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조사님들도 분명 한번쯤은 ... 아님 여러번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출퇴근 길에 낚시가게가 있어서 퇴근길에 방앗간 들리듯이 낚시가게에 일없이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개월 전쯤.... 저녁 7시..(꽤 어두운 시간)
한 20대 초반의 청년(학생?)이 여자친구와 그 시간에 낚시를 가겠다고 낚시점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한 곳으로 낚시를 좀 하는 친구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낚시점 사장님께 찌맞춤을 배우고 떡밥배합법을 속성으로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처음 가는 저수지를 찾아 가겠다고 약도를 받아가고 있었습니다.
뭐... 낚시점 사장님이 이해도 되지만 엄청난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은 떡밥과 찌, 여러가지 소품들....
며칠전 금요일....
토요일 낚시를 처음 간다면서 낚시대부터 시작을 해서 풀세트로 구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아주 큰 낚시가게여서 여러명의 직원이 있는데 젊은 직원하나가 따라 붙어서 낚시 도구를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그 직원 낚시를 하는 사람인지...
궁합이 전혀 맞지않는 낚시대와 찌, 대물용 낚시라인....... 떡밥...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놈의 오지랖이 발동을 하는 겁니다.
그냥 그 낚시가게 직원을 한번 쳐다보는 정도로 참았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은 낚시가게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일주일에 두세번은 낚시가게를 들리는데 이런 경우를 볼때 마다 고민 됩니다.
물론 아주 양심적으로 적당한 물건을 권해주는 낚시점 사장님들이 많이 있지만.......
결국 한마디도 못하긴 하는데....
같은 취미를 시작하는 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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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생각이 나는데요.
저는 19살땐가? 그때 떡밥은 오로지 신장하고, 곰표밖에 몰랐을때였는데, 낚시점에 원줄하고, 떡밥사러갔는데,
너무 많은 종류들이 있어서 물어보면 쪽팔리니까, 몇개 사서 나왔었습니다.
그날 밤에 낚시하는데, 낚시줄은 희한하게 안날라가고, 떡밥은 무지하게 안뭉쳐 지더군요...
알고보니,, 원줄이라고 산건 케블라목줄이였고, 떡밥은 바라케였습니다.
케블라 목줄을 원줄로 하고, 떡밥은 바라케하고 물만 가지고 섞으니, 그게 제대로 뭉쳐지고 날라갔었겠습니까?ㅎㅎㅎ
그렇게 꼬올깝을 떨었던 제가 맨날 월척에서 이렇게 놀고 있을줄이야...ㅎㅎㅎ 그때는 인터넷도 없어서
낚시점에서만 정보를 얻을수 있었는데, 물어보는게 얼마나 쪽팔리던지.ㅎㅎㅎ
하나 또 생각났는데,,, ㅋㅋㅋㅋ
손맛터에서 살림망 담군일도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긴다.ㅋㅋㅋ
낚시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곳이지요~
당연히 돈남고 돈되는것을 추천합니다.(개중에 양심적인곳 있을수있지만...ㅜㅜ)
구매하려는 사람이 자신이 구입할물건들의 정보를 어느정도 찿아보고 알아보고 가야죠~~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잘되잇어서 30분만 투자하면 자신에게 맞고 가격좋은것 대충은 알아볼수있습니다.
쉬운예로 월척에 한줄물어보면 수많은분들이 조언을 해주죠...
낚시점 그렇게 오는분들없으면 유지하기 만만치않을겁니다.
자선사업하는것이 아닌이상
찐빵님의 오지랖발동으로 참견하시면
낚시점에선 님을 진상취급할겁니다.
안타까워하는맘은 알겟지만
낚시점에서 불량이나 못쓸것을 파는게 아니라면 모르는체하시는것도 미덕인것 같씁니다.
우리가 흔히 역지사지라고 하지요~~
당하신분이야 가슴아프겠지만
내가 낚시점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쩝~!! 이글쓰고 낚시점한다고 오해받는것은 아닌자..ㅜㅜ
개인적으로 그런것도 다 인생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조력이 붇으면..공부했구나`~하겟지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공감못하시는분들 계실듯한데...
