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싸이즈의 뒷꽂이를 소개 드렸었지요?
'없으면 만들어라' 정신으로 긴 뒷꽂이 제작 하였습니다.
50cm 자를 보시고 비교 하십시오.
각기 5-6개씩 구비 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낚시대 든든하게
설치하고 맘 편히 좋은밤을 낚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가 없는 2개가 보이시나요?
이거 무엇에 쓸건지 여러분께 여쭈어 보겠습니다.
각기 의견을 달아 주십시오.>>
3개의 소품을 보고 계십니다.
*거머리 망태기
잘생긴 모델이 펼쳐보이는 것이 거머리 망태기 입니다.
수로의 발달로 저수지마다 준설을 하지 않으니 거머리 천국 입니다.
월척 한마리 땡겨서 일반 망태기에 넣어서 밤을 새고 나서
월척이 그냥 죽어 있다면 운이 좋은 편 입니다.
살이 쭈그러 들어서 굴비모양이 됩니다.
또한 지느러미가 가장 덜 상하는 망태기 이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거머리 망태기가 필수품 이겠지요.
*새우채집망
새우를 현장에서 채집해서 사용 하느냐고요?
새우는 낚시점에서 사서 쓰십시오.
새우양식을 하던 저수지에도 새우가 들지 않는 날이 많습니다.
새우채집망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참피리(참붕어)를 채집하기 위함 입니다.
저수지에 도착 하면 먼저 새우채집망을 넣으십시오.
겉보리나 오징어 다리를 넣으면 됩니다.
참피리가 든다면 밤새 쓸만큼 채집 합니다.
*참피리 살림망
채집한 참피리를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 하는 망 입니다.
참피리를 넣어서 발밑의 물에 담궈 놓으십시오.
이역시도 거머리가 많다면 불가능 하고요,
따로 통을 마련해서 참피리를 보관 해야 합니다.
*겉보리 투척기
바다낚시에서 밑밥을 치는 주걱인데 겉보리 투척할때 사용 합니다.
*집게
남의 쓰레기를 손으로 만지기 싫어서 집게를 넣어 다닙니다.
그렇다고 많이는 줍지 못하고 앉은 자리 주변의 쓰레기 조금만 주워서 옵니다.
*접는낫
가격도 저렴하고 휴대도 간편한데 여간 요긴한게 아닙니다.
*접는톱
크게 쓸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꼭 필요할때가 있고요.
*야삽
필수품 이기는 한데요,
남의 논둑이나 밭둑을 파는데 사용하진 않으시겠지요?
쓰레기봉투 작은걸로 두어개 준비 합니다.
화장지 이거 없으면 밥 먹는 손가락을 다른 용도(?)로 써야하는 불상사가...ㅋㅋ
비닐봉지는요 넣어 놓으면 물 묻은 망태기도 넣고...
걸레 두어장 필요 하지요.
마대자루는 청석에 앉을때 모래 넣어서 받침대를 설치 합니다.
야무지게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 기회에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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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 낫, 톱, 없음 이건 구하마되고,,,,,,,,
물사랑표 뒷꽂이 그거 쇼핑몰에서 구할수 있도록 하면 안됩니꺼????
만들려고 생각하면 대책어 않서내요
일전에 전화로 한번 인사드린거 같은데,,,
매일, 매일 들어와서 즐거운 눈낚시....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물사랑님의 대물낚시 기법과 저수지소개 또한 관심있게 잘~보고 있구요
언제나 즐낚, 안낚하시고, 대구경북지역의 낚시인들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모습에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참, 희안하게 생긴 뒤꽂이,,혹시 추울때 모포사용시 무릎앞에다가 꼽아서 텐트 폴대 대용으로 쓰는놈 아닐까 하는데,,,,,^^
그럼 다음에 데스크에서 정식으로 인사올리겠습니다,,,
양옆에 뒤꽂이를 꼽고 그위에 걸쳐 놓고 난 뒤에 모포사용하기 위한
거치대 역할용으로 쓰임.
맞추면 상이 있나요.
쓰레기봉투 손잡이를 하나씩 걸어놓고 쓰레기 담아둬요
옆에 두면 나중에 치울일없이 생기면 바로 농구하죠...
가끔덩크슛도하고 ㅎㅎㅎ
음 글고 머리없는 뒷꽂이라....
모기향 꽂이 로 써도 될것같고...
가방 받침대 로 써도 될것 같은데요.
도저히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