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낚시를 갈때마다 한번씩 생각을 하는게 있습니다....
딴짓을 하거나 하다보면 찌가 올라오는것은 못보고
내려가는 것만 봤을때~~!!
혹은 챔질타이밍을 주지않고 올라왔다가 내려갔을때~~!!
그 후로 님들은 미끼를 놈들이 먹고 도망갔을까요 아니면 달려있을까요...???
저는 매번 고민을 합니다...달려있겠지 다시올리겠지 하면서도 아~이거 미끼만 먹고 갔으면 어쩌지 대를 올려야 되나???
붕어가 옆에 다시먹을려고 하는데 대를들면 도망가는거 아닌가??? 님들은 이때 어떻게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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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글루텐 등은 물론 떨어졌겠으나,
생미끼,콩 옥수수는 삼키려 빨아들였다가(입질로 나타남)이물감에 뱉어 버렸을 경우도 따먹었을 경우도 있습니다.
새우나 옥수수 경우 어깨어진 경우가 가끔 확인됩니다.
이런 경우 저는 5분은 기다렸다가 채비를 뺍니다.
그리고 글루텐의 경우에는 떨어 떼먹고 바늘은 뱉어버리고
그 자리에 붕어가 있다고 보고(그놈이 아니라도 다른놈이 또 있다고)같은 길이의 옆의 대를 빼서 미끼달고
방금 입질이 지난 자리에 넣습니다(물론 입질한 채비는 그대로 두고)
이 때 대부분 바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이물감에 뱉거나 바늘만 뱉거나가 아니라면
100% 자동빵이 되므로 눈빠지게 집중해서 찌바라기 할 이유가 없지요.
그후...싱싱한 것으로 교체합니다
다른분들은....어떡하시는지...??
새우나 참붕어,지렁이는 그냥 놔두는 편입니다
약 30분에서 1시간정도 지나서 입질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때 확인해 봅니다
하지만 20분에서 30분정도 더 기다려 본다음...미끼 확인에 들어갑니다
달려 있을때도 있지만 없을때도 있지요...
미끼가 없을때는 아쉽기만 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확인 할때 마다 후회 합니다
미끼 그대로 ~~
시안하게 입질 온데서 또오고 잡은데서 또 잡히더라구요
저도 이상하게 딴짓거리 할때만 찌가 올라오고
혹시 몰라서 집중하면 잠잠하고 ..우짤땐 환장합니다
어쩌것습니까 이 애타는 마음을....그래도 잼나지 않습니까
셀레는 이마음......ㅎㅎㅎ 그럼 안출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출조길 되십길 바랍니다...
소밤님께 좋은 것 배웠습니다^^
낚시터의 경우 향어녀석들이 결국엔 찌를 올려주더라구요.
붕어를 노리는 노지의 경우 새우나 지렁이일땐 찌를 제대로 올릴때까지 계속 그냥둡니다.
새우머리만 따먹고 몸통만 남은것 새우가 없어 그냥 뒀더니 결국 입질이 제대로 오더군요.
꼭 딴짓 할때 입질 오는거 보면요?
그냥 모른척 계속 딴짓 하는척 합니다...,곁 눈질로 기다리다가~~~챔질!!!
오능 소밤님 댓글을 보고 다시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동빵입니더 ㅎㅎ
저도 10분정도는 기다려 봅니다~
다시 입질 들어올경우도 많더라고요~
저도 어찌되었든 떡밥종류이면 길어야 2분 정도 기둘리고요
생미끼면 약 10분 정도 내비 둡니다...
못참는 성격이라서 바로 안빼보는게 다행이죠..
20분정도 지나서도 계속 입질 없으면 그 때 다시 갈아줍니다....
미끼는 새우일때 항상 그렇게 합니다.
생미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