돌던지지얺으셧으면 합니다.
그점포는 영업을 목적으로(양심적이든 비양심적이던) 운영을하고 제품도 추천하는데 다른객이 이래라저래라하면
당연히 않좋아하겠지요.
그냥 모르는척하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낚시를 조금 알게되면 씨x낚시방사장 이러면서 그낚시점안가게되죠....요새 세상이 좋아져서 어떤취미든간에 조금만 시간투자하면인터넷이다 뭐다 공부좀하고 가면 그럴일없겠죠 물론 돈이 많으면 상관없지만요 그런낚시점사장도 후x들놈이고 아무런 사전조사없이낚시점간다는거자체가멍청한거겠죠..
오지랖부렸다간 괜한 싸움 날텐데..
호구한테 한번 씌우고 소고기 사묵긋죠..ㅋ
영업하는 입장에서 좀 더 비싼거 좀 더남는거 파는거까진 당연한 일이지만 낚시란것의 특성상 물품들의 궁합은 좀 맞춰서 팔아야죠.
아무것도 모르고 나만 믿고 물건 사가는 초짜한테..
고따구로 장사하면서 장사안된다고 뜨네기들만 왔다갔다한다고 죽는소린 있는대로 하겠죠^^
요거 써보니 괘안타 카믄서^^;
업주는 호구 한번 물내려서 당일 폭리 취하는 방법 보다
보다 전문성있게 그사람에게 맞는 맞춤형 셋팅을 추천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고객도 그 점포를 신임하게 될 것이고 장기적 충성고객으로 이어질 것 입니다.
나중에 그 고객은 전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점이 올 것이고, 일이만원 더 주더라도 믿음가는 점포에서 구매하는게 좋겠다
라는 신뢰감을 심어주는게 업주의 영업전략이라 봅니다.
초창기 보험설계사를 비유해 보겠습니다.
피보험자의 경제수준을 포함한 기타 여려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 상품을 가입시켰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당시 보험설계사들의 수준낮은 행위때문에 보험쟁이라는 저급한 취급을 받게 되었었습니다.
저 같으면 오지랖 1500% 풀파워 발휘하겠습니다. 그래서 싸움붙을 업주 없습니다 조언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준다는데 이런 이유로 싸움붙는다면 업주는 2:1로 싸울 각오 해야 할 것입니다.
과격한 언어가 눈에 띕니다.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낚시점 사장님 마음도 이해되고 초짜 낚시꾼이 안타깝기도 하고 해서 .....
조금만 조력이 있는 조사님들은 다 경험해 보셨을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해프닝입니다. 해프닝 !!
웃으면서 읽어주세요
다 업주 제살 깎아먹기입니다 장사못하는거죠
당장 찐빵님부터 그리고 바가지 쓴 초보조사님이
나중에 알면 그 가게 가서 팔아주고 싶겠습니까
그런가게 요센 얼마 못가고 망하게 되있습니다
냅두세요 ㅋ 제가 바가지 쓴 곳도 결국 망했어요
나 자신한테 화가 나요.
초보자라고 *같은 낚시대 팔고 뒤에 a/s도 안되고
지금 낚수대 업글해서 사용하는데
만약 그 낚시점에서 처음에 쓸만한 낚수대를
팔았다면 업글도 그 낚시점에서 했겠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낚시점에서 업글 했내요
지금은 옛날 낚시점 처다보기도 싫어졌어요.
초보들 눈탱이 치는 낚시점이 쓰레기인거죠.
그런 경우엔 옆에서 참견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래도 사기는 치는 놈이 나쁜놈입니다
나서지도 못하고 답답하긴 하고...
저라도 난감해서 어쩌지 못할것 같은데요...
시비가 커지면 영업방해죄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청년이 슬슬 낚시에 눈을뜨게되면
그 낚시방을 다신 가지 않을것이며
주위 지인들에게 그 낚시방을 비추천 할테죠......
그걸로 충분합니다
자업자득이죠
눈앞에 이익만 보는 사람들의...........
