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가기 전날 수돗물로 글루텐을 개서 봉지에 밀봉해서 넣어 놨다가 다음날 낚시할때 쓰면 어떤가요
낚시가서 낚시대 피면서 글루텐 개는게 어쩔땐 귀찮기도 하고 낚시터에 늦게 도착하거나 하면 마음이 급하기도 하고요ㅎㅎ
오래되서 향이 날라가서 안좋다거나
아니면 숙성이 되서 더 좋다거나
그런 영향이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출조 전, 정수기 물로 만들어서 출조해본 적은 있습니다.
교과서?대로 해당 저수지물로 비비는 것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삼투압 문제???, 조리 후 바로 먹는 음식이 맛나듯이 ㅋㅋㅋ)
출조해서 급한 마음에 그러시는 거라면 제가 하는 방법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글루텐은 주로 삼합(마르큐 삼합)을 사용하고 떡밥은 어분+보리를 베이스로 하여 8가지를 주로 섞어 씁니다.
출조시기와 출조장소에 따라 가감이 달라지긴 합니다.
지퍼백에 어떤 떡밥을 얼만큼 넣었는지 총 부피와 물을 넣을 양을 미리 적어두고, 출조지에 도착하면 신속하게 개량컵으로 물만 넣어서 휘휘저어주면 됩니다.
글루텐은 향도 날라가고 찰기도 떨어지고
걍 현장물로 반죽후 10분지나 쓰는게 제일 좋겠지요 쓰다남은 글루텐이나 어분은 비닐로 싸서 집에 냉동했다 쓰긴 하는데 아무래도 새로 한게 좋을듯 해요
순서를 바꿔 보시지요
출조전 미지근한 물로 만들어 가면 편하던데요
추운날 손에 물 안뭍이고 셋팅후 바로 낚시시작
당근 쥬스를 넣어서 하면 붉은 색감도 살고 오래
끈기가 유지되거군요
향도 유지되고 더 찰집니다
다음부터는 집에서 반죽해서
출발 왜이생각을 못했지
은근 낚시터에서 반죽 좀
귀찮았는데
그래도 입질 잘 합니다.
하물며 전날 개어놓은 것은.... ^^
고기는 안 가립니다.
찢기거나 구멍이 없는 일회용 크린백이나 지퍼백 또는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서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잘 밀봉해 주시면 됩니다~
교과서?대로 해당 저수지물로 비비는 것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삼투압 문제???, 조리 후 바로 먹는 음식이 맛나듯이 ㅋㅋㅋ)
출조해서 급한 마음에 그러시는 거라면 제가 하는 방법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글루텐은 주로 삼합(마르큐 삼합)을 사용하고 떡밥은 어분+보리를 베이스로 하여 8가지를 주로 섞어 씁니다.
출조시기와 출조장소에 따라 가감이 달라지긴 합니다.
지퍼백에 어떤 떡밥을 얼만큼 넣었는지 총 부피와 물을 넣을 양을 미리 적어두고, 출조지에 도착하면 신속하게 개량컵으로 물만 넣어서 휘휘저어주면 됩니다.
하루를 두게 되면, 점도가 현격하게 떨어져서 잔입질이 많은 경우 바늘에서 탈락이 쉽게 됩니다.
저의 경우 대물 다대편성 유저입니다만.
글루텐 사용시 미끼갈이 할 만큼씩 그때그때 소량씩(한스픈씩)만 즉흥적으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레미콘에 들어간 시멘트도 물을 가한후 30분정도 경과되면 슬슬 굳어가기 시작하죠.
저만 건강해질수 있나요~붕어들도 건강하라고 넣어 줍니다~ㅎ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글루텐이 죽이 됩니다.
현장에서 바로 개봉해서 비벼주시는걸 추천드려요.^^
현장에서 사용시 방사형으로 풀어짐이 덜하고...
마치 콧물처럼 늘어지더군요..
...
밀가루반죽 숙성? 과정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죠..
100여번다져 공기를뺀다음 숙성시켜
다음날사용하면 손에도안묵고
낚시바늘에 오래 붙어있더라구요
전 사용하다 남는건 작은 지퍼팩에다 넣어서 가져와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주에 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도. 끈기. 향. 조과 모두 괜찮은것 같더군요. 오히려 숙성이 잘되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손에도 잘 안붇고 좋아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현지 물로 반죽하는 것이 더 낫지 싶은 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저도 전날 저녁이나 출발전에 반죽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