 덜 올라오더라구요~
몸통까지 찍는다면 방개가 아닐까요?
대물붕어는 아닐까 혹시나하는마음에 정신없이 매달렸었는데..
오기로 버티다 잡았는데 허무의 극치죠 ㅋㅋㅋ
식물선 미끼로 바꿔보시고 그거에 안 덤비면 거의 맞을겁니다
그래도 계속 덤비면 징거미일 수도 있구요
저도10여년전에 안성 소류지에서 비슷하게 겪은경험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일단은 사용된미끼가무엇이었는지 부터
알아야 방개소행인지 알수가없을것 같은데요
괜히죄없는 방개만 잡는것은아닌지 염려스럽군요
괜한마녀사냥 하지마시고 순서대로 풀어나가야할듯.....
제 경험으론 만약 옆으로 질질 끌고다니며 올렸다 내리다 하는 난잡한 입질 끝에 대물 입질처럼 슬금슬금이라면 징거미.
꼼지락거리다 마침내 초슬로우모션으로 슬금슬금 밀어올리면 물방개.
저 또한 격어봤으며 찌맛은 예술이더군요ㅎㅎ
결국 한마리 걸어보니 그놈은 물방개ㅋㅋ
붕어에 좋은 탁한 물색이면 참계일 확률이 높아요
참계는 꾸물 꾸물하다가 가끔씩 위로 쭉 ~~~ 멋진 찌올림을 보여줄때도 많아요 ㅋㅋㅋ
보통은 꾸물꾸물하다가 옆으로 쭉~~~ 몇미터씩 끌고가기도 합니다...
징거미도 꽤 올려주긴는하는데... 60~80cm 찌를 쓰면 징거미는 많이 올리지는 못하는 니낌을 받습니다. 대물찌나 단찌라면 다 올라온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죠 참계는 징거미보다는 훨~~신 많이 올리고... 찌가 난리가 납니다 ~~
익사당한 물방개 귀신입니다.
숨쉬는소리에도 도망갈까봐제빨리 장전 살며시재투척!
기~다~림! 방~방~~~~~ ^^^ ㅎㅎㅎ
그모습 선 하네요
예전 잡이터를 다녔을때 인데요 그런입질은 아마도 평생을 가도 기억에 남을 겝니다
저도 두시간 씨름 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하나일껍니다.
새우도 입질 합니다. 시겁합니다요
갸들 입질이 진짜,어휴,증말,,,,,끝내주죠.
반복된 찌올림에 또다시 헛챔질 물방개 입니다
저두 많이 당해보고 우연찮게 큰물방개 바늘에 걸려나온적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걍 낚시대 10대에서 다옵니다 ..
물방게나 똥피리 아닐까 싶내여 ㅋㅋ
찌는 기가막히게 올려줍니다
그러나 챔질을 해 보면 빈바늘 힘빠집니다
저는 예천권에서 수없이 찌를 환상적으로 올려주지만 헛챔질이고
어쩌다 방개가 후킹되어서 나왔는데 아~그대서야 방개가 범인이라는것 알았습니다
틀림없는 방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