150살 정도는 장수할듯 싶네요........
^^;;
덤탱이 씌우는 사람이 나쁜거지요..
제대로 잘 갖춰쥐도, 물건 팔수 있습니다.
손님의 요구에 부흥하게 파는것이 바르지 않을까요?
그 손님 또한 낚시에 대해 배워갈것이고 초보티를 벗고 또한명의 낚시인이 될텐데...
여러분들이 그 손님이라면 그 가게 가시겠습니까?
저라면 안갑니다. 급하면 소모품 정도는 사러 들리겠죠...^^;
본인이 낚시에 대한 열정이 없는 낚시점의 경우 많은 지식과 경험이 없으니 그저 대충 장사하는거죠
어떤 직업이던 본인 스스로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가 없다면10년을 해도 큰 발전 없고 오히려 뒤쳐지죠
다마 수 X 만원
결국 덤탱이던 좋은 조언자를 만나던
한번씩은 경험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조금 싸게 산다고 하루종일 인터넷 뒤지는 피곤한 인생 저는 좀 ...^^
진짜 멋 모르고 간거죠.
한코너에서 진짜 친절하게 대해주며 이것저것 설명해주길레 그곳에서 카메라 덥썩 샀습니다.
100여만원 지불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다 취미에서 공부를 하게되고 동호회를 알게되고 나서 카레라에 대한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카레라 바디를 중고로 알고 샀고 했지만 가격차이가 두배 이상이 나더군요.
한마디로 50만원도 안되도 살수 있는걸 그 점포에서 100만원 넘게 주고 샀다는걸 알게되고 난후 어이가 없더군요.
그 뒤로 용산에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모두다 사기꾼으로 보이고 또 인터넷 사이트에도 심심치 않게 용산에서 당한글들 올라온걸 보면 아는분 포함 용산에 가려는걸 적극 말리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50만원 이상 순간 이득을 취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잠재적 이익을 무시한거죠.
찐빵님도 그딴 가게 가지 마세요..
마눌하고 있를 때는 못 껴들게해서 참지만
속이 안 좋아요.
하지만 큰소리아 트러블 생긴 경우는 없었네요.
나도 고객이기 때문에
싫든 좋든
매장에서 인정을 하거든요.
그런 곳은 망해야 합니다. 장사는 장사지만 장사는 똑바로 해야지요.
이젠 망해서 국밥집하는데 양심이 그래서 국밥이 맛있을라나??
담엔 그 낚시점 절대 안가겠죠.
돈에 같이 포함되는것이 양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양심까지 팔아넘기는 사람은 나쁘다고 봅니다.
구매자는 그렇게 있는그대로 소문내고 안가면 됩니다. 어차피 콩심은데 콩나는거 아닙니까??
직원있는데 대놓고 끼지는 않고
"제가 쓰는 체비대로 한번 맞쳐보실래요?"
그러면 직원이 자연히 빠집니다
안팔리는 물건 떠넘기지는 못해도 매출 올리니 머라 말못하더라구요
그래도 무어라 말을 할수없고 난감합니다.
서로가 하나의 취미가 같다는 이유로 이런것을 보면 조언을 해주고픈 마음인데 ...........
낚시 인제시작하시는 분들 미리 주위 낚시하시는분들 조언을 듣고 가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세요
주변에 지인분들한테 조언받고하심 좋지만 초보분이라시니.
아쉬움이 남네요 낚시방 직원들 참 나쁘죠~
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단골이 없어도 저같은 초보자들을 상대로 바가지 씌우면서 편히 가게를 운영할 수도 있겠지요.
글쎄요
법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도의적인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 가게를 공개할 수 있는 메뉴의 신설, 절대 찬성합니다.
요즘은 최저가최저가...낚시점 하는분보다 소비자가 가격을 더잘아는 세상이니..
낚시점을 뭐라하기는 힘드네요
쓰래기나 자연훼손을 외면할수 없는거와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게안에 낮캐미 하나를 그 초보에 권해보며 피해보지 않게
조언을 주면 결정은 본인이 하겠죠. 내 경험이였음다.
결국 본인이 판단하게 됩니다(바가지 쓴걸)
그렇다면 그 가게 절대로 가지 않읍니다. (결론입니다)
낚시 가게뿐만 아니라, 시장에가보면 똑같은 물건인데. 가격들이 다 달라요. 그렇다고 뭐라고 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안 사면 되니까, 결국 싼집 찾게되고, 비싼집은 평생 안갑니다
비싸게 팔든 싸게 팔든 주인의 장사..
안가면 됩니다...
걍 참아야죠..
그리고 너무 최저가에 연연하는 우리도 지양해야 됩니다...
10만원짜리 낚시대 팔면서 만원은 남아야 장사하는 사람들도 먹구살텐데 만원 남는다고 도둑놈 취급하면 안되죠..
항상 느끼는거지만 미끼상품 뒤에는 나머지것이 싸지 안더군요...
제 생각은 그닥. 글쓰신분께 불쾌하게 글을달지는 않았다고 생각햇는데..
당하는분이 더 나쁘다라는 표현이 기분 나빴나봅니다.
글쓰신분(아드님?)이 직접당하신분이라니...
당하신분이 더나쁘다는 말이 기분 나쁘셧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제게 전화주신분이 누군지를 모르겟는데....
저를 아신다하시고....
아신디는분이 제가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버리더라는 말씀도하시고....
제가 선배님이라 부른다는데...
도저히 누구신지는 모르겠네요~~
제 양심에 손을언고...
제 쓰레기를 낚시터에 버린적은 없는데...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맘이 그지같네요~~
발신자제한표시로 전화하시고~~
저는 저와 모르는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혹여 아시는분이라면 진짜~~부탁드립니다.
이 댓글로 맘상하셧다면 저와 생각이 다름이지만...
제 기억에 없는일까지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상대않겟다하시니...
저도 부디 부탁드립니다~~ 모르는사이겟지만,,혹 아는사이엿다면
저도 모르는사이로하겠습니다~~
먼저 '전화와 쓰레기'에 대한 내용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는 케미님 회원 정보도 클릭한적 없는데....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어느지역으로 주로 출조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전주입니다.
저는 항상 이 지역을 중심으로 출조 하구요
독조가 대부분이어서 다른 조사님들 쓰레기 버리는 것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케미님이 쓰신글에 대해서 제가 불쾌하지 않습니다.
제가 쓴 원문은 누구의 잘못이나 옮고 그름을 따지는 글이 아니고
난처한 상황에 대한 제 생각은 쓴 글입니다.
이런 상황은 어떤 행동을 하셔도 100% 옳다고 할수도, 틀렸다고 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미님 글에 제가 기분이 상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드님? 이런 말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에 이런 언급이 전혀 없었는데......
다른 분들 답글도 잘 읽어 보시면 제가 왜 ''과격한 단어''란 표현을 했는지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제 딴에는 열심히 썼는데 오해가 풀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 주세요
"구매하시는분에게도 책임이 있씁니다"
요렇게 수정합니다.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것을 이번일로 실감합니다.
따뜻한찐빵님을 가장해서
발신자 제한으로 제게 전화주신분....
맘상하신것은 이해할수있고...
전화도 하실수 있습니다.
정보공개한것은 저니까요~~
하지만 제발,,, 없는 이야기와 제 지인이라는 거짓말로 아프게 하지는 마세요~~
아마도 그것은 님이 전화하신 이유나 목적에도 부합하지않을겁니다.
암튼 이번일로 조금더 댓글달때 언어선택에 조심해야겟단 생각이 듭니다`
월님들 모두 즐거운하루보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결국은 말입니다. 그런일이 언젠간다른 형태로라두 나에게두 닦친단겁니다,꼬~~옥 낚시 뿐만이 아니구여
담배 태우시는분들 창문열구 꽁초 버리시는데 벌금이 3만원 이라던가 하던데 3만원을 그냥 길에버릴 사람은 없을겁니다 .
보시면 다들 말씀하세요잘못된건분명잘못된겁니다
우리 조사님들이 모두 외면해 버려함이 마땅하다 생각이 드네요